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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설비 예지보전 프로젝트를 관리해요

모빌리오 이규철 전무 2020.03.25. 조회수 4,637 Tag #모빌리오 #프로젝트 #관리 #스마트팩토리

24시간 가동되는 산업 기기가 멈추면 생산 과정에 차질이 생긴다. 모빌리오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빌리오의 S-trender는 기계의 진동을 감지하여 이상이 있는 부분을 예측한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솔루션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관리자 이규철 전무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MOBILIO

프로젝트 관리 파트
이규철 전무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규철 전무입니다.

 

모빌리오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생산, 품질, 고객 안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모든 설비가 무선통신으로 연결돼 생산과정의 전 단계가 ‘자동화’로 이뤄지는데요. 생산량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설비 결함이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스스로 진단하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도 탁월합니다. 결함 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큰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모든 산업에 적용 가능한 모빌리오 솔루션


 

어떤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나요?

모빌리오의 솔루션은 모든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로봇, 선박, 반도체, 지하철 등 전 분야가 고객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역할은 고객의 니즈에 맞게 인력, 시간, 비용, 품질을 파악하여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4차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정부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꿰뚫고 있어야겠군요.

사업기획에서 서류작업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책임감과 멘티들을 이끄는 리더십이 요구됩니다. 멘티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바쁘지만 만남을 항상 기록하여 기억을 보완하고, 주 1회 만남을 우선순위로 계획하였습니다. 멘티들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고, 멘토링이 끝나는 날 축적된 기록들을 정리하여 전해주었을 때 무엇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Interview 02

업무는 열심히, 퇴근은 확실히!


 

모빌리오가 추구하는 근무 환경은 무엇인가요?

일할 때는 재미있게 일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합니다.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선두주자를 꿈꾸는 만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근무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정자역 3번 출구 바로 옆 성남산업진흥원에 위치하기 때문에 접근성도 아주 뛰어납니다. 그리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19층과 20층 뷰를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어떤 교육 기회를 제공하나요?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각종 세미나, R&D 교육 등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KAIST 인공지능, 역량강화, 리더십 등의 교육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온라인 강의도 들을 수 있어요. 자기 개발을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3

적성에 맞는 회사를 찾으세요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회사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곳이기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곳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회사에 입사하면 베스트지만 스스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려요.

뛰어난 점을 보여주기보다‘어떤 사람인지’, 즉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젊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젊음이니까요. 누구든 잘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꿈이 있다면 무조건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이러한 도전을 모빌리오에서 함께 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이영주 lkkung1@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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