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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모두가 CEO를 목표로 일하고 있어요

엠케이유니버셜 온라인사업팀 김중섭 팀장 2019.12.11. 조회수 2,418 Tag #엠케이유니버셜

수많은 온라인몰에서 차별성을 가진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가운데 엠케이유니버셜 온라인사업팀 김중섭 팀장은 엠케이유니버셜 온라인몰을 홍보하여 제품 판매 향상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엠케이유니버셜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는 김중섭 팀장. 직원 모두가 CEO를 꿈꾸는 진취적인 업무 현장에서 그를 만났다.

엠케이유니버셜

온라인사업팀
김중섭 팀장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엠케이유니버셜 온라인사업팀(뉴채널팀) 김중섭입니다. 입사 4년차이고 사업에 관심이 있어 경영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온라인사업팀은 어떤 업무를 하나요?

크게 두가지 업무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사 브랜드를 온라인상으로 홍보 및 판매하는 온라인 공식몰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최근 뷰티 셀럽들의 영향력이 증대되는 추세에 맞추어 셀럽들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 향상으로 연결시키는 사업입니다.

 

팀장님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팀원들의 업무 분장과 세부적인 프로젝트 기획을 함께 계획하고 있으며 파트별로 나눠진 각 팀원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회사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전략을 이해하고 최고 의사결정권자와 실무 담당자 사이를 정렬하는 것이 기본 업무입니다.

Interview 01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서포트하는 역할

 

출근하면 어떤 일로 하루를 시작하나요?

가장 먼저 팀 오전 회의를 시작합니다.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팀원 각자가 본인의 일일 중요 업무를 스스로 공유하고 방향성이 맞지 않는 것이 있는지 체크하는 자리입니다. 이달의 목표나 한 주간의 목표 등 시점에 따라 목표를 인지하고 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토론합니다. 그 후 기본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각 팀원별 미팅을 통하여 좀 더 세부적인 매니지먼트를 한 다음, 외부 미팅이나 거래처와 소통하는 업무로 마감하게 됩니다.

 

사업을 추진할 때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나요?

먼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은 정보나 인사이트들에 대해 사업환경에 접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합니다. 그런 다음 가설을 세우고 테스트로 일부를 진행해 보면서 테스트 결과가 유의미한 반응이 나왔을 때, 실무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운영몰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피드백도 많이 받을 것 같아요.

물론입니다. 상담 채널을 통해 들어오는 고객들의 반응이 클 때 보람을 느끼곤 하는데요. 자사 화장품을 사용하고 정말 피부가 많이 좋아져서 자신감을 얻었다는 사례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러한 사례들을 볼 때 뿌듯하고 사업의 존재 이유를 찾게 됩니다.

Interview 02

아르바이트, 인턴, 영업사원 등 여러 과정을 거쳤어요

 

어떤 계기로 엠케이유니버셜에서 일하게 되었나요?

사회경험을 되도록 빨리 하고 싶어 어렸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도 인턴활동을 활발히 했고 졸업 후에는 개인 창업을 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 후에는 산업기기 영업사원을 거쳐 호주에서 세일즈 매니저로 근무하다 엠케이유니버셜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분야는 달랐지만 다양한 경험들이 지금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엠케이유니버셜에서 총 3개의 부서에서 근무하였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처음은 해외사업본부, 그 다음은 물류팀, 현재는 온라인사업팀입니다. 제 선택은 아니었지만 각 부서마다 좋은 점과 재미를 느꼈고 현재 온라인 사업팀에서도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 이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사업 업무에는 어떤 자질이 필요한가요?

온라인 사업에는 쇼핑몰관리, 상담, 디자인, 고객관리 등 많은 요소가 있기 때문에 본인 적성에 맞는 파트는 제각기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파트는 계발하면 됩니다. 다만 화장품 온라인몰이기 때문에 본질인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원츠가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고객을 직접 대면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점도 있을 것 같아요.

온라인의 장점도 있지만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없다는 부분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다면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하니 할 수 있는 부분들에 제약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오프라인에서만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온라인으로 최대한 가져오려고 하는 편입니다. 충분하지는 않지만 온라인의 특성에 맞게 약간만 변형시킨다면 오히려 차별화 전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nterview 03

엠케이유니버셜에서 사업가 역량을 키우고 있어요

 엠케이유니버셜에는 어떤 복리후생이 있으며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엠케이유니버셜은 좋은 복리후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명절 상여금 지급, 문화회식비 지원, 사내 피부관리서비스, 화장품 직원가 구성 등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대표님 교육입니다.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복리후생은 아니지만 매월마다 진행하는 전체 회의에서 진행되는 대표님 교육은 조직원, 사업가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게 되는 시간입니다.

 

엠케이유니버셜의 실제 분위기는 어떤가요?

자유로운 가운데 체계적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일단 일의 자율성, 과정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조직 시스템을 갖추고 단기의 성과가 아닌 지속가능한 경영과 성과를 창출하고자 함으로서 좀 더 안정감을 가지게 됩니다. 이 두 부분이 조화되어 성장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Interview 04

기회 요소가 될 수 있는 온라인 사업 업무

 

면접에 참여할 때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역량보다도 얼마나 장기적으로 회사에 근속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함께 근무하다 보면 실력의 차이는 분명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조직에서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역량과 실력은 보되, 인내력이나 끈기, 조직 문화와 특징에 동화되어 장기 근속할 수 있는지를 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온라인 사업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온라인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온라인의 특성과 기술을 이해하고 고객 모객(행사를 위해 사람들을 찾아 모음), 상품이나 서비스 소개, 판매, 고객관리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미래에 큰 기회요소가 될 것입니다. 뜻이 있다면 열정을 갖고 준비해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이영주 lkkung1@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취재기자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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