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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키움증권,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20.07.06. 조회수 3,261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 2015~2018

금융투자업은 자본주의 경제운용의 모태가 되며, 경제규모가 커지고 발전할수록 자본시장을 통한 직접금융의 비중이 커지게 되어 제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큰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 금융투자회사는 자본시장을 통하여 자금의 수요자인 기업과 자금의 공급자인 가계를 직접 연결시켜 기업으로 하여금 장기산업자금의 조달을 가능하게 하고, 개인에게는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으로는 재산 및 소득의 재분배에 기여함으로써 자본시장과 금융시스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금융투자업은 국가의 경제상황은 물론 정치, 사회, 문화, 경기동향 등 여타 변수에도 많은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해외시장의 동향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지닌 산업이다.


금융투자업은 완전경쟁시장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금융투자업 영위를 위해서는 영업의 종류별로 금융위원회의 인가 및 등록을 받아야 한다. 본 산업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증권업, 선물업, 자산운용업 등이 통합되면서 기존의 타업종에 속했던 회사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특히 퇴직연금사업에서의 은행, 보험, 증권회사간의 치열한 경쟁과 보험설계사의 펀드판매권유 행위 허용 및 운용사 직판 확대, 펀드판매사 이동제도 등 펀드판매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 있어 증권업계 내의 경쟁만을 논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으며, 바야흐로 국내외 전 금융회사가 국내 금융시장에서 무한 경쟁하는 시기이며, 이에 각 금융투자회사는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의 개발, 투자자보호 강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등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키움증권 ISSUE & TREND : 2018~2020

포트폴리오 다각화 진행
키움증권은 강력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여 핀테크 서비스 개발, 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에도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IB 부문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IPO 및 자금조달에 특화하여 당사만의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PI 부문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홀세일 부문에서도 신규 조직 구성 및 조직 개편을 통해 대형 하우스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인터넷전문은행 진출 불발
키움증권의 신사업 계획 중 하나인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진출이 불발됐다. 키움뱅크와 키움증권이 주축으로 참여한 키움뱅크 컨소시엄이 모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했다. 탈락 이유는 토스뱅크의 경우 자금 마련 방안이 미흡했고, 키움뱅크는 사업의 혁신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이번 결과로 키움증권의 신사업 전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 2019년 3월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 통과가 불발된 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뼈아픈 결과를 받게 됐다.


해외투자 최적화된 ‘영웅문 Global’ 오픈
키움증권이 해외상품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 Global’ 을 3월 18일 그랜드 오픈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HTS를 통해서 해외주식, 해외선물옵션, FX마진 등 해외상품을 투자할 때 해외 현지 인터넷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다른 매체 접속 없이 원스톱으로 영웅문Global만 참고해도 모든 투자정보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윤주익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그랜드 오픈한 영웅문Global을 사용해보면 기존 해외투자자들은 그 동안 해외상품을 투자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이 획기적으로 해결된 것에 놀랄 것이고, 처음 해외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국내 투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투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필진 ㅣ임고은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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