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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4. 삼성물산(패션부문), 고객/자사/경쟁사를 분석해보자.

업데이트 2020.06.29. 조회수 39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동반성장 및 적극적 상생협력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019년 동반성장데이’를 협력업체 대표 102명을 초청, 개최했습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2019년 동반성장데이에는 패션부문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은 씨에프씨의 김동민 대표, 한백월드 한양수 대표 등 총 10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박철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과 주요 브랜드 사업부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력사, 동반 협약사와 함께 새롭게 신설된 삼성물산 패션부문 상생협력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동반성장데이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협력사와 동반성장에 대해 상호 신뢰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9년 우수협력사에 대한 시상금을 확대하고 장학금과 복리후생 지원 항목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 상생협력을 실현했습니다.


Analysis 2. 사회공헌 활동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는 비영리 캠페인 단체 원마일클로저(OMC)와 함께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OMC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빈폴스포츠와 OMC가 함께 스포츠 정신 및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작은 도전’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약 3개월간 OMC 캐릭터를 활용한 ‘기부 티셔츠’ 판매, 소비자 400여명과 함께 한 인스타그램 ‘투명 의자’ 캠페인, 약 900km를 달린 ‘OMC 2019 코리아 5 마운틴’ 라이딩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강홍준 삼성물산 패션부문 스포츠사업부장, 제임스 후퍼 OMC 파운더 , 김도현 서울SOS어린이마을 기획실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부 티셔츠 판매 수익금 및 라이딩 참가자의 자발적 모금액은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총 2700만원이 모여 일부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을 통해 국내 아이들의 스카우트 활동 및 재능 개발 교육에 쓰이며, 나머지는 우간다 나랑고 학교에 전달돼 현지 어린이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교실을 세우는 데에 사용됩니다.


기업 분석(Company)

Analysis 1. AI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
유통, 식품·외식, 패션 등 소비자 경제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할 전망으로, AI 기술은 서비스 인력을 대체하고 신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며, 기존의 주먹구구식 재고관리를 체계화하는 역할까지 맡을 만큼 진화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상품 기획단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AI 아이피츠를 개발했습니다.

아이피츠와 같은 AI는 소비자에게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은 물론 재고 물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맡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몰인 SSF샵은 AI로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AI가 여러 방면에서 시장을 변화시키는 기술로 떠오른 상황이어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내년에도 소비재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다각도의 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Analysis 2. 친환경, 지속가능한 패션 사업경영전략
기존의 소비 방식에서 벗어나 대안적 소비를 추구하는 움직임이 강화될 전망이다. 의식있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브랜드의 가치를 어필하는 브랜드가 많아지고, 지속가능성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착장 방식이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삼성물산 역시 가치를 비용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략으로, 패션산업에서의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폐 페트병 및 어망 등을 재활용한 다운/패딩 상품을 1월 출시하며, 구호플러스, 오이아우어, 에잇세컨즈 등은 최근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에코 퍼(인조 털)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키워드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입니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 늘어난 35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마트 방문객 수의 감소에 따른 국내 의류부문과 JAJU 매장의 매출 감소, 고정비 부담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이지만, 화장품 영업이익 기여도가 88%라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16억 원, 영업이익 15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이는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8%, 영업이익은 38.9% 늘어난 수치입니다. 실제로 화장품사업부는 비디비치의 스킨일루미네이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린징폼 등 히트 상품의 매출 흐름이 양호하고 향수와 수입브랜드의 판매도 탄탄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기업 문화

1. 소통 + 창의중심 조직문화
제일모직은 직원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창의적 아이디어가 샘솟는 회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매달 열리는 토크콘서트 ‘영스데이’는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매주 수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일찍 퇴근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님의 근무지를 체험해보는 ‘사원 자녀 썸머 캠프’, 주말을 활용한 ‘임직원 가족 나들이’ 등을 통해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상과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칭찬카드 등을 받을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칭찬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해 우수 직원에게는 선물을 주거나 해외 선진 사업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서비스 정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축제의 장인 ‘서비스 디자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2. ‘선배책’ 프로그램 도입
제일모직은 일정경험을 가진 선배가 ‘책’이 돼 자신의 경험을 신입사원과 나누며 신입사원 교육에 활용하는 ‘선배책’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기간 중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가진 24권의 ‘선배책’ 제목을 확인 후,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듯이 취향에 맞게 선택해 총 4권을 교육담당자에게 알려주면 담당자가 선택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선배’와 매칭해주는 것입니다.

‘선배책’의 주요 주제는 업무와 관련된 것뿐 아니라 비업무적인 것까지 다양하며 영업담당자의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 하버드대 출신 조경담당자의 ‘하버드 공부벌레 에버랜드 적응기’ 자격증 다수 보유자의 ‘자기계발 이렇게 하라’등이 있습니다. 또 해외배낭여행 다수 경험자의 ‘일한 당신 떠나라’, 지방출신의 ‘촌놈 서울 상경기’등 비 업무적인 내용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신입사원들은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여러 사람을 통한 다양한 직무인 간접 체험과 인맥 쌓기가 가능하며 선배 1명당 최대 3명의 후배가 함께 신청할 수 있게 하여 소규모의 정감 있는 대화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선배들은 신입사원과의 만남을 통해 매너리즘에 빠진 자신을 되돌아보고 회사생활에 새롭게 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3. 비타민캠프
제일모직(삼성에버랜드)은 서비스 전문교육기관 서비스아카데미 개원 20주년을 맞아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마음건강 관리 전문 교육프로그램 비타민 캠프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테마파크, 골프장 등 고객접점이 많은 업의 특성을 가진 제일모직(삼성에버랜드)이 서비스직 근무자들을 위해 개발한 과정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단순 목적이 아닌 감정노동에 따른 심리적 고통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 전문 프로그램입니다.

1년여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 개발에는 서울대 심리학과 김명언 교수를 비롯한 심리학 전문가들의 참여와 서비스아카데미의 고객접점 직원 교육 노하우가 집약되어 이론과 실습이 잘 융합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비타민 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공감-발산-채움-강화 4단계로 진행되며, 30여 개의 감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캠프 참가자들은 진단결과에 따라 맞춤처방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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