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하이마트의 채용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입 사원은 공개 채용으로, 경력직은 수시 채용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기획 ▲재무/회계 ▲IT기획/운영 ▲HR ▲MD ▲이커머스 등이다. 관련 직무 경험자와 영어 및 중국어 사용 가능자를 우대한다. 지점 판매직과 인턴, 계약직 등의 경우 롯데하이마트가 별도로 운영하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과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 기업 개요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1위 전자 제품 전문점으로 국내 가전 유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 43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고, 600여 개에 이르는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며 풍부한 상품 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 전국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하는 오프라인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가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오프라인 매장의 변화를 꾀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중심 유통 채널로 미래의 가전 유통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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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인재상

1. 서류 및 필기 전형 패스하기

서류 전형은 롯데그룹의 미션과 비전에 공감하고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지원자를 선별하는 전형으로, 지원자의 기본적 자질과 가치관을 심사하고 입사 지원서 기재 사항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롯데하이마트에 알맞은 인재임을 드러내야 한다. 회사와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하고 직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활동과 성과 등을 어필한다. 또한 사례를 통해 직무 특성에 적합한 성격과 강점을 보유했음을 설명하고 입사 후 포부와 성장 계획을 기술한다.

롯데는 필기 시험 대신 인성 검사를 실시한다. 롯데그룹은 자사 고유의 인적성 진단 L-TAB(엘탭)을 실시하는데, 2021년 도입 9년 만에 검증 방식을 전면 변경했다. 객관식 중심이었던 직무 적합도 문제 유형을 업무 상황에서 경험하는 과제 해결 유형으로 변경한 것. 또 검증 영역을 언어적 사고, 수리적 사고, 문제 해결 3개 영역으로 개편하고 지원자의 직무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조직 적합도 진단은 지원자의 성격과 가치관이 롯데의 인재상과 부합하는지 검증한다. 일관성이 없는 답변은 불합격 요인이므로, 모든 문항에 솔직하게 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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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롯데하이마트는 역량 면접과 PT 면접을 실시한다. 역량 면접은 역량 기반 구조화 면접(Competency Based Interview)으로, 회사의 기본 가치 및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도출해 만든 상황별 심층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잠재 역량을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 적합도 및 직무 역량을 평가한다. 자기소개서에 적힌 지원자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하고, 답변 내용에 따라 질문이 이어지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신을 포장하려는 태도는 좋지 않다. 자신의 본 모습을 솔직하게 내보이며 조리 있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PT 면접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약 30분간 준비 후, 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방식이다. 지원자가 직접 분석하고 자료를 작성해 발표를 진행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내에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분석력과 창의성이 중요하다. 이를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발표 능력 역시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