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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삼성물산(건설부문),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20.06.23. 조회수 70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2019년 


1. 수도권 광역철도사업 본격화로 건설업 주택수주 감소에 따른 리스크 완화
건설업종에 대해 수도권 광역철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주택 수주 감소 리스크는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GTX-C와 GTX-A, 신안산선 사업추진에 대한 계획으로 광역도시철도에 따라 인근 지역의 주택 개발 수요 증가와 주택 개발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토지소유주의 개발사업성도 높아져서 주택개발이 진행된다면 이에 대한 도급수주 증가에 대한 기대가 예상됩니다. 수도권 주택수주 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예비타당성 면제와 3기 신도시 발표로 2018년 말에서 2019년 초에 한 번 더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은 국토균형발전위원회가 2018년 말에서 2019년 초에 발표할 예정이고, 국토교통부는 9.21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연말에 3기 신도시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2. `3기 신도시`계획에 따라 발주 증가 예상에도 불구하고 단기 실적개선` 제한적으로 예상
국토교통부 등이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서울, 경기, 인천에 2021년부터 15만5000호를 공급하고 이중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등은 신도시급으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한 건설사, 건자재업체의 일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주택공급에 앞서 교통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겠다는 점이며 2기 신도시 건설에서 서울권역으로의 접근성이 낮다는 것을 감안해서 3기 신도시는 서울 도심권에 30분 내로 접근이 용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예산상의 문제로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나 GTX B, C노선을 비롯한 철도 및 도로 인프라에 대한 발주가 증가할 가능성이 제고되었다는 분석입니다. 상업시설 발주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택, 토목, 플랜트 전 공종에 걸쳐 발주 물량이 증가하며 신도시 건설 자체로는 건축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견건설사에 GTX 전구간 조기 착공은 역 주변에 용지를 가진 건설사에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기 공사에 투입되는 시멘트, 레미콘, 콘트리트파일 등 건자재 역시 수혜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교통 인프라 공사를 비롯해 2020년 상반기나 돼야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이번 대책이 단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8년 


1. 40년간 지속되어 온 건설업 ‘업역구분’ 폐지
지난 40여년간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을 구분지었던 업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시도에 돌입했습니다. 하도급업체가 공사대금을 받는 과정에도 투명성을 제공해 건설근로자들의 근로여건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를 전면폐지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었습니다. 전문건설업간 칸막이식의 업역규제는 1976년 전문건설업 도입 이후로 40여년 간 지속되어온 가장 대표적인 규제입니다. 복합공사(원도급)는 종합건설사가 단일공사(하도급)는 전문건설업자만 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선진국에는 사례가 없는 갈라파고스 규제로 지적됐습니다. 이에 따라 1990년대 이후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는 공정경쟁의 저하, 페이퍼 컴퍼니 증가와 같은 부작용이 크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폐지가 논의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 업계의 첨예한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인해 계속 존치되어 왔습니다. 오랜 숙원사업이던 업역규제에 대한 전면폐지를 위해 국토부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을 수립하여 업역, 업종, 등록기준과 같은 건설산업 생산구조 전반을 개편하는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건산법 개정안 입안 단계부터 업계, 노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이견 해소에 주력했습니다. 건산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21년 공공공사 2022년 민간공사 순으로 업역규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됩니다. 업역규모 폐지로 소규모 복합공사와 대형 단일공사 시장에서 종합·전문간 상호경쟁이 가속화되어 발주자 입장에서도 시공역량이 우수한 우량업체를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전문건설업 하반기 분양 많지만 수도권-지방 온도차로 경기전망 하락세 예상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건설 업황이 악화할 전망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전문건설공사의 수주실적과 경기평가를 담은 ‘2018년 6월 전문건설업 경기동향’을 통해 나타난 수주실적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공사보증금액을 근거로 추정됐습니다. 하도급업체가 건설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측면을 고려하면 전문건설업 경기동향이 건설산업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2018년 하반기에 예정된 10대 건설사 주택분양물량이 약 12만5000가구로 상반기 대비 1.8배 많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건설업황은 일정수준 회복될 가능성이 있지만 물량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역간 온도차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3. 국내 건설수주액 4년만에 최저치 예상
2018년 국내 건설수주액은 약 133조원으로 전망되며 이는 4년만에 최저치입니다. 2016년 수주액이 164조원, 2017년에는 156조원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큰 감소폭을 기록할 것입니다. 이러한 감소의 원인은 급격하게 감소한 토목수주와 건축수주입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심화되면서 주택시장이 침체될 것을 전망되며 토목과 건축수주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건설업계는 오랜만에 다소간의 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양가 상한제 후분양제 전환 등을 위시로 한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8년에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감소와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주택 시장 수익성 감소가 눈에 띌 것으로 전망됩니다.


4. SOC 예산 축소에 따른 건설 경기 악화 및 고용 침체 전망
정부는 2018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SOC 예산을 대폭 삭감하였는데 이는 건설 경기 침체와 고용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건설업계는 전망합니다. 정부의 SOC 예산은 약 19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가량 감소하였는데 2015년의 26조 1000억원과도 비교해도 무려 6조 9000억원 가량 감소하였습니다. 이미 대형 프로젝트 발주는 상당 부분 종료된 상황이고 신규 발주 역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SOC는 일용직을 비롯한 일자리 창출과 건설업체들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위해 꼭 필요한 분야입니다.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SOC에 크게 의존하는 지역 중소건설사들의 침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정부에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5.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받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문재인 정부는 임기 동안 약 50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재생사업을 벌일 예정인데 2018년 한 해에만 약 10조원의 예산이 책정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같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로 총 68곳을 확정하였는데 최대한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할당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지의 성패에 따라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는 도시재생의 수요가 가장 많은 경기도가 총 8곳을 할당받았고 서울의 경우 부동산 시장의 지나친 과열 양상을 감안하여 1차적인 선정 구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그 속도가 다소 더디고 도시재생사업의 특성상 실질적인 수주가 반영되는 해는 2019년과 2020년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건설업계는 여러가지 국내 악재에 대한 대비와 더불어 위기관리 강화에 힘쓸 전망입니다.


6. 해외 건설경기는 회복세로 접어들 전망
2018년 해외수주는 전년 대비 약 12.5%가 증가한 수치이며 시장의 높은 기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증가세를 꾸준하게 유지할 전망입니다. 2017년에는 OPEC 감산 영향으로 중동국가의 원유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재정 악화가 지속되면서 발주가 줄었지만 2018년부터는 다시 재정확대에 따른 발주 물량 증가세가 확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경우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지속적인 인프라투자 발주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위태로운 가격 경쟁력을 재고하기 위한 저가 수주 환경 지속, 각종 정치적 이슈로 인한 준공 지연과 자금 조달 지연 등의 문제점이 다시 대두될 경우, 호의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년의 해외 건설 부진을 겪을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2017년 


1. 잇따른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른 부동상 경기 악화
박근혜 정부 시절 부동산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규제가 완화되어 주택 매매 거래가 상승하고 아파트 분양가 역시 치솟으며 호황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는 치솟는 서울 집값을 규제하기 위하여 대출 요건 규제와 청약 자격 요건 조정 등을 앞세운 8.2, 9.5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고 이후 주택 매매 거래가 줄었습니다. 특히, 서울 일부 지역과 과천, 세종시 등 부동산 과열 현상의 중심지는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되어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며 재건축 시장 역시 규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재건축 시장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재건축 사업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사업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하는 프로젝트가 생기기 때문에 건설사 입장에선 수익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2. M&A 최대어 대우건설 매각 이슈
대우건설은 2017년 M&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 만큼 건설업계를 넘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매각 과정에서 기업 가치를 유지 및 재고하길 바라는 대우건설은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효율화를 진행하였지만 2017년 안에 새로운 주인을 찾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예비 입찰 과정에서 호반건설을 비롯하여 중국계 사모펀드가 뛰어들었지만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매각가에 대한 의견차이를 줄이지 못하여 늦어졌습니다 매각가의 입장 차이는 약 5,000억 정도이며 산업은행은 약 2조원의 매각가를 고수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의 주가가 쉽사리 안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산업은행 측에서 주장하는 2조원을 그대로 받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호반건설이 희망하는 약 1조 6000억원의 매각가를 헐값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컸습니다. 또한, 호반건설을 제외한 어떠한 국내외 기업도 대우건설 인수를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호반건설 흡수합병을 꺼리는 대우건설 내 내부 목소리가 대두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3. 해외 수주 침체 지속과 지원책 마련 필요성 대두
국내 건설업 해외 수주 동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3월 이란에서 수행한 공사금액 약 3조 8천억원의 사우스파 12단계을 시작으로 장밋빛이 될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계약 체결 수개월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자금조달이 안되면서 지지부진하고 있고 여타 해외 수주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트럼프발’ 악재가 꼽히고 있는데 이는 이란과 미국 사이의 긴장관계로 인해 공사비 조달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일컫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대립각으로 인해 대림 산업 역시 2조 2천800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 수주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동안 지속된 저유가 기조에 큰 코 다친 중동 산유국들이 예전처럼 공격적으로 발주 물량을 늘리지 않고 있고 과거와는 달리 유럽이나 중국 업체에 비해 국내 건설업체들이 가격 경쟁력 면에서 밀리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분석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투자개발사업 수주를 돕기 위한 해외건설산업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관 합작투자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해외 인프라 및 도시개발 지원기구를 신설 하였으나 이러한 정부 기구들의 실효성 및 활동 시기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큰 상황입니다.


4. SOC 일감절벽에 건설업계 막다른 길에 몰릴 수도
정부는 최근 사회간접자본(SOC)를 크게 삭감하기로 하였는데 이에 건설업계는 줄어드는 일감에 악재가 하나 더 겹쳤다며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정부가 SOC 예산을 크게 삭감하는 이유는 바로 건설업 자체의 낡은 이미지를 버리고 각종 IT 기술력을 총망라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일종의 쇄신과도 같습니다.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확대하고 이를 실제 건설현장에 접목하기 위하여 SOC가 아닌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주택시장 호조를 규제하는 각종 정부 부동산 대책과 해외 수주 역시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건설 업계에는 SOC 예산 삭감이 또 다른 일감 줄이기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팽배합니다. 특히, 지방의 중소 건설사의 경우 SOC 사업 비중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타격을 크게 받을 것이며 정책 자체도 다소 불도저식으로 결정된 것이라는 업계 전반의 불만이 존재합니다.


기업 ISSUE & TREND

2020년
삼성물산은 신년사에서 2020년은 시장과 고객에게 우리의 역량과 경쟁력을 보여주고 새로운 10 년의 성장을 약속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3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 목표는 ‘프로젝트와 업무의 기본을 되돌아보고 진취적인 자세로 원 팀이 돼 일하자’입니다. 이 대표는 프로젝트의 품질안전과 원가경쟁력, 공기 준수 달성을 위해 주인정신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 협력회사와 상생을 통해 고객만족을 구현해야 한다며 투명한 커뮤니케이션과 팀웍 (Teamwork) 을 바탕으로 모든 조직간 소통을 활성화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두 번째 목표로 ‘수익성 기반의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모든 가치와 업무를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행해 수익성 기반의 성장 토대를 튼튼하게 다져야 한다며 혁신적인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 탁월한 실행력을 선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프로젝트 건전성과 경쟁력 ‘을 모든 판단과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고 실질적인 목표를 수립, 달성해야 한다며 경쟁력의 근간인 설계역량을 높이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건설, 데이터 기술 등 기술혁신 활동을 프로젝트 성과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미래 지향의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프로세스와 시스템 기반으로 일해야 하며 입체적 사고를 통한 근본원인 분석에 기반한 솔루션 실행이 필요하다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다양성을 포용하고 학습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년사를 통해 ‘기술력이 중심이 되는 회사’를 강조하며 “2019년은 프로젝트와 엔지니어가 중심이 되는 회사로 지속적으로 변모하자”고 2일 밝혔습니다. “모든 임직원이 기술과 전문성을 갖추고 품질안전, 원가, 공기를 준수해야 한다”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기술력이 중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자”고 전했습니다. 또한 “작년 한해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가면서 사업 전반에 걸쳐 미래 준비를 시작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올해엔 펀더멘털(기초 체력)을 강화해 경쟁 우위를 창출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와 엔지니어가 중심이 되는 회사로 지속적으로 변모하고 “사업 체계를 표준, 프로세스, 시스템 기반으로 정비·구축해 업무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도모하고 효율성을 제고하자”고 전했습니다.


싱가포르 인프라 사업 강자로 자리 잡다 (1월)
삼성물산은 해외건설 주력 시장 중 하나인 싱가포르 일대에서 그간 축적된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1992년 말 싱가포르에 지점을 설립하고, 1993년 메이어 지역 아트리아 콘도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래 다수의 건축, 인프라, 플랜트 공사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이후 25년 동안 싱가포르 단일 시장에서 100억 달러가 넘는 수주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싱가포르 진출 초기 다수의 건축공사를 수주했던 삼성물산은 1996년 주롱섬 매립공사 2단계를 수주하며 싱가포르 인프라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 공사는 삼성물산이 해외에서 수행한 최초의 매립공사이기도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3년 후 창이 동부 매립공사 지역 A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1997년에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 Transport Authority)으로부터 지하철 북동부 라인 C703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2.5㎞ 길이의 터널 2개와 정거장 2개를 건설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경험 많은 일본과 독일 업체들도 입찰에 참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삼성물산은 다양한 지하철 시공경험과 공사지역에 적합한 터널 보링 머신(TBM) 활용방안 및 설계를 제출해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제공 (4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총 26개 래미안 단지 2만4천여 입주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입주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래미안은 2005년부터 ‘헤스티아 ‘라고 부르는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헤스티아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래미안의 고객만족 서비스입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도움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의 3가지 서비스로 이루어집니다. 도움마당은 에어컨 및 전열교환기 필터청소, 렌지후드 청소 등 세대 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이며, 배움마당은 미니정원, 소이캔들(향초) 만들기 등 입주민들의 취미활동 관련 교육 서비스입니다. 나눔마당은 입주민 물품 기증 등 입주민과 래미안이 함께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올해는 위 3가지 서비스에 공감마당 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하였습니다. 공감마당은 배움과 나눔마당의 특징을 결합, 입주민들에게 취미활동 경험과 기부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활동입니다.


베트남에 삼성마을 7호 착공식 진행(5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쿠옹 마을에서 삼성마을(Samsung Village) 7호 사업의 착공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삼성마을은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2015년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지역에 1호 마을을 건설한 것을 시작으로 3개 국가 7개 마을에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삼성마을 사업 비용은 전액 삼성물산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7호 사업으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쿠옹 마을과 나마오 마을에 18세대 집짓기, 35세대 집고치기와 화장실 37개 설치를 포함한 위생시설 신축, 위생교육과 재난대응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마을 7호 사업은 2020년 9월 준공 예정이며, 약 3000명의 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최초 LNG 터미널 공사 수주 (6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 국영 가스회사인 페트로베트남 가스가 발주한 티 바이(Thi Vai) LNG 터미널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지업체인 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 (PTSC)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고,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였습니다. 전체 공사금액 1억7950만 달러(USD)로, 삼성물산 지분은 약 61%인 1억950만 달러(한화 약 1270억원)입니다. 총 공사기간은 40개월이며, 2019년 6월 30일 착공하여 2022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티 바이 LNG 터미널은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해안 지역에 18만㎥ 규모의 LNG 탱크 1기와 기화송출설비, 접안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발주 예정인 논 짝(Nhon Trach) 복합화력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하는 시설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사는 입찰을 위해 1억5000만 달러가 넘는 LNG 터미널 공사를 최소 2회 이상 수행한 경험이 필요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LNG 터미널 1~3단계와 말레이시아 RGT-2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무재해로 준공하는 등 동남아시아 LNG 터미널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경제성장으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며,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향후 추가 발주가 예상되는 에너지 저장시설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말레이시아 KLCC 포디움 빌딩 수주 (7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말레이시아 아라 모덴 사(Arah Moden Sdn Bhd)가 발주한 KLCC 포디움 빌딩(KLCC Lot L and M Podium)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수령하였습니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체 공사금액은 1억7900만 달러(USD), 한화 약 2070억원입니다. 총 공사기간은 40개월이며, 2019년 7월 15일 착공하여 2022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쿠알라룸푸르시티 센터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사업으로, 쿠알라룸푸르 도심지역에 최고 지상 6층 높이의 복합몰을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이 건물 안에는 쇼핑몰과 백화점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회사인 페트로나스의 갤러리도 들어서게 됩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2022년 말 준공 예정인 신규 지하철 역사와도 연결될 계획입니다. 이번 복합몰 공사까지 수주하면서 말레이시아 건축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 메그나맛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수주 (9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Reliance Bangladesh LNG & Power ed가 발주한 방글라데시 메그나갓(Meghnaghat)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삼성물산은 9월 30일, 이번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수령하였습니다. 전체 공사금액은 6억3000만 달러(USD)로, 한화 7500억원 수준입니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수행하며, 총 공사기간은 34개월로 2019년 10월 착공하여 2022년 7월 준공 예정입니다. 메그나갓 복합화력은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나라얀간지(Narayanganj) 시에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 보일러 2기, 변전소를 포함한 718MW급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메그나갓 복합화력 발전소는 메그나갓 산업단지 내 위치하며, 준공 후 산업단지 전력수요 확충 뿐 아니라 수도 다카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주거용 전력도 공급합니다.


래미안 관심고객 대상으로 라이프 스타일 컨셉 발표 (11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관심고객 등을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Next Raemian Life ‘컨셉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세대의 래미안 라이프를 이야기하며 국경없는 새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무엇을 기대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밀레니얼 세대가 꿈꾸고, 믿고,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하였습니다. 또 ‘Next Raemian Life ‘를 주제로 래미안에게 원하는 고객들의 새로운 요구와 이를 반영하는 래미안의 미래상품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밀레니얼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나에게 최적화된 IoT 환경과 편리한 서비스를 누리는 커뮤니티를 제공하며 건강과 환경까지 챙길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상품회를 통해 밝힌 Next Raemian Life 상품은 내년에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해외에서 현장 안전관리 성과 인정받아 (12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해외에서 현장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인도 뭄바이 다이섹 현장은 발주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로부터 무재해 5000만인시(Manhour) 달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무재해 5000만인시는 매일 5000명의 근로자가 10시간을 일합니다고 가정했을 때 1000일동안 안전하게 공사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입니다. 다이섹 프로젝트는 뭄바이 중심부 상업지역 7만5000㎡ 부지에 컨벤션 센터, 극장, 오피스,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입니다. 다이섹 현장 임직원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와서 문화는 서로 다르지만 누구나 ‘Safety First ‘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고유의 안전보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주입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토론하는 소통형 안전교육을 도입했으며, 모든 임직원과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
삼성물산이 건설, 조선, 중공업 등의 전략 업무를 총괄할 부사장급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해 `EPC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습니다.
*삼성물산(건설)은 2018년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중부 하띤성서 네번째 `삼성마을` 조성(1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7~13일 베트남 중부 하띤성 지역에서 네번째 `삼성 마을(Samsung Village)`을 신축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삼성물산 본사 및 베트남 현장 임직원 22명은 집짓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위생·보건수업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3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마을 단위 주거환경 개선사업(삼성 마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8월까지 58세대 신축 및 보수, 화장실 신축(30세대),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센터 1개소 설치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삼성물산 송영기 상무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진출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공사계약 체결 (2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3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통합재건축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1조1277억원 규모입니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19길 10 인근에 위치한 신반포3차아파트와 옆단지인 경남아파트를 함께 재건축하는 사업입니다. 기존의 2433세대 단지를 허물고 최고 35층 규모의 2971세대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합니다. 각 세대에는 삼성물산이 자체개발한 IoT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IoT 홈큐브를 제공하며 안면인식, 지문인식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상일동 사옥시대 개막, 제2의 도약하나 (3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6일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으로 입주를 완료하고 새로운 상일동 사옥시대를 열었습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경영 체재 개편과 맞물려 제2의 도약을 위한 기업 쇄신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지난 몇 년간 이어져온 주택경기 활황 속에 도급순위 1위를 지켜온 삼성물산이 장기적으로 효율성과 수익성을 보장해주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입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증설이 거론됩니다. 삼성물산이 주택사업에서 래미안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면서 그룹사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건설 물량으로 대신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시키는 전략을 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건설부문이 보유한 서초사옥 매각 추진과 같은 경영 효율화 작업도 눈길을 끕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건설과 상사 부문이 과거 사옥으로 사용하다 2016년부터 임대 중이었던 서초사옥을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비영업자산인 서초빌딩을 보유할 필요성이 적어 매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삼성물산은 전략과 기획, 인사 등을 총괄하는 EPC(설계·구매·시공)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가 신설해 제2의 도약을 위한 시스템도 정비중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내외 환경도 호전 조짐을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미청구공사액은 지난해 1조원대에서 지난해 말 900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미청구공사액은 해외사업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요인이지만, 손실 가능성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래미안, 캠핑 아카데미 등 입주민 체험활동 실시 (4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에서 캠핑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해 총 23개 래미안 단지, 1만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래미안의 캠핑아카데미는 가족여가 트렌드 확산에 맞춰 올해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입니다. 대한캠핑협회와 함께 캠핑장 안전교육, 캠핑에티켓 등 이론교육과 불만들기 등의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교육임. 래미안 부천 중동과 래미안 대치팰리스에서도 이번달 중 시행 예정입니다. 래미안은 2005년부터‘헤스티아’라고 부르는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헤스티아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도움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의 3가지 컨셉으로 구성됩니다.


주인 맞춤형 집안 비서… 삼성물산 ‘래미안 IoT 홈랩’ (5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홈 ‘래미안 IoT 홈랩(HomeLab)’을 선보였습니다. 삼성물산은 이 기술을 올해 안에 상용화해 내년 분양아파트에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물산은 2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언론 설명회를 열고 미래형 주거문화 체험공간인 래미안 IoT 홈랩(HomeLab)을 공개했습니다. 일반인에게는 6월 1일부터 선보입니다. 래미안 IoT 홈랩은 현관을 비롯해 주방, 거실, 안방, 운동방, 공부방, 영화관 등 7개 주거공간에 IoT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에어컨, 자동안마기, 스피커 등 전자제품을 무선 인터넷 기반 클라우드(cloud) 시스템으로 연결해 입주민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부·학생·노인 등 공간 사용자 생활 패턴에 맞게 최적의 조명, 온도 등을 제공합니다. 각각의 IoT 상품이 입주민의 성향과 생활 패턴에 맞춰 유기적으로 작동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생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날 래미안 브랜드의 IoT 기술 상용화 발표가 삼성물산의 주택사업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삼성물산은 2015년 하반기 이후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에 적극 참여하지 않아 주택사업 철수설까지 나왔었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조경분야 최고 권위 상 수상 (6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사가 시공한 광교호수공원이 세계조경가협회(IFLA)에서 주관하는 2018 IFLA 시상식 아시아-아프리카지역 치수관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돼 현재 71개 회원국을 보유한 전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입니다. IFLA 시상식은 조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치수관리 등 8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래미안 신반포팰리스 가든 스타일, 서울시청사 그린 월)이 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국내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상작을 배출하며 조경관리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입니다. 삼성물산은 2008년 성남 금광래미안과 과천 래미안 에코팰리스로 이 시상식에서 첫 수상을 기록한 이후 올해 광교호수공원까지 9개의 수상작을 배출해냈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은 총면적 202만㎡로 일산호수공원의 약 2배 크기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호수공원입니다. 유원지로 유명했던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가 공원의 중심을 이루며 두 저수지 사이에 동선을 설치해 하나의 느낌을 준 것이 특징입니다. 주변의 광교산 자락과 공원 수목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거치소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조성됐습니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5년 연속 1위 (7월)
삼성물산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도급 순위)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물산과 함께 ‘빅4’에 이름을 올린 곳은 현대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입니다. 국토교통부가 7월 26일 공시한 올해 토목·건축공사업 분야 시공능력평가 결과에서 삼성물산의 시공능력평가액(이하 시평액)은 작년보다 7834억원 늘어난 17조371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평가로 삼성물산은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인 현대건설의 시평액은 작년(13조7106억원)보다 6431억원 줄어든 13조675억원입니다. 매년 7월 말 국토부가 공시하는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시평액은 최근 3년간 연차별 공사 실적(가중평균)의 70%를 반영한 공사 실적 평가액과 경영 평가액, 기술 능력 평가액, 신인도 평가액 등을 합해 산출합니다. 시공능력평가는 공사 입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건설공사 발주자가 입찰 자격을 제한하거나 조달청이 규모가 큰 건설 업체를 소규모 공사에서 배제할 때도 시평액을 기준으로 활용합니다.


베트남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8월)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베트남에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 ‘삼성 마을(Samsung Villag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2016년 12월부터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삼성 마을 4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띤성에 58세대 주택 신축과 보수, 30세대 가정 화장실 신축,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센터 1개소를 설치했으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재난 대응교육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 마을 4호 사업으로 튼튼한 집을 얻게 된 마을주민 판 반 홍 씨는 “그동안 비가 많이 오는 9~10월에는 친척집으로 피해있었어야 했는데이제는 튼튼한 집이 있어 걱정 없을 것 같다.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지난 23일, 하띤성에서 삼성 마을 4호 사업의 준공식이 진행됐으며, 이번 준공식에 참여한 삼성물산 유달순 수석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중심에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9월)
‘안전 경영’은 삼성물산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경영 목표 중 하나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건설 및 물류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는 데다 매년 800만 명이 찾는 에버랜드도 산하에 두고 있어서입니다. 안전을 소홀히 하면 모든 걸 잃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철저한 안전 점검과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과 의식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안전관리 조직과 품질 조직을 일원화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리스크 요인을 통합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중대 재해 근절을 위해 톱다운 방식의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만 최고경영자(CEO) 및 사업부장이 주관한 안전점검활동을 76차례나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임원들이 국내외 특별 안전점검을 96차례 추가 실시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6월 기준으로 58% 안팎인 안전 관리자 정규직 비율을 2020년까지 7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청소년 ‘직업체험’ 통해 꿈과 끼를 일깨운다 (10월)
삼성물산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건설 래미안 갤러리, 상사/패션 사옥, 리조트 서비스아카데미 등 각 부문 사업장에서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삼성물산의 다양한 사업을 활용해 미래세대의 직업체험, 진로개발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개발된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의 꿈과 끼를 개발한다는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고려해 일방향적인 강의가 아니라 스스로의 아이디어를 제작물로 구현해보는 ‘프로젝트 기반 메이커 교육’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난해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산어촌 10개 중학교 38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부문 각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직업 퀴즈, 건축모형 제작, 트레이딩 게임, VR 체험 등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삼성물산 임직원 30여명이 체험 학습에 지도선배로 참여해 학생들의 생생한 직업 이해를 도왔습니다.


주거 트렌트 체험관 ‘그린 에너지 홈랩’ 개관 (11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친환경과 에너지절약을 테마로 하는 주거 트렌드 체험관 ‘그린 에너지 홈랩’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홈랩은 그간 일반 견본주택에서는 확인하기 힘들었던 공기질, 에너지 절약, 주거성능, 친환경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간입니다. 실제 주거공간처럼 현관·거실·주방·침실·욕실 등으로 꾸몄으며 28개 상용화 가능한 기술들을 전시했습니다. 현관에는 에어커튼을 설치해 사람이 들어올 때 공기를 분사, 옷에 붙은 먼지와 세균을 털어줍니다. 이후 천장에 매립된 공기청정시스템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현관 신발장 아래 설치된 흡기구로 먼지를 빨아들이도록 했습니다. 거실에는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가 설치돼 있습니다. 에너지 저장장치는 각 가정별로 설치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저장해 둘 수 있어 정전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체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현재 도입을 논의중인 계시별 요금제(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요금 차등화)가 적용될 경우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에 전기를 충전한 후 요금이 비싼 주간에 이를 활용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샤워실에 설치된 스마트 에코 샤워기는 사용한 물의 양과 온도를 표시해 물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욕실 천장에 인공태양 LED 창문을 만들어 욕실에서도 파란 하늘과 바라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인도·인도네시아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12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삼성마을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삼성마을은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삼성물산의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입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개의 삼성마을을 조성했습니다. 삼성물산 본사 및 인도 뭄바이 지역 현장 임직원 140명은 지난 9일부터 7일 간 뭄바이 시에서 동쪽으로 약 100km 가량 떨어진 난드가온 마을에서 희망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과 함께 삼성마을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5월부터 난드가온 마을에서 55곳의 주택과 화장실을 신축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또 학교에 IT 교실을 조성하고 위생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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