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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한국수출입은행,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2.08.02. 조회수 5,406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이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 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건전성을 살피며 현재 기업의 경영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기업의 재무안전성과 경영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한국수출입은행,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2019년 매출액은 7조 3,459억원, 영업이익은 8,964억원을 달성하였다. 2020년 매출액은 6조 6,677억원을 거두었으며, 영업이익은 2,706억원이다. 2021년 매출액은 5조 8,303억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7,428억원을 기록하였다.






Analysis 2. 사업 성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통한 뉴딜산업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연구개발(R&D), 시설투자자금, 수출에 필요한 운영자금,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해외투자자금 등 기업이 필요한 자금이 제때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반도체와 5G통신, 자율주행 등 디지털분야에 더해 2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등 유망 산업분야에 여신 공급을 집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꿔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1년에는에는 당초 목표였던 68조원을 초과하는 72조원을 지원하여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6,400억불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EDCF 차관사업에 역대 최대인 1.2조원을 지원하는 등 개도국과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을 공고히 하였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다가오는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정부는 비상경제 TF를 가동하는 등 현재 경제 상황을 매우 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무역적자는 103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한국경제의 버팀목이었던 수출 또한 그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수출입은행 또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 지원으로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위기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비상경제 종합 대책반」을 소집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준금리 인상 및 스프레드 확대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여 수출중소기업의 금리부담을 완화시켜줄 방안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안보 이슈가 부각되면서 원전과 방산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정부의 원전 수출산업화 정책에 부응하여 신규원전 수주 및 원전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방산 수출 확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외국 정부 등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고자 한다.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면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Clean 수은’으로서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고자 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디지털화를 고도화하여 고객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정책금융 공급과 리스크 관리의 균형점을 찾아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한다.

 




필진 ㅣ이창민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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