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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한국수출입은행,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20.06.01. 조회수 396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 2018~2020

전통적인 은행의 수입원은 예대마진, 즉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사이의 차이를 이용한 마진을 통해 손익을 발생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은행은 직접투자, 펀드 조성 등 다른 투자활동을 통해서도 수익을 창출하긴 하지만, 주 수입원은 예대 마진에 한정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의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트렌드는 호재로 다가오고 있다. 먼저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1.50%로 인상한 후 시중 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올랐으며 이와 함께 은행들의 예대금리차(NIS)도 6년 10개월만에 최대 수준인 2.30%p로 높아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들은 통상 금리 상승기에 대출금리를 빠르게 높이면서도 예금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방식으로 예대 금리차를 확대시켜 수익률을 극대화 시키자 한다.

실제 한국은행의 ‘100대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대출금리는 3.62%로 전월에 3.55%에 비해 7bp 상승하였지만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의 경우 지난 해 12월 1.8.1%로 전월 대비 2bp 밖에 오르지 않았다. 또한,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3차례, 한국은행 역시 올해 2차례 가량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여, 이러한 높은 은행 대출금리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42%로 3년 4개월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가계대출 금리 역시 지난 해 12월 3.61%를 경신하며 2014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달성하였다. 은행들이 지금처럼 예대금리차 확대 트렌드를 지속한다면 시중 은행들의 이자이익을 통한 순이익은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은행권의 올해 연간 예상 당기순이익은 1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하나의 지속 예정될 트렌드는 은행과 IT의 결합이다. 은행 업무가 점차 디지털화 되어가면서 은행 업계에서는 비대면 창구를 통한 모바일 금융서비스 확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비대면채널이 강조되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서 기존 오프라인 창구의 영향력은 빠르게 감소함에 따라 시중은행의 오프라인 점포는 선택과 집중, 디지털 역량 이식, 유통 등 새로운 생존의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뱅크, 카카오 뱅크, 삼성페이 등 시장 외부 경쟁자들의 유입으로 시중은행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단순히 예대마진을 통해 수익원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핀테크 기술 도입을 통하여 다양한 결제 및 송금서비스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핀테크를 통한 경쟁구도의 재편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 ISSUE & TREND : 2018~2020

수출입은행, CGIF와 손잡고 CJ대한통운 해외채권 발행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CGIF와 공동으로 CJ대한통운 싱가포르법인이 발행한 7000만 싱가포르달러(약 560억원, 만기 5년) 채권에 대해 채권보증을 지원했다. CGIF(Credit Guarantee and Investment Facility, 신용보증투자기구)는 아세안 및 한·중·일 기업이 발행하는 역내 채권에 대한 보증을 제공한다. CGIF는 아시아지역의 채권시장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 11월 설립된 ADB(아시아개발은행)의 신탁기금이다. 우리 정부는 수은을 통해 CGIF에 출자해 지분 14.2%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채권보증은 수은과 CGIF간 최초의 공동지원이다. 수은-CGIF 협력모델은 향후 우리 기업들이 아시아 역내 채권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모델로 평가된다.


수출입은행, 베트남 정유·발전 설비 수주위한 FA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이 베트남의 정유설비, 발전 등 대형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베트남과 협력에 나섰다. 수은은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석유가스공사(PetroVietnam, PVN)와 20억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ramework Agreement, F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은과 PVN은 20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회의’에서 이 같은 약정을 체결하고 향후 PVN 그룹의 발주 예정사업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약정은 수은이 베트남 국영기업과 체결한 최초의 FA이자, PVN이 다른 나라 수출금융기관과 체결한 최초의 FA이다.


수출입은행, 금융지원으로 런던 심장부에 하저터널 뚫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SK건설이 참여하는 ‘영국 런던 실버타운 터널 건설ㆍ운영사업’에 대출 1.9억 파운드(미달러화 약 2.5억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PF방식으로 PF(Project Finance)이란 기업금융(corporate finance)이 기업의 신용에 기반해 여신을 제공하는 반면에 PF는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 자체의 자산, 권리 등을 담보로 프로젝트 회사에 금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필진 ㅣ임고은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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