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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2. 공무원연금공단,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5.08. 조회수 4,600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해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연금개혁 코앞까지
윤석열 정부 인사처는 당초 2025년 예정이던 공무원연금 재정 계산을 올해 조기 착수했다 정부 3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연금개혁 논의를 앞당기기 위한 조처다.

5년마다 실시하는 재정 계산은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경우 적자 규모와 함께 보험료율, 소득대체율을 얼마나 조정해야 할지 등을 추산한다.

정부는 현행 구조로 봤을 때 40년 이후의 재정수지가 어떻게 될지를 연차별로 계산해보는 것을 2023년 상반기 내에 기획재정부와 확정 지을 계획이며 물가지수와 연동돼 중장기 예측이 어려우나 국민연금과 맞물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공무원연금공단, 최신 트렌드

*ESG경영 추진
공무원 연금 공단은 2022년을 창단 40주년이자 ESG경영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공단 사업 전체에 ESG가치를 확산해 ESG경영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에 맞춰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드는 ESG 선도기관’이라는 ESG경영 비전을 선포하였고, 이에 따른 3대 핵심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정부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을 목표로 하는 GEPS-GREEN 30-30 프로젝트, 연금수급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 연기금기관의 ESG 투자 확대가 그 내용이며, 특히 ESG투자는 전년보다 158% 증가한 1조 437억 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전체 투자규모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공무원연금증’ 서비스 개시
그간 활용하던 카드형 연금증은 분실 및 도용 위험이 있어 보안에 취약했으나, 모바일 공무원연금증은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개인 스마트폰에 디지털화 되어 저장돼 보안성이 향상되고 최초 한번 발급으로 평생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디지털 대전환 메가 트렌드를 맞아 모바일 공무원연금증 발급과 공무원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조직 개편, 정원 감축
공무원연금공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공단은 본부 부서를 슬림화하고 지방조직을 단계별로 통합해 적정규모의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은퇴지원실과 비서실이 폐지되고 세종지부, 대전지부, 공무원 연금 콜센터가 ‘ ‘세종·대전지부’로 통합된다. 조직은 기존 16실·1단·1연구소·10지부·1콜센터에서 14실·1단·1연구소·9지부가 된다. 정원도 12명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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