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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5. 한국남부발전,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은 무엇인가?

업데이트 2019.11.22. 조회수 206


TOWS 분석이란 기업 외부환경의 기회와 위협을 찾아내고 기업 내부환경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해, 기회를 활용하고 위협은 억제시키며,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 수립을 말한다. 외부환경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기회요인, 외부환경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위협요인, 경쟁사 대비 강점, 경쟁사 대비 약점이 각각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한국남부발전, TOWS분석

Threat 외부환경에서 불리한 위협요인은 무엇인가?
·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기업의 책임
· 에너지 사업 내 경쟁 가속화

Opportunity 외부환경에서 기회요인은 무엇인가?
· 정부의 재생에너지 사업
· 전력 및 에너지 수요 증가

Weakness 소비자로부터 약점으로 인식되는 것은 무엇인가?
· 환경문제 관련 발전소 제한

Strength 소비자로부터 강점으로 인식되는 것은 무엇인가?
· 신재생에너지 개발 역량


Threat: 한국남부발전의 위협요인 


1.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기업의 책임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온실가스 감축 등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기업의 책임과 활동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기업의 특성상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를 운영함에 따라 발전소 주변의 환경문제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발생에 대한 우려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부정적은 인식이 증가하여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사업 수행에 대한 지역사회와의 마찰 및 갈등이 발생하고 기업의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다.


2. 에너지 사업 내 경쟁 가속화
정부는 2020년까지 발전공기업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8개 에너지 기관에 대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에너지 산업이 민영화되고 개방화될 경우, 발전회사는 각 발전기의 판매 예정가격과 발전가능용량을 동시 입찰하고 입찰한 예정가격 순위에 따라 판매량이 결정되게 된다. 이에 따라 에너지원간 경쟁 및 동일 에너지 내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에너지 공급의 효율화와 에너지원 확보 경쟁에서 뒤쳐질 경우 산업에서 도태될 수 있다.


Opportunity: 한국남부발전의 기회요인 


1. 정부의 재생에너지 산업
최근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에너지 산업은 재생에너지 분야에 초점이 맞혀졌다.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한국남부발전도 계속해서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교육이나 연료전지 사업 등 재생에너지와 관련이 있는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정부기조의 변화는 좋은 기회로 볼 수 있다.


2. 전력 및 에너지 수요증가
경제발전에 따른 삶의 질 향상으로 전력, 가스 등의 고급 에너지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의 증가는 물론이고, 동절기 혹한으로 인한 난방수요의 증가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또한, 전기차의 급속한 확산도 기회요인으로 고려된다. 전기차로의 전환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경우 전력수요는 2040년까지 약 30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에너지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전력 수급량이 확대될 것이며 이에 따른 발전설비의 건설도 추가적으로 예상되므로 이러한 사업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Weakness: 한국남부발전의 약점 


1. 환경문제 관련 발전소 제한
18년 6월 28일부터 한국남부발전의 하동발전소 당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후 다음날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50㎍·㎥)으로 예측될 경우, 경남도의 요청에 의해, 하동발전소 등의 발전소 가동을 설비용량의 80%까지만 돌릴 수 있도록 제한받는다. 미세먼지 외에도 온실가스 배출저감정책에 따라 화석에너지 의존도 감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체 전력 생산량 중 95%이상을 화력발전으로 생산하는 남부발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막대한 제한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trength: 한국남부발전의 강점 


1. 신재생 에너지 개발 역량
고효율, 친환경 중심의 LNG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남부발전은 2017년 고장정지율 0.017%을 기록하며 남부발전의 세계적 기술력을 가늠하게 했다(동기간 북미지역 발전소 고장정지율은 평균 4~5%를 기록). 축적된 발전설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남부발전은 칠레, 요르단 등 해외 가스복합발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남부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인 51기(105MW)의 풍력발전기를 운영하는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남부발전은 세게적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에너지 사업을 선도해나가는 전망이 밝은 기업이다.




필진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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