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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4. 한국국토정보공사, 고객/자사/경쟁사 분석

업데이트 2023.10.26. 조회수 5,365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 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경기도는 2023년 국비 46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95개 지구 2만 1,000여 필지(14.5㎢)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경계 분쟁의 원인이 되는 지적 불/부합지를 정리해 토지 실제 이용 현황이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겠다는 이유다. 이를 통해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토지를 정형화한다. 경기도는 2023년 4월 초 의정부시 15개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9월까지 모든 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Analysis 2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3년 6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주최로 진행한 ‘2023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건설 경기는 전년과 비교해 다소 침체할 예정이다. 건설 수주액이 소폭 감소하고 그 여파로 건설 투자액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건설업의 비중이 큰 지역의 피해가 클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자사 분석(Company)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1977년 재단법인 대한지적공사로 설립돼 1994년 지적기술연구소를 설치하며 대한민국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체계의 틀을 닦았다. 2008년 행정자치부 산하에서 국토해양부로 소속이 변경됐고, 정부 정책에 따라 2013년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 신청사로 사옥을 이전했다. 2015년 지금의 사명인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이름을 바꾸고, 이듬해인 2016년 LX국토정보기본도 서비스를 오픈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크게 ▲지적측량 ▲지적 재조사 ▲공간정보 ▲해외 비즈니스 등으로 나뉜다. 땅의 주민등록이라 부르는 지적은 국토의 이용과 관리의 기본 개념으로, 부동산에 관한 물리적 현황과 법적 권리관계를 등록 및 공시하고 그 변경 사항을 관리하는 영속적인 국가 제도다. 토지의 소재나 면적 등 지적에 관한 내용을 표시, 그 내용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정보를 등록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한다. 또한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잘못 등록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 공간정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처에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 사업자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의 이용과 관리에 필요한 지적 사업과 공간정보 사업을 운영하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기업의 설립 취지 및 성장 방향을 볼 때 특정 기업과 경쟁 관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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