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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한국전기안전공사,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3.11.09. 조회수 5,977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22년 매출액 3,292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매출액이 3,096억 원, 영업이익은 -12억 원이었다. 2020년에는 매출액 3,053억 원, 영업이익 159억 원을 기록했다.


Analysis 2. 사업 성과

기획재정부가 2019년 발표한 2018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기관평가 C등급 감사평가 양호를 받았다. 2017년 12월 경영평가제도 개편 전인 2017년도 평가에서는 상대평가 종합 C등급, 절대평가 종합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2017년 경영실적 평가에서도 전략기획 지표에 대해 지적 받은 바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개발 투자우수’ 유공 단체로 선정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원은 그동안 전기안전 스마트플랫폼 구축, 전기안전 IoT 장치 개발, 지속적인 연구투자를 통한 공공서비스 개선과 기술역량 선진화에 힘써 왔다. 아울러, 신재생설비 전기안전기술 개발, 전기화재 정밀감정을 위한 과학화 연구, 계측장비 개발 보급 등 전기안전 기술진단에 필요한 맞춤형 연구를 펼쳐왔다. 또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표준 마련, 중소기업 무료기술 이전 추진, 민간과 공동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증대하는 일에도 기여해 왔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안심경영’을 새 경영이념으로 선언했다. ‘국민 안심사회 구현’이라는 정부정책을 뒷받침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난다는 의지를 담았다. 경영이념으로 수립한 ‘안심경영’은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킨다는 본연의 가치 실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국민의 마음에 닿겠다는 공사 경영의 새 지향점을 실은 것이다. 이번 새 경영이념 선언을 계기로 국민중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가 안전관리 시스템 변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목표다.

또한 공사는 2021년 4월 부로 전기안전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업무수행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관리와 검사기준 정립을 위한 ‘신재생안전처’, 전기안전 정책의 전문성강화를 위한 ‘법령정책실’, 사업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의 검사점검처와 기술지원처를 통합한 ‘사업운영처’를 각각 신설한다.

또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신새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개발 수요 증폭이 예상되고 있다. 공사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ICT 기반의 전기안전 기술력과 최첨단 설비를 확보하는 일을 최우선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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