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석유화학은 수시 채용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충원한다. 신입과 경력의 구분 없이, 해당 업무에 더 적합한 인재를 뽑는다는 방침이다. 중요한 우대 사항은 외국어 실력이다. 주주사인 일본 아사히카세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일본어나 공용어인 영어를 능통하게 한다면 채용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동서석유화학, 기업 개요

국내 최초로 아크릴로니트릴(AN) 생산을 시작해 연간 60만 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국내 대표 석유화학기업이다. AN 생산 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가공해 청화소다, 아세토니트릴 등을 제품화하는 등 고부가가치, 지속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영위한다.

1969년 한국의 충주비료와 미국의 스켈리오일(Skelly Oil)이 합작해 설립했고, 1998년 일본 아사히카세이(Asahi Kasei)가 지분 100%를 인수하며 주주기업이 됐다. 2022년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인증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인의 생명과 삶에 공헌한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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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석유화학, 인재상

성실(Sincerity)

도전(Challenge)

창조(Creativity)

1. 서류 및 인적성 검사 패스하기

공개 채용을 진행했던 전과 달리, 최근에는 수시 채용을 통해 필수 인력을 충원한다. 따라서 동서석유화학에 입사를 희망한다면 틈틈이 채용 사이트를 확인해 신규 채용 공고가 등록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원 가능한 공고를 확인했다면 동서석유화학 홈페이지에 방문해 입사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성장 과정과 성격, 어학 연수 및 사회 경험, 지원 동기 등을 묻는 기본적인 양식이기 때문에 작성에 큰 어려움은 없다. 솔직하고 상세하게 기술하면 된다.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동서석유화학의 주주사가 일본 기업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어를 잘하거나 일본에서 지낸 경험, 혹은 일본인과 함께 협업했던 경험이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으니, 관련 경험이 있다면 자세하게 기술한다.

온라인 인적성 검사는 평소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응시하면 된다. 업무 및 사회생활과 관련된 기본적인 내용이 출시되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지만 미리 준비할 필요는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문제집을 풀거나 채용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유형에 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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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실무진 면접이며, 2차는 임원 면접이다. 서류 전형에서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면접 전 자신이 제출한 입사 지원서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읽어보도록 하자.

면접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가량 소요된다. 면접 분위기는 부드러운 편이다. 긴장을 하게 되면, 면접관의 질문이 잘 이해되지 않거나 대답하고 싶은 내용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잠시 호흡을 고르고 천천히 대답을 이어가거나,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 좋다. 면접 전 기업이나 업계에 대해 공부하는 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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