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 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Analysis 1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9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KGS 혁신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스안전공사의 2018년 혁신 추진성과 및 2019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공유, 8대 주요 과제별 혁신과제 주요내용 및 기대성과 점검, 공사의 중점과제 선정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KGS 시민참여혁신단 의견의 적극 반영을 통해 뛰어난 혁신 성과를 창출하여 가스안전 대국민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혁신 의지를 밝혔다.

Analysis 2
LNG 원료는 석유이기 때문에,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매출은 유가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유가 급락으로 인해 천연가스의 가격 또한 떨어지게 되면서,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국제유가가 반등하기 시작하게 되면서, 다시 수익개선이 될 전망이다.

가스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가스안전 기술개발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1974년 1월 7일 공업진흥청 산하 고압가스보안협회로 발족하였다. 1979년 2월 1일 지금의 산업자원부 산하 공사로 개편해 재발족한 뒤, 1995년 8월 가스안전연구개발원, 2002년 3월 가스안전교육원을 설립하였다. 2013년 12월 16일 현재 위치인 충북 음성혁신도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1999년 3월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기관을 거쳐, 국제공인시험기관(2002), 국가공인검사기관(2003) 등으로 각각 인정받았다. 2002년 3월에는 안전관리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20년에는 2020 안전문화대상 장관(행정안전부) 표창, 2020 계량측정산업 발전 유공 장관(산업통상자원부) 표창, 국민생활안전추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행정안전부) 등을 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준 정부기관이며 해당 역할을 하는 곳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유일하다. 유사 기관을 찾자면 한국가스공사를 꼽을 수 있겠다.

한국가스공사는 가스를 장기적,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립한 공기업으로, 1983년 8월 설립해 1999년 12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가스공사 또는 KOGAS로 약칭하며, 1986년 10월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했다. 1987년 2월에는 수도권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 1993년 5월에는 한국가스기술공업(주)를 설립했다. 1995년 11월에는 한국가스해운(주)을, 1997년 1월에는 KOLNG를 설립하고 1997년 10월에는 출자회사로 전환했다. 2001년 7월 한국가스기술공업과 한국가스엔지니어링을 합병했다. 2002년 1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을, 2월에는 미국의 최대 종합에너지 기업인 엘파소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