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심층분석 1. 삼성물산 건설부문, 채용분석 및 기업정보

업데이트 2023.10.24. 조회수 13,570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매년 2회, 상반기와 하반기에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시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기술직 ▲영업직 ▲경영지원직으로 구분된다. 기술직은 다시 ▲건축/주택 분야 ▲반도체 생산설비 ▲플랜트 ▲토목 ▲안전으로 나뉘는데, 각 분야의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그 외 직무는 전공과의 직접적인 연관이 중요하진 않다. 지원자 모두 최소 영어 회화 등급을 충족해야만 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기업 개요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과 세계 3대 마천루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대만 101타워,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타워 모두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작품이다. 초고층 빌딩을 세우는 건축 사업, 도로 및 항만을 구축하는 토목 사업, 에너지 시설을 짓는 플랜트 사업 그리고 아파트를 짓는 주택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대표 건설사이자 2023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시공 능력 1위 건설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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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부문 가치

Safety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기업의 소명

Integrity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향한 글로벌 기업시민의 의무

Trust

지속가능한 사회 안에서 성장하는 기업의 근간

Authenticity

진심과 열정으로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

Challenge

변화 가운데 멈추지 않고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내는 정신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공통 지원 자격 중 빼놓지 말아야 할 점은 영어 회화 자격이다. 최소 OPIc IM 등급 혹은 토익스피킹 Level 6(130점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입사를 원한다면 미리 영어 회화 성적을 준비해야 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채용 공고 등록 시 신입 사원이 채용 후 어떤 업무를 맡게 되는지를 적어 둔 ‘신입 사원 JOB DESCRIPTION’을 함께 업로드한다. 해당 문서를 다운받아 읽어보면, 자기소개서에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어필하면 좋을지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중국어 자격 보유자와 공인 한자능력자격 보유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인증한 공학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를 우대하니, 해당 내용이 있다면 빼놓지 말고 기입한다.

반드시 기한 내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지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한다. 마감일은 홈페이지 접속 인원이 급증해 접수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마감일 이전에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내용을 등록하는 게 좋다. 지원서 작성 이전에 채용 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원서에 어떤 내용을 기재해야 하는지 살펴보면 추후 내용 작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직무에 대한 내용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해 두었으니, 해당 영상을 시청하면서 지원서 작성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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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무 적합성 평가 패스하기

서류에 합격했다면 직무 적합성 평가를 치러야 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직무 적합성 평가는 GSAT로 진행된다. 서류 합격 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고, 삼성그룹 전체가 GSAT를 보기 때문에 삼성그룹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라면 미리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GSAT와 관련된 인터넷 강의나 문제집 등 시험 대비 자료가 다양하니, 각자 편리한 방법으로 시험을 준비하면 된다. 시험 시간은 1시간이다. 난이도에 관계없이 문제 배점이 동일하니, 쉬운 문제를 정확하게 빨리 끝내고 그 이후 까다로운 문제들을 푸는 게 좋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모니터 화면이 큰 편이 조금 더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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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입사 지원서에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하며, 지원자가 지원한 직무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 많은 편이다. 이는 채용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직무 소개 영상’을 열심히 본다면 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 내용이다. 가급적 해당 영상을 여러 번 보며, 마치 그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것처럼 완벽하게 숙지하고 면접에 임한다.

직무뿐만 아니라 기업의 중요 뉴스나 건설업의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업계 1위의 건설사이자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신입 사원 역시 적정 이상의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대답 중 실수하는 건 추후 바로잡을 수 있지만,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다음을 기약하기 어렵다. 면접 전 충분히 공부해 제대로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입사해 어떤 일들을 할 것인지 자신의 강점과 성장 계획을 적극 어필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겸허이 받아들이며 타인과 협업할 수 있는 태도를 보여주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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