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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롯데칠성음료,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3.04.10. 조회수 8,604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롯데칠성음료,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2조 6,423억 원의 매출과 2,02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0년 영업이익 972억 원과 비교했을 때 2배가 넘는 수치다. 모든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Analysis 2. 사업 성과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전 부문에 걸쳐 매출이 늘었다. 음료 부문 연간 누적 매출은 1조 8,6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 늘었다. 음료 부문의 효자는 탄산음료로 매출이 전년 대비 18%가 올랐다. 주류 사업도 모처럼 기지개를 켜 상승했는데,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2%, 50.3% 늘었다. 주류 사업의 효자는 ‘처음처럼 새로’와 ‘별빛청하’였다. 각각 매출이 전년 대비 21%, 26% 증가했다. 와인 부문도 1,000억 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탄산음료 시장에서 돌풍을 주도하고 있는 ‘제로 슈거’가 당분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에도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로 제로 슈거 음료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주류 부문의 전망도 밝다. ‘처음처럼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5,000만 병을 돌파하며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으로 판매가 확대됐고, 가정용 640ml 페트병 출시로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또 국순당과 협업해 칠성사이다와 막걸리를 합친 ‘칠성막사’를 출시하고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처럼 모든 부문에서 신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며 2023년에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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