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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1. 한국동서발전, 어떤 사람을 뽑을 것인가?

업데이트 2018.10.05. 조회수 9,589


 

한국동서발전,
어떤 사람을 뽑을 것인가?


2018년 하반기 한국동서발전은 정규직 신입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이며 국가유공자 10인, 경력직 6인을 포함한 60명을 채용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3개월 이상 한국동서발전 인턴 근무자, 시간선택제 근무자,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실제 학력과 관계없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군필자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당사 인사관리규정 제16조 신규채용자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한하여 지원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 준수에 따라 기본사항 확인으로 별도의 서류전형이 존재하지 않으며 적격자라면 누구나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채용 우대사항에 의거하여 가점 중복 시 중복 적용을 허용하되, 단계별 만점의 최대 10%까지 가점이 적용되므로 가점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국동서발전, 기업정보


한국동서발전, 기업개요

한국동서발전은 2001년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개편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된 6개의 발전 자회사 중 하나로, 발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 5개 지역에 위치한 발전설비 용량은 11,170MW로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하여 한국전력에 판매되어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2016년에는 52,104GWh의 발전량을 기록하였다.


한국동서발전, 사업분야


한국동서발전, 새로운 비전

| 4대 핵심가치

1961년 4월 발전사 조선전업과 배전사 경성전기 및 남선전기가 통합되면서, 전기소비를 위한 유통의 전 단계가 한국전력의 수직통합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그 후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독점체제로 운영되던 한국전력에서 발전부문이 분리되어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한 6개의 발전회사가 설립되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 중 하나로 2001년 서울 삼성동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2014년 6월 공공기관 지방이전정책(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울산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 하였다.

사기업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연봉과 복리후생 거기에 고용 안정성까지 더해 어느 기업보다 내실 있고 단단하다. 한국동서발전에 입사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은 이러한 장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점에 주목하여 최종 합격에 도전해보자.


한국동서발전, 인재상

1. 변화인재
한국동서발전은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도전적 변화인재와 함께하기를 원한다.

2. 조직인재
한국동서발전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력적 조직인재와 함께하기를 원한다.

3. 전문인재
한국동서발전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전문인재와 함께하기를 원한다.

전문가 Tip

한국동서발전은 연공서열 중심 인사제도를 과감히 철폐하고 직급과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에 따라 인재를 발탁하는 전방위 보직제도를 도입하여 자발적인 역량개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갖춰진 인재를 뽑는다기보다 직무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커리어를 쌓으며 개인의 역량까지 증진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큰 지원자는 이러한 한국동서발전의 장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한국동서발전의 각종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한국동서발전, 직무정보

1. 경영기획
경영기획 CF에는 경영기획 관련 SCF 및 홍보광고, 마케팅 관련 Sub Career Field(SCF)가 속해 있다. 경영기획 관련 SCF는 회사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개발, 운영 계획 수립 및 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홍보광고 관련 SCF는 전력사업 홍보 및 사내방송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마케팅 관련 SCF는 효율적인 고객서비스 방안의 역할을 수행한다. 경영기획 CF 근무를 위해서는 경영, 경제 분야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전력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갖춘 어학 능력 우수자를 선호한다.

2. 경영지원
경영지원 CF는 회사의 생산 및 Marketing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Staff 역할을 수행한다. HR, 노무, 총무, 감사 등의 Sub Career Field(SCF)가 여기에 속한다. 경영지원 CF에는 학력 제한이 없으나 주로 4년제 대학 인문계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일부 SCF의 경우 특정 전공자를 선호하기도 한다. 각 SCF별로 요구하는 학문적 지식과 기본적 업무 소양을 갖추고 있다면 경영지원 CF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3. 재무회계
회사의 현금 및 유가증권 관리, 국내외 자금차입/상환 및 금융정보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재무회계 CF 근무를 위해서는 특별한 학력 및 전공제한은 없으나 해당 분야와 관련된 소양을 갖춘 인력이 선호된다.

4. 생산관리
생산관리 CF는 회사의 자재수급계획 및 공급자 관리, 공사 및 용역 계약, 물가동향 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생산관리 CF 근무를 위해서는 특별한 학력 및 전공제한은 없으나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있는 인력이 선호된다.

5. 통신
회사의 전력 및 정보통신분야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통신분야에 근무하기 위해서는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컴퓨터, 전산학, 수학 분야의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 정보통신, 전자응용, 전자계산기, 전자계산조직응용, 산업계측제어, 정보관리 기술사 소지자 이거나, 정보통신, 무선설비, 전자, 방송통신, 정보처리, 전자계산기, 전자계산기조직응용, 정보보안 기사 자격증 소지자라면 해당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6. IT
IT분야 CF는 정보기술기획 및 정보기술 운영관리 SCF가 속해 있다. 정보기술기획 SCF는 중장기 정보화전략을 계획 및 수립하며 전사 IT인프라 구축 계획을 수립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정보기술 운영관리 SCF는 정보시스템 및 개인정보 보안대책 수립 및 시행과 IT분야 신기술 도입 및 적용 업무를 담당한다. IT분야 근무를 위해서는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컴퓨터, 전산학, 수학 및 관련학과 전공자여야 한다. 비전공자라면 정보통신, 무선설비, 전자, 방송통신, 정보처리, 전자계산기, 전자계산기조직응용, 정보보안 기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해당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한국동서발전, 채용포인트

한국동서발전 신입사원 사무직은 학력 및 전공제한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업분석 보고서 2’에서 확인한 본인의 지원 직무 분야와 함께 한국동서발전에 대해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입사를 위해 노력한 지원자일수록 채용 프로세스에서 최종 합격의 결과를 받을 확률이 높을 것이다. 한국동서발전 채용 프로세스와 함께 합격 TIP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서류전형 패스하기

전문가 Tip

서류전형에서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요건 달성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서류전형은 적/부판정만 있고 토익이라든가 학점 등에 대한 자격 조건 자체가 없으므로 서류 단계 자체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보아야 한다. 적/부판정이라는 말은, 가령 장애인 채용에는 정말로 장애인이 지원했는지, 고졸인턴 채용에는 정말 고졸 학력자인지 정도의 확인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서류 작성에 공을 들이며 시간을 끌 이유는 없다.

[자소서 항목 기출]
기출 1. 본인의 강점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고, 그것이 한국동서발전의 비전달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기출 2. 본인이 불확실한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사례를 기술하고,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을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5년 이내 사례로 기술할 것)
기출 3. 본인의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으며, 우리 회사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5년 이내 사례로 기술할 것)
기출 4. 본인이 속한 조직 또는 팀의 목표를 이해하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과 그 과정에서 수행한 역할, 이를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인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5년 이내 사례로 기술할 것)
기출 5. 귀하는 친구나 동료,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까? 또한 귀하는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최근 5년 이내 사례로 기술할 것)


2. 필기전형 패스하기

전문가 Tip

한국동서발전 채용의 핵심이 바로 1차 전공 필기시험이다. 지원자 대부분이 1차 필기시험을 보게 되는데, 1차를 통과하는 인원은 8배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1차에서 걸러지는 인원이 많다. 예를 들어 55명 정원에 100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고 치면 지원자는 5,500명이라는 얘기인데, 이 중에 8배수만 1차 시험에 합격한다면 440명을 제외한 5,060명이 1차 시험에서 떨어진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최근 공기업 채용의 경향은 전공시험의 중요도는 떨어지고 NCS직업기초능력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인데, 한국동서발전은 NCS의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전공 시험의 중요도가 크다. 이유는 바로 1차 시험이 전공시험만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NCS를 도입했다고 하면서 굳이 전공을 이렇게 전면적으로 앞에 배치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별 의도 없이 하던 대로 하는 것인지 묻고 싶기도 하다.

어쨌든 취준생 입장에서는 전공에 대한 공부가 유난히 필요한 기업이 바로 동서발전이다. 게다가 전공시험 과목이 최대 세 과목인 직무도 있다. 최근 공기업들의 전공 시험은 보통 한 과목 정도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과목 수가 취준생에게는 상당한 공부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면에서 보자면 최근에 공기업에 관심을 가진 취준생보다는 몇 년 동안 공기업을 준비하며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해 온 이른바 장수생에게 유리한 기업이 한국동서발전이 된다.

전공시험은 객관식 70문항으로 전공 60문항(각 1.5점)과 한국사 10문항(각 1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시험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인문계와 이공계가 나뉘는 감이 있다. 인문계의 경우 어렵다는 평이 약간 나오는데 그 이유는 원론적인 부분이 주로 나오다보니 기초가 없는 경우는 어렵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두 과목 이상을 공부해야 하는데, 최근에 공기업 준비를 하는 사람들은 한과목만 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런 지원자들에게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 수준 자체는 평이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런 평가는 이공계에서 조금 더 심해지는데, 그 이유는 ‘해당분야 기사자격증 수준 이상’이라는 출제수준에 대한 안내문구가, 사실은 ‘해당 분야 기사자격증 기출’이라는 말로 읽을 수 있다는 비판과 관계있다. 조금 더 직접적으로 말하면 과년도 기사 자격증의 기출문제를 그대로 ‘긁어서 내는 것 같다’는 평이다.

그래서 이공계는 해당 전공의 공무원, 기사 등의 기출문제 등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이러한 취준생의 불만을 수용해서 이번부터 바꿀 가능성도 있겠지만, 홈페이지에 물어도 답도 잘 안 해준다거나 하는 불만들을 보면 딱히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은 아닌 것 같으니, 이번에도 문제의 경향성은 그대로일 가능성이 높다.


2차 시험은 인성검사와 NCS직업기초능력검사이다. 인성검사는 250문항을 40분에 푸는데 적/부판정이므로 크게 부담가질 것은 없다. 인성검사 같은 경우 많은 취준생들이 그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인성이 정확하게 존재하니까 거기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인성검사는 상위 10%를 뽑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정직하지 못하거나 조직생활에 부적절한 하위 10% 정도를 가르는 시험이라 생각하면 된다.

문제는 NCS직업기초능력검사인데, 75문제 70분이고, 영역별로 주어지지 않고 한꺼번에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 후기를 보면 아직까지는 완벽한 NCS라기보다는 기존 적성 문제와 어느 정도 섞여서 나오는 듯하다. 영어에 한자에 상식에 이것저것 짬뽕된 문제들이다. 물론 이는 과도기적 현상으로 점점 NCS의 문제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정확하게 동서발전의 NCS문제는 어떻다라고 예측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런 예측 불가능성은 취준생에게는 폭넓게 이것저것 다 공부해야 하는 부담을 주게 된다.


3. 면접전형 패스하기

전문가 Tip

동서발전의 채용 중에서 바뀐 부분이 바로 면접이다. 2016년만 해도 1차 면접에서 상황면접, 집단토론면접, 영어 면접을 실시하고, 2차 면접전형에서 NCS기반 직무면접과 경영진(인성)면접을 실시하였었다. 그런데 2017년 채용에서는 이런 부분이 간소화 되어서 대졸수준 기준으로는 상황면접(30점)과 NCS기반 직무면접(40점), 경영진(인성)면접(30점)으로 한 번에 치르게 바뀌었다. 고졸인턴의 경우도 이 중 상황면접이 집단토론면접으로 대체될 뿐 나머지는 똑같다.

새롭게 바뀌긴 했지만, 상황면접이나 경영진(인성) 면접은 그 전부터 시행하던 것이었으니 사실 새로울 것은 없다. 경영진(인성)면접이야 지원동기나 직무에 대한 이해 등을 물어보는 뻔한 것이지만, 상황면접에 대해서는 조금 낯설 것이다. 보통 두 문제를 푸는데 5분의 준비시간과 문제당 3분씩의 발표시간이 주어지고, 이후에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상황면접들의 기출문제들을 보면 “여름철 블랙아웃에 대비하여 강남역에서 3일 동안 캠페인을 하면서 부채를 나누어주려고 한다. 출퇴근 시간에 각각 1시간씩을 활용하려고 하는데, 이 때 필요한 부채의 수량을 예측해보라” 같은 페르미 추론 같은 문제도 나왔고, “화력 발전을 수주 받으려고 타국의 담당자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이 사람은 비용절감보다는 비용손실에 중점을 두고,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다. 어떻게 프레젠테이션을 해서 이 담당자를 설득할 것인가?” 같이 합리적 전략을 세워야 하는 문제도 나왔다.

NCS기반 직무면접은 실제로 직무에 대해서 꼬치꼬치 묻기보다는 직장 생활에서 일어나는 선택의 상황을 주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묻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사실 이공계의 경우는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될 경우 전공적인 부분을 물을 수도 있지만, 인문계나 상경계의 직무면접은 경력직이 아닌 한 애매한 게 사실이다. 그러니 문제의 구성도 이런 식이 될 수밖에 없다.

[면접 기출]
기출 1. 입사 후 본인이 싫어하는 업무를 맡았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기출 2. 미래에 가장 발전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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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jeonga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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