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 채용 전형은 시기에 따라 그 형태나 과정에 차이를 보인다. 수시 채용을 통해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선발한 2022년과 달리, 2023년에는 채용전제형 인턴 채용으로 신입 사원을 선발했다. 경력 사원의 경우 직무별 수시 채용이 진행됐다. 인턴으로 합격한 지원자는 5개월간의 실습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신입 사원에 전환됐다. 모집 분야는 ▲영업 ▲생산 ▲R&D ▲IT ▲SCM 등으로, 유관 전공 졸업자들을 선발했다.

GC녹십자, 기업 개요

GC녹십자는 국내 최초의 혈액 제제 생산 기업이자,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업계를 대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1967년 설립 후 국내 혈액 제제와 백신 제제 개발의 역사를 써왔으며, 희귀질환인 혈우병과 헌터증후군의 치료제를 선보이며 희귀/난치질환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맡아왔다. 혈액 제제 플랜트 수출을 비롯해 12개 품목 제품을 32개 국가에 수출하며,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근 당뇨 치료제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치료제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고령화 시대를 책임질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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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인재상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GC녹십자에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기업이 명시한 기간 내 GC녹십자그룹 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모집 공고 시 안내된 직무 기술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경험, 자격,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특히 GC녹십자의 일하는 방법인 ‘GC Culture’와 가치관에 부합하는 인재인지에 중점을 둔다. 따라서 해당 내용을 참고해 그중 자신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도록 하자. 아울러 지원 직무와 회사에 적합한 자격과 경험, 열정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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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라인 역량 검사 패스하기

GC녹십자는 서류 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한다. 지원자의 조직 및 직무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한 기초 진단으로, 약 1시간의 온라인 전형으로 이뤄진다. 지원자의 행동 유형과 가치관이 GC녹십자의 문화와 직무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검토하는 과정으로, 일관된 답변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기간 내 언제 어디서든지 응시할 수 있으므로, 본인이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치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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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1차 실무 면접과 2차 최종 면접으로 두 차례 치러진다. 1차 실무 면접은 지원자의 직무 역량 및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자리다. PT 면접, 역량 면접, 외국어 면접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무 전문성을 검증한다. 따라서 자신이 지원한 직무와 관련해 기본적인 지식과 최신 동향을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면접 형태는 면접 전 별도 안내를 통해 공지한다.

2차 최종 면접은 함께 일할 분야의 임원과의 인터뷰로 진행된다. 기존 전형 과정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인터뷰를 하며, GC녹십자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인지, GC녹십자와 어떤 것들을 함께 이뤄 나가고 싶은지를 이야기한다. 직무 및 전형에 따라 평판 조회를 진행하기도 한다. 제한된 시간 내 후보자를 더 알아보기 위해 함께 일한 동료 및 선후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원자의 객관적 및 외부적 평가를 반영한다. 따라서 GC녹십자로 이직을 준비 중이라면, 퇴사 전 평판 관리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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