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심층분석 1. 대웅제약, 채용분석 및 기업정보

업데이트 2022.12.27. 조회수 10,809

채용중 1 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대웅제약은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연구·개발(R&D), 생산 및 품질 관리, 영업 및 마케팅, 관리 분야로 나눠 인재를 선발한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 믿는다. 직원이 성장할수록 회사가 함께 성장한다는 경영기조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몰입하여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과 제도를 전사에 구축하고 경력개발프로그램(CDP), 유연근무제,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 인공지능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도입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문화와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웅제약, 기업정보

대웅제약, 기업개요

1945년 설립된 대웅제약은 국내 대표 제약회사이다. 의약보국의 신념으로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제약기업으로 사명을 다해 왔다.

대웅제약은 유수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과 폭넓은 파트너십은 물론 대한민국 제약기업 중 가장 많은 현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의약품들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특히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KOSHA-MS),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등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함은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청(EMA) 등 선진국 규제기관의 품질기준(GMP) 인증을 완료하여 고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입증해나가고 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R&D 투자와 개방형 협력(오픈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혁신신약(FIRST-IN-CLASS), 계열 내 최고 혁신신약(BEST-IN-CLASS)를 목표로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 개발에 매진하여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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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재상

학습

큰 목표를 가지고 학습하는 사람

소통

오픈마인드로 소통하는 사람

협력

Win-Win-Win의 마음으로 협력하는 사람

실행

원칙을 세우고 끝까지 실행하는 사람

대웅제약, 채용포인트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 ▶ 면접전형 ▶ 최종합격

1. 서류전형 패스하기

대웅제약은 전공에 관계없이 꿈과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환영하고 있다. 공고문을 잘 보고, 필요 역량과 맡을 역할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최대한 연관 지어서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턴십, 대외활동 등 경험한 것을 그대로 나열하기 보다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었는지, 결과가 어떠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다. 이러한 경험을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면 더욱 매력적인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다.

제약산업, 대웅제약, 지원 직무에 왜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어필해 주는 것이 좋다. 진정성을 어필하고 잘 설득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연구직 지원 시, 연구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본인의 강점을 명확히 기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연구 관련 경험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대웅제약은 인턴십 전형에서 자기소개를 영상전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획일화된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동영상을 통해 지원자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기 위해 영상 전형을 도입하였다.

영상 자기소개서는 자신감, 센스 등을 표현할 수 있고,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더욱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다. 기존 이력서와 비교했을 때 표절, 첨삭, 대필 등의 문제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영상 자기소개서는 짧으면 1분, 길어봐야 5분 이내의 길이로 제작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야 한다. 따라서 기존 이력서에 불필요하게 넣었던 스펙들은 과도하게 쌓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글로만 자신을 표현하는 것보다 자신의 역량을 다채롭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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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기전형 패스하기

인성검사와 적성검사를 따로 진행한다. 먼저 인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 후에 1차 면접일에 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인성검사 시에는 응답의 신뢰도가 측정되는 만큼 오래 생각하지 말고 솔직히 답변하는 것이 좋다.

적성검사는 직업기초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언어, 수리, 직무적성 등의 문제를 출제하며 시중의 적성검사 문제집으로 대비할 수 있다. 문제 수가 많아 주어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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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전형 패스하기

모든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관의 커뮤니케이션이다. 1차 면접은 대웅제약의 핵심공통역량을 중심으로 지원자가 인재상과 적합한지를 평가한다. 다대다 방식의 인성면접이다.

2차 면접은 1박 2일 합숙면접으로 진행한다. 회사의 업무, 문화, 제도 등을 미리 경험하며 지원자의 역량을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다. 대면 면접, PT 면접, 과제수행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에서 본인의 역량과 열정을 최대한 발휘하여 보여주어야 한다. 직무수행능력뿐 아니라 동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 또한 중요한 평가요소이기 때문이다.

PT 면접은 기본적으로 지원자가 회사에 입사해 업무 자료를 해석하고 의견을 정리해 말할 수 있는지, 주어진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직무 적합도뿐만 아니라, 성격, 태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지원자의 모든 면모를 모두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프레젠테이션에 집중을 방해하는 말투나 행동을 한다든지, 발표 내용의 구성 방식이 애매하거나, 내용에 확신이 없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하자.

PT 면접의 핵심은 지원자가 제시문과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대한 주장, 의견을 논리적 순서에 맞게 이야기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지원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서론, 본론, 결론으로 잘 다듬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야기하는 게 포인트이다.

먼저 주어진 주제에 알맞게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한다. 서론에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최근 트렌드나 이슈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면 좋다. 이는 면접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본론에는 두 개 이상의 사례를 근거로 제시하고, 결론으로는 지원자 본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말한다.

단, 서론은 본론과 결론을 모두 작성한 후 마지막 순서로 하는 것이 더 쉽게 작성할 수 있다. 모두 작성한 후에는 반드시 문장을 큰 소리로 읽어보면서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제대로 반영됐는지,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지 등을 확인하자.

일반적으로 PT 면접은 자료를 프로젝터에 띄워 놓고 지원자가 면접관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면접관이 화면이 아닌, 지원자에게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관이 집중하는 포인트는 지원자의 ‘진짜 경험’이다. 따라서 주어진 주제에 어울리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어필하는 게 중요하다.

우선 주제에 맞는 경험을 목록으로 작성하고 가장 주제에 근접한 경험을 선택한다. 그 다음, 한 문장으로 임팩트있게 작성하는데, 이 문장은 서론에서 작성한 최근 이슈나 트렌드와 자연스럽게 연결 지으면 면접관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결론에 지원자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지원자의 이야기를 세 문장 정도로 짧게 담으면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면접관들이 지원자에게 PT에서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직무, 인성 관련 질문을 하게 된다. 질의응답 시간에 면접관의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제대로 답변하는 것이 발표 내용보다 더 높이 평가될 때도 있다. 그러니 발표를 잘했든 못했든 질의응답 시간에는 차분하고 자신 있는 모습으로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게 중요하다.

토론면접은 지원자가 실제 회사에 입사했을 때 구성원들과 얼마나 화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과정이다. 주제 몇 가지를 지원자에게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관의 질문에 지원자가 답하는 수동적인 형식이 아닌, 여러 지원자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지원자 스스로 가지고 있는 역량을 다차원적인 면모로 보여주어야 하는 면접 방식이다.

토론면접의 목적은 지원자들의 적극성, 논리력, 의사소통 능력, 협동력, 문제해결력 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지원자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 정연하게 말하고 있는지, 토론 주제 및 상대방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고 말하고 있는지, 상대방을 존중하며 협동하는 자세를 지니고 있는지, 토론 주제에 대한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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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ㅣ이창민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