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제조, FnC부분으로 구분하여 채용을 진행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매년 상반기 3월, 하반기 9월에 정기공채를 실시하며, 경력직 상시채용도 병행하고 있다. 보통 학교ㆍ지역별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지만, 코오롱스포렉스에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곁들인 이색 채용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기업 개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되어 2009년 신설된 제조회사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총 4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는 산업 자재 부문으로 에어백, 타이어코오드 등의 자동차소재와 아라미드와 같은 첨단 소재 등을 생산한다. 두 번째는 필름/전자재료 분야로 태양광과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필름부터 나일론 필름, 증착 필름 등을 생산한다. 세 번째는 화학 분야로 각종 산업 및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석유 수지, 페놀수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마지막 네 번째는 패션 분야로 대중들에게 유명한 코오롱스포츠, 헤드 등의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부터 골프, 남성복, 여성복,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제조부문은 패션군을 제외한 부문을 포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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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인재상

One & One Way를 실현하는 사람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서면만으로도 공감할 수 있도록 진솔하고 열정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Why 코오롱 (왜 코오롱에 입사하고 싶은지), Why Me (본인이 왜 그 업무에 적합한지)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가독성 좋게 글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내용이 전체적으로 일관성 있어야 하며, 지원동기와 경험에 대해 쓰실 때 직무나 패션에 대한 관심, 또는 회사와 관련 지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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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적성 전형 패스하기

LSIT-1은 코오롱그룹 신입사원 채용에서 실시하는 인성 및 적성 검사도구이다. 적성 검사는 언어, 수리, 공간추리로 구성된 문제들이 출제된다. 언어는 35분 30문항, 수리는 35분 25문항, 공간지각은 25분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성 및 상황판단은 70분 30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적성검사는 측정 영역별로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공간추리 영역은 준비하지 않으면 낯선 문제이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으니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문제집을 통해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인성 검사의 경우 일관성 있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1차, 2차, 3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2차 면접은 동일한 날에 시행하며, 3차 면접은 다른 날 진행된다. 1차 면접은 개인면접으로 진행된다. 먼저 면접 자료를 주고 40분 정도 분석시간이 주어진다. 그 후 면접 장소에서 두 명의 면접관들과 가상 회의를 하게 된다. 회사의 주요 이슈나 직무, 패션 사업 등에 대한 정보들을 공부해 가면 도움이 될 것이다.

2차 면접은 패션의 이해도나 관심도를 묻는 직무 관련 면접이다. 3차 면접은 임원면접이며,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자기소 개서에 적은 내용과 회사 직무를 연결 지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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