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합격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한화케미칼의 재경·해외영업은 전공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며, 생산관리·연구개발 분야는 화학 관련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최종 면접 순이다.

한화케미칼, 합격 스펙 분석

2017년 상반기 재무·세무·IR 신입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1차면접은 장교동 본사에서 5/12 오전에, 2차면접은 같은 장소에서 5/24 오후에 진행되었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1차면접은 면접관3:면접자3, 2차면접은 면접관3:면접자1로 진행되었습니다.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1차면접은 인성면접으로, 2차면접은 토론면접과 인성 및 직무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토론면접 같은 경우 서로 다른 직무3명이 한방에 들어가서 토론식으로 진행 후 의견을 취합해 가는 면접이었고, 인성 및 직무면접은 사전 준비해온 피티를 발표 후 질의응답 및 개인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왜 이곳을 선택하였는지?
A.석유화학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우리 생활 어디에서나 쓰이는 기초소재이기 때문에 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그런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다.
Q.자격증 공부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회사 업무와의 트러블은 없는가?
A.입사하게 된다면 그 조직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당연히 우선시 해야할 것은 회사 업무이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개인적인 학습을 통해 자격증 공부를 할 것입니다. 

Q.타 지원자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것을 말해보시오
A.먼저 여러 자격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바로 실무에 투입되어도 문제 없을 정도이고, 두번째로는 어려서부터 숫자에 대한 관심, 회계팀이셨던 아버지로 인해 어려서부터 회계라는 것을 생각해왔기 때문에 일하며 어떠한 어려움이 잇어도 내가 좋아하는 거라서 버틸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들의 표정이 변화가 없어서 어떤식으로 평가되고 있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몰아세우고 그런 분위긴 아니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반응에 휘둘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1차면접의 경우에는 굉장히 부드럽고 면접자의 얘기에 많이 공감해주어 편하게 보았습니다. 2차면접의 경우 전체적으로 딱딱한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한 면접관은 굉장히 딱딱한 분위기여서 조금 당황스러웠고 식은땀이 나기도 했습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대입이 늦어진 것 말고 다른 실패나 어려웠던 경험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없는가에 대한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다다음 질문때 보완해서 말씀 드리긴 했지만 빠른 대처가 안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을 위해서는 두 가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소서를 보면서 자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자기 자신에 대해 완벽하게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도록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회사를 이해하기 위해 다트에 사업보고서를 꼼꼼히 읽어보며 회사에 왜 자신이 어울리는지 깊은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2016 하반기, 한화케미칼 - 생산관리·공정관리·품질관리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장교동 한화빌딩 16:00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 다대다 인성 면접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먼저 인사 후 3명의 지원자가 한 명씩 1분 자기소개를 한다. 그리고 면접관이 한 분씩 지원자에게 각각 질문 세례를 한다. 즉 모든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질문을 한다. 질문 갯수는 랜덤. 공통 질문도 가끔 던진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국토대장정이 그렇게 힘듭니까?
A.국토대장정이 힘들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토대장정 내내 비가 왔고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발에 물집이 잡혀 걷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힘들어하는 팀원의 짐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어서 더 힘들었습니다.

Q.한화에 대해 설명하시오.
A.한화는 한국화학의 줄임말로 한화케미칼이 대표적인 회사입니다. 한화케미칼은 석유화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고 PVC와 LDPE는 국내 최초로 생산한 기업입니다. 또한 최근에 삼성에 화학계열사를 인수하면서 화학 쪽에서는 선도하는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Q.평생 동안 비누 몇 개 쓸 것 같나요?
A.저는 비누를 쓰지 않고 샴푸와 바디워시, 손세정제를 쓰기 때문에 비누가 필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0개를 쓸것이라 생각합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세 분의 분위기가 달랐는데, 대체적으로는 잘 들어주시는 편이었다. 한 분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지원자가 말을 더듬으면 한 번 더 읊어 주면서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했다. 나머지 두 분도 지원자의 말에는 경청하는 분위기였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았다. 경청해주시는 분위기었지만, 면접관 중 한 분은 저격을 맡은 것 같았다. 조금 날카로는 질문을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분위기 자체는 좋았다. 엔지니어 면접 방이 두개가 있는데, 내가 들어간 곳 말고 다른 곳은 굉장히 날카로운 질문들이 오갔다고 한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사실 한화케미칼에 대한 내 기업 우선 순위가 낮아서 잘 준비하지 않았다. 다른 기업과 다르게 첫 면접이 인성 면접이라 당황한 점도 있었다. 인성면접에 대한 대비를 잘 해야 겠다고 느낀 면접이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우선적으로 면접관들은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계속해서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이다. 때문에 기업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 면접에서 3명의 지원자 중에 유독 나만 기업에 대한 질문이 쏠렸다. 물론 이것도 운이지만 기업에 대한 준비된 답변이 잘 나온다면 그것만큼 플러스 되는 요인이 없을 것 같다. 내가 지원한 직무에 대한 나의 강점과 그 강점을 왜 이 기업에서 살리고 싶은지에 대한 답변을 잘 생각하시길 바란다.

2015년 하반기, 한화케미칼㈜ - 무역·해외영업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8시 30분까지 모여서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보았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지원자 3 : 면접관 3이었습니다.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多:多 임원(인성)면접이었습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먼저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개인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면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골고루 질문을 받았습니다. 면접 길이는 30분 정도로 가벼운 수준의 면접이었습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좌우명이 후회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는데, 인생에서 정말로 후회한 적이 없나?
A.제가 미국에 있을 때 조금 더 욕심 내서 영어를 공부할 걸 하는 생각이 들 때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친구들과 교제하는 것에 더욱 중점을 두었고, 그것이 저의 또다른 자산이 되었다고 생각하기에 후회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Q.상사가 불합리하게 당신을 혼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A.먼저 제가 느끼기에 불합리한 것일지라도 경험과 지식 면에서 반드시 상사에게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다시 한 번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득이 가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이야기하겠습니다.
Q.마지막 질문은 없나?
A.대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한화케미칼만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가운데 있는 면접관이 주로 질문을 했고, 대답에 대해서 우호적으로 반응해주셨습니다. 양 옆의 면접관은 질문이 적은 편이었고, 반응도 크지 않으셨습니다. 그래도 지원자에게 관심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먼저 면접 안내자가 매우 밝았습니다. 많은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여성을 위해서는 담요가 준비되어 있었고, 면접장 내에서의 분위기도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면접관이 심드렁하거나 압박을 주려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편안한 분위기라고 해도 긴장이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긴장하다보니 말을 조금 빨리한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침착하게, 또박또박 말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어디서든 밝은 모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긴장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면접관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취업 스터디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모의 면접 연습은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의 면접을 많이 경험하면서 순발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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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ㅣ이창민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jeonga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