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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2. 삼성증권,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2.11.09. 조회수 6,740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증권사들이 영업점을 줄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자기자본 상위 10위 증권사의 영업점 수는 2019년 12월 575개에서 지난 6월 518개로 57개(9.9%) 줄었다. 게다가 ‘동학개미 운동’이 활발했던 최근 몇 년과 달리, 증시 상황이 악화하고 증권사들의 벌이도 나빠졌다. 실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증권사 58개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25억원으로 1분기보다 9763억원(47.4%)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조2775억원)과 비교하면 52.5% 줄어든 수치다. 

글로벌 긴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주식 거래가 줄었고 증권사 수수료 수익 감소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하반기 역시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다. 국내외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증권업의 비우호적인 환경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 증권사 위탁매매수익은 지난해 1분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시현하고 있다.



* 국내 증권사 3분기 실적 브로커리지·트레이딩·IB·PF 모두 부진 전망
증권업종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도 실적에 대한 기대를 하기 어렵게 됐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 증시가 2400선을 하회했고,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축소함에 따라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도 긍정적이진 않을 전망이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9월 들어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5조4000억원 수준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9월(1~7일)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15조4000억원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팬데믹 쇼크 직전인 2020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며, 증시 거래대금은 팬데믹 직후부터 급증해 2021년 1월에는 하루 평균 47조8000억원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그 이후로는 계속 감소 추세다. 거래대금 감소에는 증시 부진으로 시가총액 감소도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거래 회전율의 하락이이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회전율은 작년 연평균 286%에 달하기도 했으나 매월 하락세를 보이며 2022년 9월에는 164%로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 역시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증시 부진은 거래대금 축소에 영향을 준 요인 중 하나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7일 한 달 반 여 만에 종가기준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강달러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수급 개선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까지 치솟으면서 외국인 투자자는 9월 내내 코스피 시장에서 ‘팔자’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9월 코스피 시장에서 1조5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순매도하고 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증권주의 3분기 실적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증시 거래대금 감소, 증시 부진 등으로 인해 주식 위탁 수수료 실적 부진이 추정된다. 

증권업종 주가와 업황은 6월에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이후 추세적 반등이 전망되지 않는다. 회사별로도 모멘텀이 제한적이라 전체적으로 주가는 지수 흐름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연말 배당 매력 측면에서 삼성증권에 대한 관심은 늘어날 전망이다.



2. 삼성증권, 최신 트렌드

* 디지털 우수고객 맞춤형 서비스 '에스라운지' 출시
삼성증권은 디지털 우수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S.Lounge(에스라운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 상담, 맞춤형 특화 리포트, 고수들의 투자 데이터, 비대면 세미나 등 지점에 준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자산 또는 거래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인 디지털 우수 고객 25만여명이다. 서비스는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산 및 거래 규모가 큰 비대면 디지털 고객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다. 디지털로 거래하는 고객이 급증하면서 고객의 자산 규모와 투자대상, 정보 수요 등도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3. 삼성증권, 기업 현황

* 투자 관리 -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편의성 향상
삼성증권의 전신은 1982년 10월 세워진 한일투자금융이다. 1988년 3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1991년 2월 국제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2년 11월 삼성그룹으로 편입되면서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1997년 4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애니넷을 열었다. 1998년 10월 증권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은행 서비스 업무를 시작했다. 1998년 12월 국내 최초로 뮤추얼펀드를 판매했으며, 1999년 1월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4대 PC통신을 통한 홈트레이딩시스템을 시작했다. 2000년 12월 삼성투자신탁증권을 흡수 합병했다. 2004년 국내최초의 CMA계좌인 SMA(Samsung Cash Management Account)를 출시했으며, 2005년 PB서비스 브랜드 Fn Honors Club을 런칭했다. 2009년 선진 자산관리 브랜드 ‘POP’을 런칭하고, 세종대로 삼성본관빌딩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했다. 

삼성증권은 투자 관리 부문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첫째로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삼성증권은 이를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CRM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투자위험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트폴리오(주식, 펀드, ELS, ETF, 해외자산 등) 투자에 최적화된 종합자산관리 계좌인 ‘POP UMA’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고액 자산가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개인고객과 법인고객을 위한 사내외 전문가 그룹(세무, 부동산, 법률, 투자전략 등)을 통해 증여, 상속, 양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포괄적 세무 서비스와 해외(미국)세법/제도 가이드 및 대응방안, 부동산 시장분석 및 전략 제공 등 고객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뢰와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셋째, 은퇴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삼성증권은 고객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재의 재무상황과 미래의 현금흐름을 고려한 최적화된 연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고객에게는 다양하고 안정적인 투자 대안과 연금지급 솔루션을, 기업고객에게는 해당 기업에 최적화된 퇴직연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넷째, 온라인 서비스 편의성 향상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의 두 채널을 통해 주식/금융상품 거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주식 전문투자자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인 ‘POP DTS’, 모바일 자산관리에 최적화된 ‘mPOP 자산관리’ 등을 통해 최적화된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증권 전문가의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전화와 메신저 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자산관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투자 상품 개발 - 최적의 상품 개발 및 운용
삼성증권은 투자 상품개발을 직접 실시하여 운용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트레이딩팀과 해외 주요 금융거점 현지 법인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KRX상장주식에 대한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최선의 매매체결 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Corporate Access, Best Efforts Execution, Systematic Trading 등)를 제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KRX상장주식과 연계 상품(주가지수 및 개별주식 선물옵션, ELW, ETF 등)의 중개업무와 직접주문전용시스템(DMA)을 운용하여 최적의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에게 유리한 투자전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차익거래 지원 서비스와 ETF 시장 조성자 역할 등을 통해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나아가 원화표시 채권, 외화표시 채권, 채권 관련 파생상품의 개발과 운용을 통해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상품과 장외파생상품, 대체투자상품을 공급하여 연기금과 금융기관들에게 안정적인 투자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자기자본 운용은 철저한 분석을 중심으로 주식과 채권, FICC 분야에서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투자대상을 전통적인 주식/채권 중심에서 원자재/실물자산 등 대체 투자 상품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증권, 지속 가능 경영

* 자원이용의 효율성 증대를 통한 환경영향 최소화
삼성증권은 미래의 기후변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경영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와 같은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녹색경영 이니셔티브를 통해 출퇴근과 업무활동, 고객접점 등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녹색경영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Work Diet’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Work Diet’ 캠페인은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실행 방안을 임직원에게 제시하고 있다. 

종이 사용의 절제를 위한 불필요한 출력물 자제, 흑백프린트 및 ‘2-up’ 프린트 권장 등의 세부 실행사항들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종이 및 용수, 폐기물 등 측정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량을 감소시켰다. 

[전문가 Tip] 천연자원의 고갈,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발생 등 기후변화와 자원위기가 현실적 위험으로 대두되면서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또한 늘어나면서 친환경 경영이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삼성증권이 환경영향을 지속적으로 축소시키고 환경 친화적인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미래의 기후변화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
삼성증권은 대외적으로 환경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녹색투자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평가에 기준하는 SRI펀드와 주요 환경 이슈인 클린에너지, 탄소배출권까지 환경영향 감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투자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증권이 판매하는 SRI 펀드 중 ‘알리안츠 기업가치’ 펀드는 우수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거나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SRI 펀드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 및 사회 전체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기술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 리스크 관리
삼성증권은 최고 경영진의 ‘금융업은 리스크관리업’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바탕으로, 각 사업영역별 발생 가능한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하여 위험을 일정한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효율적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리스크관리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된 ‘삼성증권 리스크관리 원칙’을 준수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도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1. SIRIS를 중심으로 한 통합관리 체계 운영: 삼성증권은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들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융사업의 전통적 재무적 리스크는 물론, 평판 및 법률적 리스크와 같은 비재무적 리스크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 할 수 있는 ‘통합 리스크관리 시스템’ (SIRIS, Samsung Integrated Risk Intelligence System)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SIRIS는 시장, 신용, 운영 등 리스크 종류별 정보를 제공하며, 파생결합증권 계산엔진 자체 개발 및 탑재, 국내외 시장정보 반영, 글로벌 선진사례 도입 등을 통해 전사적인 위험수준을 면밀히 측정하고,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지원함으로써 리스크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있다. 아울러 2013년 이후 국내 ELS시장이 해외지수형 위주로 확대되고, 현업부서의 자체 운용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프론트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민감도 지표 산출 및 다양한 시나리오 분석 기능을 고도화하여 리스크관리시스템의 분석력을 제고하였을 뿐 아니라 클라우딩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산출 속도를 제고하고 있다. 

2. 온실가스 저감 활동: 삼성증권은 전사적인 리스크관리와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관련 조직과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리스크관리 조직은 이사회-리스크관리위원회-리스크관리집행위원회의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리스크관리집행위원회는 영업부문별 리스크관리 관련 의사결정을 위해 산하에 실무 위원회로 투자인수위원회와 상품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가 회사의 전반적인 위험관리 업무를 파악하고 최종 결정하기 위해 하위 위원회의 승인사항에 대해 상위 위원회에 보고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 상위 위원회에 재승인 받도록 정하였습니다. 또한, 승인 요청과 동시에 의사결정 수준별 회의체를 구성하여 리스크 관련 이슈에 대한 즉각적인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결론을 만들 수 있도록 체제를 구성하였다. 

3. 한도 관리: 한도 관리란, 위험이 동반된 회사의 영업행위를 제한하는 수동적인 관리를 넘어 각 영업부문에 수익 극대화를 위한 의사결정 재량권을 최대한 부여하는 동시에 회사 전체의 위험량을 범위 내로 유지하지겠다는 적극적인 관리 방식이다. 

한도 관리의 대상은 위험 관리의 실익이 있는 부문으로 한정하며,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회사가 운용하고 있는 상품계정 대부분이 포함된다. 삼성증권은 매년 전사 리스크 유형별 총괄한도를 상정하여 이를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승인하고 있다. 리스크관리부서는 연간 각 부문별, 유형별 한도 관리 및 한도 초과 시 대응 등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한도 관리 대상은 VaR 한도, 최대손실액 한도, 손실 한도이며, 운용대상 또는 전략에 따라 Greek 한도를 보조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VaR 한도, 최대손실액 한도는 전사 위험자본 규모 이내에서 운용 전략별로 배분한다. 

삼성증권은 주요 전략별로 한도 관리를 포함한 운용준칙을 제정하여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본부 내 지원부서가 1차 리스크관리 기능을 수행하고, 리스크관리부서가 총괄 관리함으로써 체계적 한도 및 리스크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VaR 한도는 정상적인 시장 전제 아래 일정기간 동안 통계적 신뢰범위로 시장가격이 변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손실가능액에 대한 한도이다. 최대손실액 한도는 정상적인 시장 상황을 벗어나는 최악의 상황하에서 영업활동 및 운용활동으로 인해 회사가 입을 수 있는 최대규모의 손실을 관리하기 위한 한도이다. 

손실 한도는 실현된 손실과 미실현 손실의 합계액을 기준으로 연간 및 월간 한도를 전략별로 부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통합 리스크관리 시스템 내에서 트레이딩 자산과 트레이딩 이외 자산 간의 분산효과를 반영하여 전사의 VaR 수치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15년부터는 기존 VaR 산출방식인 99% 10Day VaR 대신 95% 1Day VaR를 도입하여 일손익과 비교 검증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전문가 Tip]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제 성장률 저하, 금리 및 환율의 변동 등 거시적 요인과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신상품 개발 등에 따르는 회사 내부의 위험요인들은 기업의 현재와 미래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전사적으로 리스크에 대한 통합적 파악과 관리는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핵심 요건입니다. 따라서 삼성증권이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어떠한 대응 기준과 절차를 수립하고 있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 청결한 조직문화와 철저한 준법경영 체제 구축
사회에서의 기업의 역할이 커지면서 윤리경영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금융고객들이 상품이나 서비스 선택 시 기업의 윤리적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기업의 투명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은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 강화와 생존·번영을 위한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삼성 경영원칙’의 제정과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을 위한 실천 서약서 준수 등 삼성증권의 윤리기준을 체질화하여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글로벌 일류기업의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핵심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삼성 경영원칙’을 준수한다. ‘삼성 경영원칙’은 삼성증권 내부 임직원의 직무윤리를 확립하고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윤리적 책임 등 윤리경영의 이념과 기본원칙을 명확히 하기 위해 5개의 원칙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가이드라인은 삼성증권 임직원의 사고 및 행동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삼성 경영원칙’의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하여 ‘준법 및 윤리경영을 위한 임직원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여 매년 모든 임직원이 서명하도록 하고 있다. 

‘준법 및 윤리경영을 위한 임직원 실천 서약서’는 ‘삼성 경영원칙’과 ‘청결한 조직문화를 위한 임직원 가이드라인’, ‘준법경영 행동규범’의 적극적 실천을 서약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증권 임직원들은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높이고 있다. 특히, 고객중심경영의 최일선인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영업 현장은 금융상품 완전 판매 프로세스 등 고객만족을 위한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의 이익 최우선을 최고의 목표로 두고 있다.



필진 ㅣ잇쭌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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