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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CJ대한통운,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18.09.05. 조회수 6,053

 

CJ 대한통운,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CJ그룹은 국/내외 4년제 정규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자격을 갖춘 자 및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입사 지원을 위한 별도 어학기준은 없으며,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보훈자 및 국가등록 장애인은 관련법에 의거하여 우대가 되며, 모집기간 내 1개의 공고만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 서류를 제출한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TEST 전형,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이며, 지원은 CJ그룹 채용홈페이지(recruit.cj.net) 내 입사지원서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민국 물류 역사를 이끌어온 CJ대한통운

국보급 문화재부터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낸 산업 설비, 국민에게 빛과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던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기자재와 올림픽, 월드컵 행사 물자까지 CJ대한통운의 운송 목록에는 없는 것이 없다. CJ대한통운이 달리는 곳은 길이 되었고,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었다. 지난 80여 년간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의 선도 기업으로써 국민 생활수준 향상과 국가 경제 산업 발전에 노력해온 CJ대한통운은 이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달리며 인류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고 있다.

 

비전(THE GLOBAL SCM INNOVATOR)

THE GLOBAL

전 세계의: 고객을 대상으로


SCM

물류에 국한하지 않고 원자재의 조달, 유통/가공, 판매 등 Supply Chain 전체에 걸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INNOVATOR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사의 Process를 개선하여 고객가치를 극대화함

 

CJ대한통운, 기업 현황 및 경쟁력 분석

2015년 세계경제는 국가별로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은 고용시장 회복에 힘입어 9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등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지만 원자재 시세의 급락으로 브라질, 러시아 등 거대 신흥국들이 경기 침체에 진입하였고, 중국은 성장률이 25년 만에 7% 이하로 떨어지는 등 부진한 세계 경제환경이 지속 되었다. 한국 경제는 저성장, 저물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가계부채의 급격한 증가로 가계의 소비성향 저하현상이 심화되어 소비 및 투자심리지수도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아직 경기회복 국면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승활력이 미약하였다. 이와 같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CJ대한통운은 “The Global SCM Innovator” 라는 물류비전을 내걸고 “2020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사업구조 혁신과 수익성 개선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에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국내 최고 물류기업의 명성에 걸맞은 경영성과를 이뤄냈다.

 

Status 01. CL사업 부문 경영실적

 

CL사업부문은 지속적인 구조혁신과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군의 대형전략화주 수주 및 군산/목포 석탄부두, 가포신항에 대한 지속적인 항만 인프라 투자를 통해 2015년 벌크화물 11,370만톤을 취급하여 전국 주요항만에서 M/S 1위를 확고히 하였다. W&D 사업은 다각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과 컨설팅 및 IT 기반 물류 자동화를 통해 고객사 Lock-in을 강화하였다. 컨테이너사업에 있어서는 신규물량(247천TEU)을 유치하였고, 자항선은 대형고객사와의 장기계약을 통해 중장기 물량 유치에 성공하였다. 또한, 국적선사 최초로 북극항로 운항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해운사업의 전문역량을 확대하였다.

 

Status 02. 택배사업 부문 경영실적

 

택배사업부문은 원가경쟁력 확보 및 영업실적 개선으로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기반을 구축하였다. 안정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2014년 물량 대비 21.5% 증가한 7억 5천만개를 처리하여 국내 M/S 1위를 확고히 하였다. 아울러 실버 택배를 통한 노년층 일자리 창출 등을 지속 강화하여 사회 공헌 및 동반성장에 기여하였으며, 시스템고도화 기반의 서비스 환경 개선으로 KCSI 평가(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에서 택배부문 1위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택배고객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가입자 150만명 돌파, 휴대용 운송장 프린터 보급을 통해 고객 친화적인 SMART택배로의 전환 및 택배 시스템 고도화를 구축하였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전국 당일 배송망을 구축하여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국내택배업계 최초로 택배기사의 건강 검진 제도를 도입하였고 경조사 지원정책을 강화하였으며 학자금 지급을 대리점 사장까지 확대하여 택배 전 구성원의 복지를 강화하고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수도권 Mega Hub 터미널 증축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준비하여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Status 03. 포워딩 사업부문 경영실적

 

포워딩사업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기존 고객사 물량 감소, 이탈 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핵심역량 강화 및 공격적 신규수주 확대 전략을 통해 대형 Epc 프로젝트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프로젝트 포워딩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구축하였다. 또한 일반포워딩 사업의 Low-cost 구조전환을 실시, 손익 개선 및 운영 경쟁력을 도모하였으며,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고부가 신성장 사업인 신재생 에너지, 국제 전시, 방산물자의 신규수주 성공 등 특화사업 활성화를 확대하였고, 특히 해외 직구시장 물량 확대, 중국 역직구 시장 선점 및 국제특송 Operation Excellency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추진을 실행하여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Status 04. 해외사업 부문 경영실적

 

해외사업은 23개국, 42개 법인, 102개 해외거점을 기반으로 한국계는 물론 대형 글로벌 고객사를 지속 확보하여 글로벌 메인 물류시장 진입을 가속화 하고 있다. 또한 2015년은 국영기업 JV를 통한 미얀마 진출, 중남미 물류시장 선점을 위한 브라질법인 설립 등 기존 시장 확대 및 신규시장 진입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많은 성과를 창출한 한 해였다. 특히 중국 최대 냉장·냉동물류사인 Rokin사 M&A를 통해 급성장중인 중국 신선물류 시장을 선점하고 한국/중국/기타국가 연계 시너지를 통해 CJ대한통운 글로벌 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CJ대한통운, 최신동향

Trend 01.택배 전 분류과정 자동화

 

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서브터미널의 분류 자동화에 1,227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휠소터(Wheel Sorter)'를 전국 모든 서브터미널에 설치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이 운영하고 있는 서브터미널은 수도권 100여 개를 비롯해 전국 200여 개로 올 10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대전에 1개의 메가허브터미널과 4개의 허브터미널, 그리고 200여개의 서브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5개의 허브터미널은 이미 자동분류기를 통해 분류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나머지 200여 개의 서브터미널을 자동화한다. 서브터미널 전체 분류자동화는 업계 최초이며, 기 설치된 허브터미널과 함께 택배 분류 전과정 자동화를 완성하는 국내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더욱이 서브터미널 자동화로 택배현장 및 고객서비스 향상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Trend 02. 브랜드 경쟁력 4년 연속 1위 선정 

 

CJ대한통운은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NBCI) 개인택배 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소비자들로부터 이미지, 구매의도와 인지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된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부터 택배부문 1위에 선정돼왔으며 올해로 4년 연속 1위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Trend 03. 신사업 ‘B2B 집배송’ 강화  

 

CJ대한통운이 B2B 집배송 대리점을 모집하는 등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B2B 사업 강화에 나섰다.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차지할 만큼 성장한 계약물류(CL)부문에서 다양해진 기업고객에 따라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2016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패션·잡화 영역의 B2B 집배송 대리점을 모집했다. CJ대한통운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인 B2B 집배송은 삼자물류(3PL)와 택배사업의 중간 영역에 해당된다. 고객의 특징에 따라 서비스를 세분화 및 전문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의류 및 잡화는 백화점·할인점·로드숍 등 다양한 매장에 오전까지 배송을 완료해야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전문적으로 수·배송할 대리점을 모집하는 것이다. 

 

물류산업, 최신 트렌드 요약

2017년도 물류(택배) 업종은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은 물론 5조원대 시장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일수록 합리적 가격비교를 위해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이는 곧 택배물동량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017년 역시 약 13%이상의 택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가 2017년 물류업계의 변화를 가져오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수시장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정치 불안정과 더불어 가계대출 증가로 인해 소비감소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물류업계에서도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따라서 가성비에 대한 선호도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고객선택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이며, 물류업계의 빅데이터 이용도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Trend 01.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물류기업 M&A 검토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물류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매출액 최소 5000억원 이상의 선진국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M&A(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4년 폴란드를 거점으로 삼고 유럽과 러시아 등에서 물류를 수행하는 ‘아담폴(Adampol S.A.)을 인수한 바 있다. 당시 글로비스 측은 아담폴 인수를 기반으로 유럽을 거점으로 한 물류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을 계획을 밝혔다. 특히 향후 프랑스 게프코(Gefco), 독일 BLG, 오스트리아 허들마이어(Hoedlmayr) 등 유수의 글로벌 물류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갈 것을 시사했다.

 

Trend 02. CJ대한통운, 물류센터 내 첨단장비 도입

 

전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물류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016년 9월 물류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군포에 위치한 티이에스 이노베이션 센터(TES Innovation center)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운송 로봇 시스템,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 등 물류센터 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끌어올릴 만한 다양한 첨단 장비를 선보였다. 운송 로봇 시스템은 자율주행 운송로봇과 용도별 운송랙의 도킹을 통해 피킹, 이적, 운송작업의 연속성을 제공하는 작업자 협업기반의 물류센터 무인화 시스템이다. 자동 완충 충진 시스템 등으로 이뤄진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은 다양한 사이즈의 박스를 연속조립하거나 일괄수축포장, 충격완화 등 패키징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는 합포장 솔루션이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서비스터미널의 분류 자동화에 1227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휠소터(Wheel Sorter)’를 전국 모든 서비스터미널에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CJ대한통운이 운영하고 있는 서브터미널은 수도권 100여개를 비롯해 전국 200여개로 2018년 4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해 택배에 적용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예를 들면 택배기사가 배송 시 운송장 정보를 확인하지 않고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한 기기를 통해 고객의 주소, 상품종류, 요청사항 등을 확인하고 배송하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시스템 도입을 통해 택배기사 근무여건과 고객서비스가 향상돼 물동량 증가와 택배기사 수익성 증대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Trend 03.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진화에 따른 물류산업 구조 변화  

물류는 서플라이체인을 구성하는 각 플레이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전체 최적의 SCM으로 리드타임 단축, 재고의 적정화 등을 통해 경영의 효율화와 환경부하 절감을 도모하고 고객과 기업가치를 최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물류가 그 역할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품이나 기능의 정보가 끊어지지 않고 네트워크화되고 가시화, 공유화, 동기화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모든 상품의 흐름은 최종적인 수요정보가 있어 발생하는데, 이 수요 정보는 많은 관련 플레이어를 거치면서 왜곡되고 크게 변동하는데 이러한 변동의 크기와 비례해 많은 불필요한 재고와 비효율적인 여분의 수배송을 발생시키게 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기본은 서플라이체인이나 밸류체인에 관련된 플레이어들이 변동의 원천을 공유하는 ‘가시화’를 실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비약적인 효율화와 해당 인프라상에서 최적화 및 새로운 가치창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새로운 가치창조가 가능하도록 하려면 기존 IT활용의 연장선이 아닌 조직을 초월해 서플라이체인, 밸류체인 전체가 연결되는 인프라가 필요하다.


Trend 04. O2O(Online to Offline)시장을 넘어선 온디맨드(On-Demand)는 택배업계 성장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

온디맨드(On- Demand)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이나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소비자 중심 서비스이다. 2017년 주요 트렌드로 소비자의 수요를 실시간으로 즉각 반영해 제품과 서비스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제공하는 온디맨드가 부각되면서 수요중심의 경제를 이루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온디맨드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솔루션과 결합하면서 ‘주문형’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류업계에서도 온디맨드 수요를 맞추기 위한 변화와 그에 따른 성장이 전망된다.


Trend 05. 물류와 IT영역을 연결하는 물류산업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의 진입 가속화 전망

기존에 시장 방어적이었던 물류산업계에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유통망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이다. 현재 운송수단이나 운송시간 등의 획기적인 변화로 급성장하여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들은 다음과 같다. ‘운송수단’에서 혁신을 가져온 <바로고>는 이륜자동차 기반 배달대행 서비스업체로, 파파이스, KFC, 배스킨라빈스와 같이 배달서비스 망을 구축하기 어려웠던 업체와 재휴해 평균 34분에 배송을 완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배송물량을 창출하고 있다. ‘운송시간’에서 변화를 가져온 <더파머스>는 식자재 온라인 판매사이트 ‘마켓컬리’를 통해 오후 11시까지 주문 접수된 상품을 도로 차량정체가 적은 심야시간을 활용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고객의 집 앞으로 문전배송하고 있다.


Trend 06. 인천 물류산업의 연계 성장성 증진 필요성 대두

인천에 물류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공급사슬 허브’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1월 ‘인천 지역 물류산업 고도화 방안’이라는 정책제안서를 통해 인천 물류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 규모를 확대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기존의 환적 허브 전략을 ‘생산-수송-보관-소비’로 일컫는 공급사슬에서 생산, 수송 및 보관의 일부가 인천을 반드시 거쳐 가도록 글로벌 공급사슬 허브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서는 업태 간 연계성 제고 및 국내 물류산업과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형성, 신비즈니스 모델 적용,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한 관련 산업의 고도화에 나서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본부는 인천은 공항과 항만 인프라 등 물류산업 측면에서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나 도로운송업과 운송 보조 등 일부 업태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하역·보관 활동에 국한된 영세한 물류산업으로 연계성장성과 자체 효과성이 높지 않아 영세성 극복과 전국 네트워크화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고도화에 나서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Trend 07. 김영란법과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인해 바뀐 택배 시장

청탁금지법인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 설을 맞으며 명절 선물세트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5만 원 이하의 선물세트 품목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 있다. 한 대형마트는 5만 원 이하 선물세트 판매 비율이 2016년 설 명절 기간 88.6%에서 올해는 92.3%로 증가였고, 특히 3만 원 미만 선물세트의 판매량은 전년 70.5%에서 올해 72.3%로 늘어나는 등 저가 선물세트 판매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택배업계에서 물량의 감소는 크게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국지방우청정에 따르면 설을 앞둔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택배 물량은 33만 6778개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26만 3562개의 물품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접수 물량이 27.8% 가량 늘어난 것이다.

전북지방우정청은 택배 접수 물량이 늘어난 이유로 2017년 설 명절 연휴 기간이 비교적 짧고,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확산으로 고향에 내려가는 것 대신 선물만 보내는 사람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덕분에 우체국 쇼핑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 등 5만원 이하의 중저가 선물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가 선물의 경우 수령을 거절하거나 돌려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결국 각종 기관에서 보내는 물품은 김영란법으로 인해 줄었던 대신 개인들이 보내는 저가형 물품이 대폭 늘어 물류량은 예년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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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ㅣ조성민 객원연구원
필진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jeonga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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