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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7. BGF리테일, 합격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업데이트 2019.03.15. 조회수 11,232


BGF리테일,
합격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후기 속에 답이 있다! 잡코리아만의 콘텐츠로 보는 합격의 비밀과 어디에도 없는 꿀팁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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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인적성 후기

2018 하반기 영업관리·지원·영업기획 신입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번부터 ai면접이 도입되었고, 3일 중 아무때나 링크에 접속해서 보시면 됩니다. ai 면접 안에 인성검사와 상당히 비슷한 유형이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거의 인성검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성검사를 하고, 인성검사를 기반으로 한 3~4개 정도의 상황면접들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상사와의 갈등 상황이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들이 나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건지에 대한 것입니다. 준비 시간이 약 1분정도이고, 답변 시간은 90분 정도입니다. 하다보면 많이 당황하실 수도 있지만, 차분하게 진행하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또한, 게임 유형의 문제들도 나오는데 대부분 크게 준비하지 않고, 푸시면 됩니다.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웹캠 달려있는 노트북에서 진행할때, 웹캠을 잘 보면서 진행하세요. 하다보면 자꾸 카메라를 피하게 됩니다. ai면접이 눈을 분석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진행할때 카메라를 피하지 말고 하세요. 게임 유형의 문제들은 정답을 높이는 것이나 많은 점수를 얻는 것보다는 게임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검사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게임 중 점수를 많이 얻어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다른 지원자보다 점수가 높지 않았습니다. 그냥 게임을 통해 이 사람이 어떤 성격이고, 어떤 타입인지 확인해보는 것 같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냥 인성검사였던 것 같습니다.


BGF리테일, 면접 후기

2018 하반기 영업관리·지원·영업기획 신입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선릉역에 위치한 bgf 본사에서 봤습니다. 시간은 오전 9시까지였고, 건물 11층에서 대기장소에 있다 9시반쯤에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제 시간대에는 약 30명 내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롤플레잉면접은 면접관2명에 면접자 1명이 들어갑니다. 실무진면접은 면접관2명에 면접자 1명이 들어갑니다. 제 시간대에는 약 30명 내외였습니다.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1차면접에는 롤플레잉면접과 실무진면접 2가지가 있습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롤플레잉면접은 20분동안 어떤 상황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a4용지에 제가 정리한 내용을 가지고 1층 면접실로 가서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대부분 점주를 설득하는 방식이고, 면접관이 점주 역할을 합니다. 실무진면접은 자소서기반으로 질문이 들어옵니다. 대체로 인성과 관련된 것도 있고, 직무에 관한 것도 있습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나요?
A.현직자를 만나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었다. 이러한 점을 입사 후에 활용하겠다 식으로 답변했습니다. 저의 열정을 보여드리려 노력했습니다.
Q.지원동기
A.유통업 경험이 많았고, 이 과정에서 재밌게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유통업에 지원했고, 그 중 어떤 매력으로 인해 편의점 업에 지원했다로 대답했습니다.
Q.유통과 관련없는 과를 전공했네요?
A.내가 공부했던 학과가 나랑 잘 맞지 않았다. 하지만 유통쪽이 훨씬 재밌었고, 다양한 성과를 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전공무관으로 뽑는 영업관리직이기 때문에 내 강점을 잘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대체적으로 웃으면서 진행되었습니다. 경청을 많이 해주셨고, 가급적 지원자를 배려해주는 모습을 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을 때는 압박 형식으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던 면접이었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대체적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은 되지만, 1층 면접 대기실에서는 굉장히 딱딱했습니다. 잡담은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또한, 면접방이 여러개가 존재하기 때문에 좀 많이 복잡합니다. 직원들도 돌아다니고, 지원자들도 계속 돌아다닙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너무 점주의 입장을 대변하는 답변을 한 것이 크게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너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롤플레잉면접에서 자료를 충분히 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면접 중 말문이 막혔을 떄 했던 얘기를 다시 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롤플레잉은 스터디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점주와 본사간의 갈등 상황 예시를 많이 생각해보고 나라면 어떻게 대처할 건지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자료에 있는 데이터들을 숙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무진면접은 자신의 자소서를 많이 읽어보시고, 내 자소서에서 어떤 질문들이 들어올 건지 계속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제가 크게 고민하지 않은 부분에서 질문이 들어와서 횡설수설한 부분이 있습니다.


BGF리테일, 최종합격 후기

2017 하반기 제품·서비스영업 신입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온라인인성검사>1차면접>2차면접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BGF 면접의 경우 1차에서 많이 떨어뜨리고 2차에서 낮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1차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 자소서를 10배수 내로 뽑기 때문에 서류 합격 역시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BGF여야만 하는지 많이 고민해 보시고 또 인성검사에서도 많은 분이 탈락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취업을 위해 의도적으로 한 활동은 크게 없습니다. 있다면 관련 산업에서 인턴을 해보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본인이 이 산업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이 직무에 얼마나 적성이 맞는지를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끊임없이 어필하고 설득력있게 제시해야 면접관분들, 그리고 인사담당자분들이 공감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입문교육이 이번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현장 실습도 하고 이론 교육도 하고 단합 대회도 하면서 끈끈한 동기간의 우정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점주분들과 상생해야 하는 업무의 특성상 회사의 내부 사정을 빠삭히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입사 전 교육 기간동안 집중해서 교육을 온전히 제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저는 졸업을 할지 유예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졸업을 하시라고 분명히 추천드립니다. 졸업유예의 장점이 이제는 희미해졌습니다. 졸업에 대해 질문하는 면접관분도 계셨지만 1년 이내의 공백기는 그럴 수 있다고 하시면서 전혀 공격을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 시간에 학교에 왔다 갔다 수업에 왔다 갔다 하는 시간과 돈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믿으시고 주위 사람들의 말에 너무 크게 휘둘리지 말기 바라겠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과 직무가 무엇인지 오랫동안 고민하고 취업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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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재직자가 말하는 합격의 비법

응용식품팀 정승욱 MD

MD가 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있다면 들려달라.
A. BGF리테일 입사 당시에는 MD가 아닌 점포를 관리하는 SC(Store Controller)로 일을 시작했다. SC는 점포의 매출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돕는 영업관리 역할인데, 나는 당시 인천 남동공단에서 13개의 점포를 담당했었다. 내가 담당한 지역에는 동남아시아 근로자가 무척 많았다. 그래서 각 점포 가맹주들에게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상품을 비치할 것을 조언했고, 외국인이 좋아할 만한 판매 활동도 펼친 덕에 매출향상에 꽤 큰 일조를 했었다. 이런 모습이 MD직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는지 본사에서 직무를 변경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했고, 그 뒤부터 MD로 일하고 있다. SC로 일하면서 점포에서 고객과 점주들을 직접 만난 경험이 지금 MD로 일하는 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 그래서 해당 직무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스펙을 쌓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편의점이나 마트, 백화점 등 유통회사 매장직을 경험해 보라고 꼭 권하고 싶다.

MD에게 가장 요구되는 여러 역량 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무엇인가?
A. MD는 상품기획부터 판촉 프로모션, 영업자 및 가맹점주 교육까지 해야 할 일이 무척 많다. 때문에 다양한 능력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역량을 꼽으라면 책임감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각 업무에 몰입하지 않으면 우리 회사는 물론 가맹점포의 매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때에 MD가 황사마스크 수량을 미리 확보하지 못했다면 고객은 우리 편의점이 아닌 경쟁사로 발길을 돌릴 것이고 그렇게 되면 매출이 떨어져 가맹점주의 생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또는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 판단해 진행한 신제품 기획이 예상과 달리 저조한 판매율을 기록한다면 해당 제품을 대량 생산한 제조업체에 큰 타격을 주게 된다. 이처럼 MD는 여러 사람의 이익과 연결한 일을 추진하는 직무인 만큼 매사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일을 진행해야 한다.

진행했던 프로모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A. 500ml 용량의 딸기맛, 초코맛 우유를 출시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해당 제품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회의적인 반응이 커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편의점에서는 한번에 마실 수 있는 200ml나 300ml 우유를 구매하지 누가 그렇게 대용량을 사겠냐는 의견이 팽배했었다. 하지만 나는 평소 과일맛, 커피맛, 초코맛 우유를 마시는 사람 중에서 대용량 사이즈를 원하는 욕구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이를 추진하게 됐다. 시장성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해당 제품을 만들어 주겠다는 유업사를 찾는 것부터가 힘들었지만 끈질긴 설득 끝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고, 지금은 CU편의점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는 효자상품이 됐다. 물론 MD가 기획한 상품이 모두 잘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려운 과정을 거치고 난 후 탄생한 제품이 대박 났을 때 큰 희열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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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ㅣ이창민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 양예슬 yyesuel@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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