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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며 이직 준비할 때 주의!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TIP 6가지

잡코리아 2016-07-25 08:00 조회수79,669


 


 


 


 


 


 


(이미지=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에라이, 확 그만둬버려야지" 많은 직장인들이 자주 던지게 되는 말이다. 상사 때문에 힘이 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혹은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조건을 보장해주는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거나, 지금의 일이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할 때 등등. 사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 봤을 법한 말일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장기적인 목표와 계획 아래 치밀하게 실행하는 것이 바로 이직이다. 순간적 충동에 의한 결정은 위험하다. 당신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이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이직일까? 

주로 직장인들은 회사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는데,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할 때의 주의점 그리고 그에 따른 현명한 이직 가이드를 제안해 보겠다.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TIP

 

 

1. '왜?'라는 질문을 계속 하자.


누구나 기업을 떠나고자 할 때엔 이유가 있다. 이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왜 떠나고 싶은 지에 대한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현 조직에서는 나의 비전에 맞는 업무를 맡게 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근무 조건이 너무 좋지 않아서"

"반복적인 업무를 벗어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교육기회를 부여해 줄 수 있는 기업을 찾아서"

 

이직의 이유는 다양할 수 있다.

 

어떤 이유든 당신이 왜 떠나고자 하는지가 분명해야 앞으로 가고자 하는 길을 찾을 수 있다. 만일 이러한 원인 분석 조차 제대로 되지 못한 채 현실을 도피하기 위한 이직을 생각한다면 메뚜기처럼 이 직장에서 저 직장으로 옮겨 다니다가 나중에는 옮겨다닌 직장 때문에 좋지 못한 이미지를 남겨 몸값이 떨어지는 역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다. 

 

2. 전문 분야를 명확히 하자.


간혹 이직을 하겠다는 사람 중에는 자신과 맞지 않는 분야를 무턱대고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시켜만 주시면 다 할 수 있슴돠!!"란 식의 반응은 이직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신입의 경우라면 다르겠지만! 당신은 신입이 아니다. 

 

자신이 어떤 전문성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고, 항상 명확히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나아가 본인이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틈틈히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두고 자신이 전문가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만일 직무를 바꿔 전직을 하려는 경우라면, 평소에 바꾸려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쌓으면서 파악하라. 사전작업이 꼭 필수가 되어야 한다. 

 

3. 타깃 기업을 정하는 것이 이직에 유리하다.


이직을 하기로 했다면 어떤 기업으로 갈 것인지가 최고의 관건이다!

기업의 종류는 업종별로 나눠볼 수도 있고, 규모나 성격별로 나눌 수 도 있지만 이 때 구분해야 할 것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기업이 대기업인지, 중소기업인지, 외국계 기업인지를 정하는 일이다.

 

ㅣ대기업 vs 중소기업

 

대기업은 근무 조건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사내간 경쟁이 치열한 편. 체계적인 조직 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과도한 업무량과 경쟁 시스템에 쉽게 지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중소기업은 자신이 열정을 갖고 일한다면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기업 내 핵심인재로 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도 크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재무구조가 허술하거나 비전이 명확하지 못하고 경영자의 판단에 휘둘리게 될 우려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중소기업을 선택 시에는 사업성이 명확한지, 재무구조가 건실한지를 사전조사 해보는 것이 좋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잘 따져보고, 이런 점을 감안해 어떤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는지 판단해보라. 

 

기업의 비전과 안정성을 확인해 보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나 언론을 먼저 살펴보고 금융감독원 사이트를 방문해 전자 공시 시스템을 활용해보는 것도 꽤 효과적이다. 주요 사업 분야와 기술력 등이 분명하다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 

 

이직 준비 시 조금 더 시간 투자할 여력이 있다면 해당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과 접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헤드헌터를 관리하자.

 

능력 있는 경력자들은 대부분 이직을 할 때엔 헤드헌터를 통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처음 한 두번이나 공채나 개인적 인맥을 통해 이직을 하는 경우겠지만, 전문적일수록, 직급이 높아질수록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회사를 옮길 생각이 없는데 헤드헌터를 왜 만나야 하나?", "내가 헤드헌터를 만난 걸 회사에서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혹시 뭔가 수수료를 내야 하는 건 아닌가?"라고 생각해서 헤드헌터를 만나기를 꺼려할 수도 있다. 

 

더욱이 한번도 만난 적 없는 헤드헌터로 부터 이직 권유를 받으면 당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직을 생각하고 있지 않더라도 자신이 속한 전문 분야의 헤드헌터를 만나 경력 관리를 상담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자신의 경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을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을 하게 될 경우 연봉이나 처우면에서 더욱 좋은 최적의 조건으로 협상할 수 있다.

 

더불어 업계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헤드헌터로 부터 얻은 고급정보는 당신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다.

 

5. 성공 사례를 만들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직 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성공 사례다. 지금까지의 경력을 통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 냈는지 과감하게 홍보하자.

 

"전 OO분야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혹은 "지금까지 성실히 일해 왔습니다.", "야근도 많이 했구요" 라는 것은 가장 위험한 말이라고 충고한다.

 

자신이 현실적으로 어떤 성과를 만들었으며, 이 성과로 인해 회사의 수익창출에 어느정도 기여했는지가 구체적일 수록 이직에 효과적이다. 

 

6. 평판 관리에 신경쓰자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조직에 녹아들지 못하거나 인성이 좋지 않으면 채용하기를 꺼리게 된다. 주변 동료들이 당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해 신경써야 한다.

단순히 좋은 사람보다는 "일 잘하는 사람"에게 점수를 더 준다는 사실을 언제나 잊지말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이혜경 hklee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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