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자역에 위치한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창업지원 및 투자유치 직무에 지원하였고, 창업투자에만 지원 인원이 80명이었습니다. 다른 직무였던 정보기획은 17명, 바이오헬스산업지원은 21명이 지원하였습니다.
제가 지원한 창업투자에서 결시인원은 거의 없었고, 정보기획/바이오헬스는 빈자리가 종종 있었습니다.
입실완료가 9시 50분까지라 1시간 여유있게 갔는데, 직원분들의 시험장 배치 준비 등으로 실제 입실은 9시 40분경에야 할 수 있었습니다. 입실 시간까지 7층 로비에 앉아 공부를 하며 기다렸습니다.
인성검사 및 도형판별 시험이 오전 10시경부터 40분동안 치뤄졌고, 인성검사 예/아니오(180문항), 매우 그렇다~매우 그렇지않다 5지선다(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도형선택(70문항)이었는데...여러개의 도형 중 본인의 마음에 드는 도형을 선택하여 앞에서 본 인성검사에 대한 신뢰도를 판별하는 유형이 있었습니다.
인성검사 이후, 10분 동안 휴식시간이 있었고, 오전11시경 부터 80동안 논술시험을 치렀습니다.
논술문제는 직무 당 2개의 밀봉된 출제 봉투가 있었고, 현장에서 각 직무별 응시자 1명이 앞으로나와 봉투를 선택하면 해당 문제를 배포하는 식으로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창업투자 직무는 '공공과 민간 투자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인성검사와 논술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적성검사 또는 NCS에 대한 전형이 치뤄진다는 공지가 없는 한, 그에 대한 부담은 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논술 내용에 대한 출제가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설명한다던가, 공공기관의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평소 창업지원 분야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기사/연구자료 등을 숙지해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정리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자동에 위치한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시험이 실시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창업지원 직무는 68명의 응시자가 있었고, 결시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다란 책상 하나에 두명씩 앉아 시험을 보았습니다.
인적성검사 및 논술 시험이 오전 10시~12시 10분까지 치러졌고, 입실은 9시50분까지였습니다.
인적성과 논술 시험 사이에 휴식시간이 잠시 있었습니다.
인적성검사라고해서 일반적인 대기업형 언어, 수리 등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언어, 수리같은 문제는 나오지 않았고, '인성'검사와 '인성검사판별'문제가 나왔습니다.
인성검사는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인성검사에 대한 신뢰도 판별 문제로 '여러개의 도형 중 본인의 마음에 드는 도형을 선택하라'는 여러개의 문제가 뒤이어 나왔습니다. 사실 처음보는 유형이어서 인성검사에 대한 신뢰 측정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은 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논술문제는 직무별로 2개의 밀봉된 봉투가 있었고, 직무별 응시자 중 무작위로 각 1명을 선정하여 앞에서 봉투를 선택하면 그 안에 담겨진 주제로 논술을 작성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창업지원 직무의 논술 주제는 '벤처생태계'에 관해 설명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인성검사는 마음을 편하게 갖고 검사에 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NCS나 대기업형 적성검사가 치뤄질 것이라는 안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인성검사 하나로 알고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논술이기 때문에 지원하는 직무분야에 대한 이슈나 지원업무의 내용을 숙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책기획이라면 중소/스타트업 지원과 관련한 정부 정책, 창업지원이라면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는 기본적으로 알고가셔야 논술에 대한 답안을 써내려가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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