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롯데건설 본사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아침 일찍 집합하여 인적성, 면접을 보고 약 3~4시쯤에 종료하였습니다.
면접관은 2명, 지원자는 1명이었습니다.
면접관2 : 면접관1의 구조화면접이었습니다.
혼자 면접실에 들어가서 면접관 2명과 구조화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구조화 면접이란 면접관의 질문에 꼬리질문이 계속 이어지고 그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스토리 형식으로 면접이 이어지는 프로세스 입니다.
면접관 두 분중 한 분의 반응이 굉장히 까칠해서 면접보는 도중에 더 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구조화 면접이다보니 반응들이 날카로운 편이어서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구조화 면접은 경험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관 분들이 질문에 대한 답변에 계속적인 꼬리질문을 통해 실제로 경험한 것인지 확인하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긴장해서 그런지 침묵이 많았고 아쉬운점이 많아서 식은땀까지 흘려서 좀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좀 더 강력하게 어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웠습니다. 특히 지원동기에 대해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해서 공격받은게 너무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또한 회사에 대해 너무 공부가 부족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 부분은 보완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많이 아시길 바랍니다. 먼저 자신이 어떤 산업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직무에서 일하고 싶은지를 확실히 정하고 그 방향성에 맞춰서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도 좋고 이 외에도 파일에 잘 정리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러한 것은 서류나 면접 전형에 있어 쉽게 그 강점이 드러나서 좋은 결과가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라는 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롯데건설 본사에 7시까지 집합하였습니다.
면접관은 역량면접 2명, 토론면접 2명, 임원면접 2명, 영어면접 1명. 지원자는 대략 하루에 50명이었습니다.
역량면접, 토론면접, 임원면접, 영어면접이 있습니다.
오전 때 역량면접과 토론면접을 하였으며 점심식사를 한 후 인적성 검사를 보고 임원면접과 영어면접을 보았습니다. 임원면접은 다대다 면접이며 역량면접은 2:1 토론면접은 6명에서 좋은 결론을 내기 위한 토론을 합니다. 영어면접은 1:1 방식입니다.
제 답변을 못미더워 하였으며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리액션도 없었으며 그나가 토론면접 때 칭찬을 받았습니다. 영어 면접 같은 경우는 면접관이 제가 웃는 모습을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압박면접은 아니었지만 분위기 또한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대답에 계속 의구심을 가지며 끝까지 못미더워 하셨습니다. 영어면접은 영어학원에서 원어민이 봅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 질문들을 하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역량면접과 임원면접을 매우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모든 시험과 면접이 그렇듯 지나고나면 항상 아쉽습니다. 그렇게 대답할껄 이러한 생각을 많이하였습니다. 저의 전공과 지원한 분야가 다른 이유를 확실히 말할껄... 이란 생각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지원한 분야와 저의 전공이 매우 틀려서 탈락의 고베를 마셨습니다. 본인의 전공이 지원한 분야가 다르다면 반드시 그 이유가 확실해야 합니다. 면접이 하루에 4개를 보고 인적성검사도 보아 상당한 채력이 필요합니다. 채력관리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인연` 진부한 말이지만 그것은 존재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길을 나아가다 보면 분명 그 길이 열릴 것이라고 굳게 믿고 면접에 성실하고 자신감있게 임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면접은 오전 7시30분까지 신사역근처에 롯데건설 본사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역량면접 면접관 - 2 지원자 - 1의 (2:1 압박면접)
토론면접 면접관 - 2 지원자 - 8의 토론면접
영어면접 면접관 - 1 지원자 - 1의 영어회화면접
임원면접 면접관 - 3 지원자 - 3의 다대다면접
지원자는 첫째날 저희 직무 (시공) 10명이였습니다. 다른 직무합쳐서는 70여명의 지원자들이 있었고
3일에 걸쳐 진행된다고 하였습니다.
역량면접 - 압박면접
토론면접 - 주제를 선정후 자유롭게 토론하여 합리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과정
영어면접 - 직무를 선택한이유, 자기소개등의 간단한 질문
임원면접 -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질문
역량면접의 경우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질문하여 압박면접형식으로 진행합니다.
토론면접의 경우 자유롭게 토론하되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합니다.
영어면접은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원어민과 대화합니다.
임원면접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인성과 관련한 질문을 합니다.
역량면접같은경우는 거짓말을 하면 바로 들통이 나기때문에 최대한 침착하고 진실만을 얘기하려 하였습니다. 면접을 마치고 면접관님께서 솔직한 답변 잘 들었고 말을 조리있이 잘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토론면접의 경우는 특별한 말 없이 수고하셨다고 하였으며 영어면접은 꼭 붙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역량면접같은경우는 압박면접이 주를 이루며, 롯데에있어 가장 큰 점수배점이 들어가는 면접이라 들었습니다. 따라서 50여분의 면접동안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해주시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 압박을 계속해서 하는 분위기입니다. 토론면접은 30여분동안 자유롭게 토론하는 면접으로 스터디를 하신다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역량면접때 압박면접 분위기에서 조금 더듬은 점이 아쉽습니다. 자신있고 큰목소리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어면접의 경우는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나 조금 얼버무렸던 것이 아쉽고, 임원면접의 경우에는 설계전공임에도 건설사를 지원한 이유에 대해 조금 더 합리적으로 얘기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롯데기업의 면접은 특성상 하루에 인적성시험과 면접을 다보는 원스탑 유형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준비생분들께서는 마음을 단단히 드시고 체력안배를 잘 해야할 것입니다. 면접의 경우에는 역량면접을 중요시하기때문에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들여다 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당황했을때에도 난관을 잘 풀어나갈 수 있게 답변을 재치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며, 임원면접의 경우 편안한 분위기이지만 기업의 대표분들이기에 최대한 정중하면서 무난하게 면접에 임하는것이 중요하다 판단됩니다. 영어면접의 경우는 비교적 배점이 낮기때문에 기본적으로 회화를 구사하실 수 있으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 판단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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