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NCS>최종면접(PT 및 직무면접)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 관련된 산학협력단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게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자소서에도 잘 풀어냈고, PT면접 및 직무면접에서도 소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과의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경험을 강점으로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감 있고 진솔한 면접답변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 이었다고 생각합니다.(청심환 효과 짱짱)
상대적으로 경제적, 제도적 약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소기업을 지원했던 협력경험은 강원신보의 비전과 같은 맥락을 가집니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며 서로 추구하는 것을 맞추어 갔던 봉사활동 경험이 임원과 실무진에게 어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젊은 직원이 많아서 분위기가 무겁지 않았고, 회사도 지속적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기업의 변화와 방향에 대해서 큰 기대감이 든다. 기존 시니어 직급 분들도 트렌드에 맞춰 자신들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각 지점마다 분위기도 좋다고 생각된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취업준비를 하면서, 총 100여개의 서류를 작성하였고, 32군데의 인적성을 응시하였으며, 약 10번의 면접을 치루면서, 많은 좌절도 겪었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잘 알게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이 저라고 마냥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같은 현상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한다면, 같은 결과를 맞이하였을 때, 본인에게 멘탈으로나 성과로나 얻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최대한 많은 기회를 포착하려 노력하세요.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서류를 냈다는 것은 서류를 아예 내지 않았을 때, 1%의 가능성이라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지속적으로 끌고갈 수 있는 자신만의 무엇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준비라는 터널에서 빛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어학과 같은 정량적인 스펙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을 성장시키고, 인생에 있어 도움이 되는 자산인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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