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시장역 근처의 원전수출산업협회 본사에서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5명, 지원자는 제가 있을 때는 총 10명정도 되었습니다
면접관 5명, 지원자는 2명씩 들어갔고 영어피티발표와 직무역량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채용형 인턴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들어가서 준비한 영어피티 발표를 합니다. 주제는 자유형식이어서 자신이 자신있는 주제로 발표하면 되었습니다. 시간은 딱히 신경쓰지 않으셨습니다. 지원자가 발표를 다 한 뒤 앉아서 자소서기반 질문과 피티발표 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영어로 답변을 할 때 이해가 가시면 크게 끄덕끄덕 해주셨지만, 잘 알아듣지 못하셨을 때는 갸우뚱거리셨습니다. 이력서를 보고 차근차근히 잘 준비해온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기장소에는 여러 주전부리와 회사 소개 팜플렛이 있어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긴장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면접이 끝나고 혼이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매우 편하게 대해주셨으나, 질문이 정말 날카로웠습니다. 예를 들면 경험 하나하나 자세하게 물어보시고, 옛날 경험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았지만 최대한 자세히 답변하였습니다.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지에 대해 더 강력한 어필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사실 관련 전공생이 아니라서 자기소개서 쓸 때부터 막막했지만 면접에 와서도 같은 질문으로 힘들었습니다. 다른 지원자도 전공이 아니라서, 면접관으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먼저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왜 이 일을 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정말 이 일을 한 것이 맞는지 아주 자세히 끝까지 물어보기 때문입니다. 영어도 나름 열심히 준비해야 합니다. 영어 면접보시는 분께서 한국인이시지만 굉장히 유창하시고, 높은 실력을 요구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에 대한 이해와, 열정인 것 같습니다. 원전에 대해 열정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마는 회사에서는 그런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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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