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2019년 하반기 화학엔지니어 신입 4,075읽음 국도화학㈜ - 화학엔지니어 보기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 > 종합면접 (하루안에 실무 및 임원면접) > 최종합격 > 채용검진
  하루 안에 면접을 끝내는 합리적인 프로세스라고 생각합니다. (사이트는 최근에 리뉴얼됨)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원서류부터 면접까지 정말로 내가 이 회사에 근무하고 싶다는 것을 강력하게 어필하였습니다. 자소서를 아름답게 쓰는것도 좋지만 간결하고 솔직한 문장이 제일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실무 및 임원 면접에서는 면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되, 사전에 만든 면접 스크립트를 참고만 할 뿐, 무조건 외워서 말하지 않았습니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발표 경험입니다. 아무리 준비를 많이한다 해도 막상 면접에 갔을 때 본래의 실력이 100프로 발휘하는 경우는 타고나거나 경험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지원자들을 기준으로 학사때 부터 다양한 발표경험을 쌓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전공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전공 질문이 날카롭게 들어옵니다. 방심하지마시고 에폭시부터 미래에 개발할 것으로 예측되는 부분까지 기본 지식은 확실하게 시간이 나시면 논문도 여러편 보는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아직 입사를 하지 않았지만, 연구개발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 말을 들어보면 먼저 동료들이 잘 챙겨주고 근무하고 알맞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차사용에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원래는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현재 여성 연구원들의 비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석사 연구원이라면 누구나 알게씨만 빡셀땐 빡세지만 여유로울 땐 여유롭고 주위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 워라밸 또한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단, 주위에서 사실꺼면 월세는 조금 셉니다.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이번 기업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아는 것이 힘이다." 의 정석과 같은 면접 경험이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다루고 있는 물질에 대한 합성 및 물성 정보, 자소서 기반의 면접 질문, 그리고 미래에 회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안다면 임원면접은 수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무 면접의 경우, 석사 전공 분야가 다르다 하더라도 내가 했던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강조하면서 동시에 내가 지원한 연구 직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간결하고 쉽게 자신의 전공 능력을 설명했던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