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달에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쪽의 제이플라자 14층에 위치한 NSOK 본사에서 오후 3시경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두명이었고 지원자는 여러 분야 다합쳐서 30여명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인사파트에만 10명 정도되었습니다.
면접관은 두명이었고, 지원자는 한번에 세명씩 들어갔습니다.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분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면접관님들이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인성면접위주로 질문을 하되 지원한 직무가 경영지원 인사파트였기에 인사직무 관련된 실무적 질문도 많이나왔습니다. 주로 돌아가면서 한 분씩 하긴 했는데, 중간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또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압박면접은 따로 없었습니다.
면접관 두분께서 특별한 리액션을 보이시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돌발 질문으로 NSOK가 타 경쟁업체를 따라갈려면 몇년이나 걸릴까라는 질문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관한 이유를 대답하라고 하셨을 때 저를 포함한 지원자 세명이 이에 대해 대답을 못하자 약간 불만족스러움을 느끼셨던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좋은 답변에는 좋은 반응을 보이시기도 했습니다.
회사내의 회의실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편한 분위기로 임하라고 면접관께서 말씀해주셔서 그래도 비교적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지원자들도 긴장한 표정이었고,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그래도 면접이 진행될수록 밝은 분위기로 흘러갔다.
기존에 창의력, 논리력을 요구하는 면접질문에 대해 따로 준비한적이없었는데 NSOK가 타 경쟁업체를 따라갈려면 몇년이나 걸릴까라는 질문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관한 이유를 대답하라는 문제는 창의적이고 논리성이 필요한 답변이었던 것 같았다. 인성면접과 실무 위주로만 면접을 준비했기에 이런 부분에대한 약점을 충분히 보완하지 못한것이 아쉬웠다.
면접에서는 자신감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있고 당당하게말하며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합니다. 자신의 답변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당연히 면접관눈에 매력적이지 않은 지원자로 보일 것입니다. 또한 면접준비는 많이 하면 많이할 수록 좋다고 생각됩니다. 많이 봄으로써 자신감을 쌓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습득하면서 면접의 특유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발성, 발음, 컨텐츠들을 잘 연습하고 준비해서 제 실력껏 면접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 사실 이게 굉장히 어려운거지만 많이 해보면 그래도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많이 긴장하고 떠는 편이었는데 10번 이상 보니깐 그제서야 그런 긴장하는거나 떠는 습관은 완전히 사라지고 비교적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서 말할 내용을 입에 붙을 정도로 암기하는 것은 당연 필수입니다. 너무 외운티 나게 답변을 하는 것은 당연 금물이고 면접관과 대화를 한다는 자세로 여유있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본사에서 오전 10시 면접이라고 연락받았습니다. 그런데 조별로 시간을 나누어 진행되었기 때문에 대기시간 1시간정도 보낸 후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은 4명이었고, 한 번에 3-4명씩 들어갔습니다. 지원자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총 약 40명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 4명 모두 남성 면접관, 함께 들어간 지원자 4명 모두 여성 지원자로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순서는 면접관께서 임의로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공통 질문을 하면 돌아가면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력서에 따라 개인적인 질문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
면접 시간이 오전이었고, 이후에 계속해서 면접해야할 지원자가 많아서 그런지 면접관분들이 대부분 시간에 쫓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질문에 대답을 해도 큰 표정변화나 반응이 없어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면접 대기장에서는 인사담당자분이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도 던지고 하셨지만 면접장 안은 전체적으로 딱딱한 분위기였습니다. 대답하는 지원자를 인상 찌푸리며 바라보는 면접관도 있었고, 미소를 보이거나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보안 서비스 시장에 관해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하고 갔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없으니 짧게 대답해 달라`는 면접관의 말에 압박을 받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하고오지 못한 점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인턴 채용 면접인 만큼 보안 서비스 산업과 관련된 어려운 질문 보다는 지원자의 인성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부분이라던지, 직무 지원 동기와 같은 부분에 중점을 많이 둔 질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충실히 준비해서 면접에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면접 참가에 대한 면접비는 별도로 지급되지 않았지만, 과자나 음료수와 같은 간식은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17년 상반기’ (주)엔에스오케이 후기 | - | 6 | 2 | - |
‘2016년 상반기’ (주)엔에스오케이 후기 | - | 1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