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7일에 영등포에 위치한 롯데 빅마켓에 위치한 롯데 교육장에서 시험을 보았다. 롯데는 하루만에 모든것을 치는 ONE-day 면접이라고 해서 인적성시험, 면접을 모두 보았다.
지원자들은 총 100명정도모였는데 다과가 준비된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시험을 치루고 면접을 기다렸다. 오전 11시 이전까진 인적성 시험을 보았고 이후부터 면접이 시작되었다.
면접관은 두명이었고, 지원자는 총 100명정도였다. 한 방에 5명씩 들어갔다.
임원 면접은 면접관 2명, 지원자 5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인성면접은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다대일 면접이었다.
임원면접은 한명씩 돌아가면서 1분자기소개를 하는 방식으로 시작했다. 한 명씩 1분자기소개가 끝나면 면접관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명씩 개별 질문을 했다. 개별 질문이라서 질문내용이 다 각각 달랐다.
인성면접은 롯데인재개발원에서 만들어낸 문제로 면접을 봤다. 1분자기소개 없이 다양한 질문들을 받았고, 압박면접식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한 반응을 내지 않으셨다. 임원면접때는 그래도 지원자들의 괜찮은 답변이 나오면 만족하고 흐뭇한 표정을 지으셨지만, 인성면접때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두 면접관 모두 계속 무표정으로 압박면접을 했다.
임원면접은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면접관님들께서 좋은 말씀도 해주시면서 비교적 편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시는 분위기가 느껴졌지만, 인성면접은 압박면접으로 진행되어 매우 긴장되었다.
임원면접은 만족스럽게 보았다고 생각하지만, 인성면접을 개인적으로 매우 못봤다고 생각이들었다. 압박면접에 내 자신스스로 무너졌던것 같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때문에 거짓말을 할래도 할 수 없는 힘든 압박면접이었다.
압박면접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결국 멘탈 싸움인데,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역시 많은 경험이 있다면 잘 해결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처음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거짓말을 하거나 변명거리 위주로 피해갈려고 한다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압박면접을 이기는 방법은 결국 솔직한 내모습을 보여주고 사실로 있었던 경험위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등포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11시경에 봤습니다.
면접관은 방마다 2명씩 지원자는 80여명 정도였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구조화 면접이었습니다.
구조화 면접이란 과거 경험을 통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면접입니다. 롯데그룹의 인재상이나 정직 관련 경험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답변을 하면 그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리고 면밀하게 검증하는 식의 면접 방식이었습니다.
직무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보이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MD가 되기 위해서 지금까지 준비하거나 경험한 것이 있냐고 추가 질문 하셨습니다. 따라서 MD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플리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호응도가 굉장히 좋습니다. 고개를 끄덕여주시고 흥미롭다는 듯한 피드백을 굉장히 자주해주십니다. 다만 이는 모든 지원자들에게 대부분 해주는 호응으로 합격 그린 라이트가 아니라는 점 알아두셔야 합니다.
긴장한 탓에 목소리가 조금 떨렸던 것 같습니다. 염소 소리가 난 것 같아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면접준비하며 준비했던 것을 모두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하고 싶은 말에 하지 못했던 말이 나중에 기억에 남아 아쉬웠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촘촘하게 되짚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구조화 면접 같은 경우 회사 관련 질문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1분 자기소개도 시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 적어둔 경험 또는 면접 때 답변으로 대답할 만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적어 어떤 역량(창의, 열정, 고객지향, 정직 등등)을 포인트로 대답할 것인지를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당산역 근처에 위치한 롯데 인재개발원 6층에서 실시했습니다. 시간은 13시 5분까지 집합하여 면접은 거의 마지막 순번이라서 거의 6시 가까이 면접을 보았습니다. 그 전에 대기를 엄청했고, 인적성 시험까지 치르느라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대기 시간 동안 롯데와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큰 대기장소에서 대기했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한번에 한명씩 들어갔습니다. 지원자는 총 80명 정도였고 이중 참가를 안한 사람이 몇몇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 두 명(남자 1명, 여자 1명), 지원자 한 명으로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은 다대일 방식으로 지원자 혼자 들어갔습니다. 보통 자기소개서를 보면서 면접관님이 질문을 하셨고, 답변에 대한 추가적인 꼬리질문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자소서 이외에는 엉뚱하다고 생각하는 질문들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보통 한사람당 20분 정도가 소요가 걸린 것 같고 면접관님과 서로 이야기하고 나온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면접관님 두 명은 정말 인자하신 분들이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고개도 끄덕거려주시고, 아! 그렇군요, 잘들었습니다. 보통 이런 반응을 보여주셨고, 자기소개서를 보면 굉장히 열심히 살아오셨다는 걸 느낄 수 있군요라는 말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 혼자서 들어가서 그런지 중간에 말을 자르거나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다대일 면접을 처음 들어 가봐서 많이 긴장됐지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면접관님 두 분이 젊으신 분들이어서 긴장을 풀어주시기 위해 많이 노력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어떤 대답에도 웃으면서 대답도 해주시고 긍정적인 면접 분위기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꼬리질문이 들어오긴 했지만, 압박질문이라고 느낄 만한 수준도 아니었고, 그냥 정말로 면접관님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면접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첫 번째로는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는 점입니다. 처음으로 면접관 2명과 지원자 1명의 다대일 면접을 경험해봐서 들어갈 때부터 너무 많은 긴장을 했습니다. 또한, 너무 면접관님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이야기를 경청해주시고 답변도 해주셔서 제가 면접을 잘 본 건지 못 본 건지 파악을 할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개인의 자소서는 완벽하게 숙지해가셔야 할 것입니다. 주로 자소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답변을 길게는 준비 안 하셔도 될 것 같고 주로 보통 면접관님과 이야기를 하다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너무 답변을 외우기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한번 정리해보고 어떤 대답을 할지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을 준비하면서 롯데슈퍼에 대한 정보는 따로 준비하지 않았고 면접질문 역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인턴 면접을 준비하신다면 따로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면접을 대기하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그때 영상을 계속 틀어주십니다. 그것만 봐도 면접 때 혹시 롯데슈퍼 관련 질문이 나오더라도 충분히 대답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22년 상반기’ 롯데슈퍼 후기 | - | 3 | 1 | - |
‘2018년 하반기’ 롯데슈퍼 후기 | - | 3 | 1 | 1 |
‘2017년 상반기’ 롯데슈퍼 후기 | 2 | 6 | 2 | - |
‘2016년 하반기’ 롯데슈퍼 후기 | 6 | 25 | 5 | 4 |
‘2015년 하반기’ 롯데슈퍼 후기 | - | 2 |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