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에 있는 서울반도체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시간은 2시경에 봤습니다.
면접관은 총 4명이었습니다. 지원자는 시간대별로 차례대로 오는것 같았고 1차 면접을 보고전에 논술고사(?)처럼 번역 테스트 등을 보는 시험을 치뤘습니다.
면접유형은 1차에서는 영문번역(한/영문 교차번역)을 진행후에 인성면접을 보았습니다.
1차 면접전 영문번역(한/영문 교차번역)을 진행후에 인성면접을 보았습니다. 우선 영문번역(한/영문 교차번역) 대상자를 한개의 강당에 다 모아놓고 시험을 일시에 다 보게 합니다. 그리고 차례대로 4명정도 면접을 보러가는데 실무진면접을 봅니다.
솔직히 진빠집니다. 그리고 1차면접 본 후에는 영어구술면접을 보는데 외국인이 면접관으로 들어가서 보기도 하고 그냥 영어좀 하시는 한국인 면접관이 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피곤하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선 날씨가 쌀쌀하셨는지 패딩을 입고 오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뭐 그래도 잘 경청해 주시는것 같고 그래도 막 기분나쁘다고 생각은 안했습니다. 여유가 있어보였고 긴장이 안되게 도와주려는 경향이 있어서 어느정도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면접분위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들 긴장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서울에서 멀리까지 왔는데 정말 여기서 떨어지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한번의 일정에 너무 많은 테스트를 해서인지 정말 힘든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ㅠㅠㅠ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제가 가진 능력을 그 짧은 면접시간에 다 보여주기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너무 많은 테스트 와 면접까지 보니 낮에갔다가 밤이 다 되어서 집에 들어가는 기분이 너무 슬펐습니다. 1차와 2차 면접때 나누어서 진행하는 것도 좋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에 사는 분이면 자취를 해야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2차에서 아쉽게 떨어졌지만 생각보다 뽑는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차에 정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뽑은거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선발인원을 알려줬더라면 지원하는 것도 고려를 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 두드려봐야죠. 지원할때 미리 회사정보를 빡삭하게 알고 들어가는게 도움이 되고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하고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면접을 봅시다 정말 할 수 있습니다!!! 10번 넘어져도 100번 일어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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