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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후기

한샘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샘 디자인 센터 DEBW.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100명 정도 채용 규모에서 1차에는 5~7대1
    2차는 3대 1 정도의 인원을 남기고 선별하였습니다.
    한조당 1차는 7~8/ 2차는 5명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인성면접, 토론면접 마지막으로 인적성(간단한 인성)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한샘은 업무 방식과 인재 유형답게 매우 공격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었습니다. 어떠한 룰이 존재하지않고 발언권을 자유롭게 면접자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관심에 드는 면접자를 발견하면 집중적으로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토론면접은 그냥 평의한 사회 이슈 주제(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영업 구역을 나눠주는 법률에 대한 찬/반)로 다대다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되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자신을 상품에 비유하여 판매가 가능하십니까 ?
    A.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제가 판매할 인재는 보라돌이 ooo 입니다. 보라색은 파란색과 빨간색을 섞어야 만들 수 있는 색입니다. 이처럼 파란색의 냉철함과 빨간색의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파란색 냉철함입니다. 둘째 빨간색 열정입니다. 이 두가지를 갖춘 저는 단돈 연 3천6백(당시 한샘 연봉)에 20년 동안 납입하여 소유할 수 있는 파격 세일 진행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답변이 맞는주는 모르겠지만, 당황하지않고 당당하게 했던것이 +였던거 같습니다. )
    Q.한샘에 대하여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텐데 각오가 있나 ?
    A.제가 들은 한샘은 기회의 땅이었습니다. 나이와 경험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사회 초년생으로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샘은 성과에 포커스를 둔 혁신적인 인재 프로세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한만큼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한샘에서는 제가 현재 품고있는 저의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성과주의를 강조하였습니다. 실제 한샘은 잔인한 성과주의임으로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Q.선배와의 갈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A.선 예의 후 조치 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누가 했냐를 따지기 앞서 윗사람과의 갈등은 아랫사람의 대처에 따라 큰 싸움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이유를 떠나 선임이 갈등으로 인해 상한 기분을 먼저 풀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갈등의 해결의 유무를 떠나서 관계가 원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배의 흥분이 가라앉으면, 삼겹살&소주를 권하여 편안한 자리에서 제가 서운했던 점을 예의를 갖춰 어필할 것입니다. 이는 서로 칭찬만하는 관계를 넘어 좀 더 끈끈해 질 수 있는 저만의 인간관계 비법입니다. ( 정확하게 제가 말한 멘트는 아니지만 위의 골자로 풀어 나갔습니다. )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대체적으로 퍼포먼스가 강한 지원자를 선호하는 분위기었습니다. 저 역시 다수 면접경험으로 인하여 대부분 막힘없이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이어갔습니다. 비록 내용이 볼품없어도 이러한 자세는 제가 1,2차 면접을 통과 할 수 있었던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2차 면접까지는 말그대로 때거지...로 몰려간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소수 인원이 들어가 면접을 보는 타 기업들과 다르게 한샘은 최종면접 전까지 많은 지원자들이 함께 면접을 보는거 같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저는 너무 빠른 대답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묻자마자 대답하는 이런 자세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뢰감을 크게 저하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질문을 받던간에 약간의 뜸을 들이는 버릇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바로바로 말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한샘이란 기업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는 2가지 조언을 드리고싶습니다. 첫째는 정말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인가? 생각해보는 거입니다. 실제로 한샘에 입사하여 1년을 버티는 신입은 절반도 되지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한샘이 인재를 키우는 방법이라고도 생각이되는데 그만큼 성과를 강조하고 업무를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두번째, 만약 정말 가고싶은 곳이라면 주변 한샘 채널을 적극 활용하자입니다. 위 질문사항에는 등록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매장에 방문하였는가? 주변에 어떠한 매장이 있는가? 식의 가구 산업 및 한샘에 대한 관심도 관련 질문들이 많이 나옵니다. 실제로 가보고 분석하고 좋아하는 지원자들은 제눈에도 들어올만큼 티가 났습니다. 정말 한샘을 가고싶다면 다양한 한샘의 채널을 먹고 씹고 뜯어보시기 바랍니다.

1차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루어졌으며, 면접관으로 실무진 3명과 지원자 4명이 다대다 형식의 역량면접을 진행함.
내용은 주로 지원한 직무 관련 내용이나 경험, 자소서 기반 질문이었고 분위기는 평이했고, 압박은 없었음.

2차는 토론면접 및 인성검사였는데, 2016부터는 생략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3차는 종로 디자인센터에서 경영진 네 분과 인성면접을 진행함. 주로 포부나 직무에 대한 자신감 등을 보려는 것 같았음.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 중 이케아에 대응한 한샘의 미래 전략은 무엇인지, 브랜드 마케팅 직무를 왜 잘할 수 있는지
물어본 것이 인상 깊었으며, 그 외에 질문들은 자소서에 기반하여 디테일하게 물어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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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합격자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