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쪽 GS 건물에서 봤으며, 12시인데 대기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모든 전형이 끝나니 7시였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지쳤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지원자는 1명이 들어가서 한국사 면접을 봤으며 이후 면접관 3명에 지원자 8명의 토론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2명 지원자 1명의 한국사 면접이었습니다.
자기소개를 한 후, 자소서를 보고 개인 질문 몇 가지를 진행했습니다. 수상내역에 대해 물었으며 회사나 직무 지원동기는 묻지 않았습니다. 들어가기 10분 전에 한국사 주제를 주며, 가치판단을 요구하는 문제를 제시합니다. 80%이상 한국사적 선택에 대한 개인의 견해를 묻습니다.
한 면접관님이 굉장히 흥미롭게 들으셨습니다. 제가 강조하고자 했던 큰 키워드는 두 개였습니다. 애민정신과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은 있을 수 없다는 전제를 깔고 갔는데 두 줄기 다 동의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공격적인 질문이나 비꼬는 질문은 전혀 없으셨고 실무담당자라 그러신지 유하고 대상자에게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그 선택을 한 지원자의 사고방식을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의 태도나 내용적인 측면에서 아쉬웠던 점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는 것과 해당 기업과 직무에 대해 조금 더 고민을 많이 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gs shop 면접은 대기시간이 굉장히 깁니다. 하루에 한국사와 토론 면접을 다 보기 때문입니다. 지원자 수에 비해 면접관이 많이 않아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대기실에는 현직자, 인사담당자가 거의 상주해 계시기 때문에 쉽게 쉬거나 면접을 준비하기도 어렵습니다. 웬만하면 뒷쪽에 앉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앞에서 계속 좋은 말씀을 해 주셨지만 개인적으로 그게 장시간이었기에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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