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과정은 sk그룹 입사 과정과 동일합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영어시험을 인적성 끝나고 봅니다. 편한 분위기에서 압박 없이 면담하는 느낌으로 진행됩니다. 예상치 못했던 질문은 없었습니다. 젊은 지원자들을 차치하고 왜 저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대전거주자가 아니었기에 정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셨던 면접관님도 계셨습니다. 특수분야이다보니 입사해서도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데 괜찮겠느냐는 말씀(또는 이와 관련된 면접질문)도 간간이 있었습니다.
대전 연구소에서 대기실에 모여 대기하고 있다가 2:1 혹은 3:1로 두 개의 방에서 병렬적으로 30분씩 면접봤음. 석사, 박사 지원자들 다 함께 본 듯하고 면접 뒤 6일만에 결과 나옴. 5분간 연구 경력에 대한 PT발표하고, 연구가 직무와 연관있는 경우 본인 연구에 사용한 A라는 물질을 약으로 개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거 같은지, 다른 물질은 어떤걸 약으로 개발할 수 있을지와 같은 자세한 질문을 받음. 자소서 기반 질문도 있고 회사가 대중에 노출된 부분이 적기 때문에 지원 동기를 묻고 압박스럽게 꼬리질문이 계속됨. 마지막으로 할 말 질문하고 면접은 종료됨.
서류접수 -> 인적성검사 -> 1차 PT면접 ->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됨. PT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질문이 대부분이며 일부 전공, 인성에 관련된 질문이 있었음.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함.
SK기술원으로 가면 신분증을 내고 출입카드 받음. 안쪽으로 S1 건물로 가면 접견실이 있고 그 곳에서 대기함. 면접 시작하기 15분 전 직원분이 안내해주시면 대기실에서 준비함. 그 후 2개의 방에 각각 두명의 면접관이 배치되어 있음. 각각 호명하는대로 방에 들어가서 다대일 면접을 봄.
PT발표 5분하고 20-25분 정도는 앉아서 질의응답시간을 가짐. 면접비는 5만원 수령함. 지원동기와 관심 분야 및 자소서를 기반으로 질문 받음.
일반 SK그룹 채용프로세스와 동일. 다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인적성 테스트가 끝난 후 별도로 영어시험을 본다는 것. 지금까지 봐 왔던 면접들 중에 가장 포근한 느낌의 면접이었음. 압박도 없었고, 말 그대로 면담하는 느낌이 강했음.
예상치 못한 당황스러운 질문은 딱히 없었으나, 나이가 많았던 만큼 젊은 지원자들을 차치하고 왜 본인이 뽑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직간접적으로 물어보셨음. 그리고 대전 거주자가 아니었기에 정착에 우려를 표명하셨던 면접관분들도 계셨음. 또한 특수분야이다보니 입사해서도 지속적으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데 괜찮겠냐는 말씀(또는 면접질문)도 간간히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