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 실시 전, 본사 지하에서 직무적합성 평가를 보았습니다. 컴퓨터사인펜은 각자 지참하였습니다. 지원자를 직무별로 나누어 앉게 하고, 각각 지원한 직무별로 문제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직무적합성 평가를 다 본 후, 조 순서대로 바로 면접 시작했습니다.
저는 일반관리직을 지원하여 경영학, 경제학에 관한 문제를 풀었습니다. 경제학의 기본원리, 경영학 용어 (bcg매트릭스, 재무, 브레인스토밍 등등) 상경계열 전공자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문제들이었습니다. 시간은 잘 기억안나는데 시간안에 풀 수 있을만큼 쉬운 난이도였고, 시간도 넉넉했습니다. 그러나 상경계열 전공자가 아니시라면 정답을 고르기 좀 애매할 수도 있을것같네요.
전공자라면 누구나 무난하게 풀 수 있지만, 타 기업의 상식파트 정리 경영경제 부문을 읽어보고 가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시험은 타 기업과 비교해 매우 쉬운편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후기나 기출문제 보고 가시면 됩니다. 또한 2차 면접까지 가시면 직무적합성 평가 이외에 인적성 검사도 다시한번 치르니 참고하세요. 인적성은 1차면접 직무적합성 평가보다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고시장이라고 할 것도 없고 HTAT라는 이름으로 대기실에서 바로 진행됐습니다 따로 고시장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1조 2조 나눠서 1조는 면접 보러 가는 사이에 보았습니다. 따로 공지된게 없는 상태에서 본거라 사인펜도 나눠주었습니다.
언어 수리 추리 그리고 이상한 도형을 보고 마음에 드는걸 고르는 것도 있었습니다 해태제과식품이 아트경영을 해서 그런지 맨 마지막에 넣은 느낌입니다
언어는 어렵지 않았지만 한문 문제가 5문제 정도였고 수리는 등차수열도 있었고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제 상식 문제가 맨 앞에 있었는데 저는 인문계열이 아니라 하나도 모르는 문제여서 다 찍었습니다.
인적성 검사를 따로 본다고 안 했는데 봐서 당황스러웠는데 준비를 안 해가도 될 정도로 쉬웠습니다. 인적성 검사로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문제를 풀어보니 너무 쉽고 그래서 이 사람의 기본적인걸 파악하려는 설문지 느낌의 인적성 시험이였습니다. 초대졸 품질관리 전형으로 본 시험입니다. 다른 대졸 전형도 보는진 모르겠지만 1차면접 보러가서 대기실에 있다가 본 시험이였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대부분이 시간보다 일찍 풀어서 시간이 남았습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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