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롯데 빅마켓 6층에 위치한 롯데 리테일 아카데미에서 봤습니다. 롯데는 강의실에 면접대상자들을 모아두고 시간대 별로 면접에 들어가게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리고 20분 단위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2명, 지원자는 1명이었습니다. 오전/오후로 나뉘어 있었고, 총 120명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은 2명, 지원자는 1명으로 2:1 면접이었습니다.
총 20분 정도의 면접에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바탕으로 한 질문 10분, 서류 제출할 때 같이 제출한 PT자료를 바탕으로 한 질문 10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롯데 면접답게 구조화 면접이었습니다. 본인이 답변한 것에 대해 계속 꼬리질문이 나왔고,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부분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제 대답을 들어주시려고 했습니다. 남성분 한 분, 여성분 한 분께서 면접관으로 들어오셨는데 대부분 점포의 점장님급, 본사의 팀장님급의 분들이라고 들었습니다.
대부분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제 답변을 들어주셔서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중간에 잠깐 어버버 거렸을 때도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얘기해도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취준 하면서 들어가 본 면접 중에서 제일 훈훈한 면접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지나고 나서 더 괜찮은 답변이 생각나는 점들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구조화 면접이다 보니 본인이 말한 것에 최대한 거짓을 섞지 않고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답변에 맞는 꼬리질문을 구조화 해서 연습하면 덜 당황하며 면접을 볼 수 있을겁니다!
면접 당일에는 해당 회사의 주가를 확인하고자 했고, 면접 직후에는 혹시 모를 나중을 위해 면접 질문 복기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여기 면접 후기에 적혀 있는 질문들 위주로 저만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면접을 되뇌이며 직접 워드로 작성해서 저장해뒀습니다.
기업에 한 번에 붙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 누구도 한 번에 붙는 것은 어려울 것이고,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생각은 ‘탈락이 있어야 합격이 있다’인 것 같습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동굴 속에서 혼자 걸어간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을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좌절하시지 마시고 다시 서류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멘탈관리 잘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면까몰인거 아시죠!? 면접 끝났으면 하루 정도 푹 쉬고 다음 단계 준비하면서 결과 기다리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롯데 리테일 아카데미에서 9시에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2명 지원자는 10명이 넘을것으로 보입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다대일 면접입니다.
롯데만의 면접진행 방식인 꼬리질문으로 연속되는 면접 형식입니다. 자기소개 후 면접관님들의 질문이 들어오고 그것에 대해 답변하면 또 그것에 대한 이유를 물으시는 형식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 보다는 면접때의 1분 자기소개에서 더 질문이 많았습니다.
반응은 계속 하시는것 같다. 고개를 끄덕이시기도 하고 질문을 하시기도 한다. 중간에 답변이 납득되지 않으실때는 표정이 좋지 않으셨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외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신다.
면접 자체는 편안한 분위기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말리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구체적인 수치나 이런것들을 묻지는 않으시지만, 면접 전부터 '사실'만 말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아 사실검증을 위한 질문들을 하신 것 같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좀 낮았던 것이 아쉽다. 실제 직무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이 직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경험했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점에서 면접관들이 나에 대한 납득이 덜 되신것 같다.
MD직무 자체가 경험과 경력이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경력이 부족한 분들은 어떻게 그 부족한 부분을 메꿀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을 하시며 면접을 준비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뿐만 아니라 타인이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정확히 정리하여 면접 준비 하신다면 당황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또한 1분 자기소개에서 질문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공들여서 자기소개를 준비하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산의 롯데정보통신 건물에서 오후2시에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1명이였으며 동시간대 지원자는 1명이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면접관1명대 지원자1명의 일대일 면접이었습니다.
따로 개인1분스피치나 그런 자기소개는 없었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면접이라기 보다는 직무를 하기전에 상담정도같은 느낌이었다. 면접에 임하기전에 간단하게 집은 어디이고 고향은 어디 학교는 어디를 나왔으며 등의 그런 기본적인 인적사항 질문들과 함께 센터에 관한 소개를 간단하게 한뒤 면접 질문이 들어갔다.
1:1면접이었고 사람의 능력을 평가한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였고 리액션도 좋았다. 무뚝뚝하지는 않고 면접관이 팀장이 들어왔는데 고객센터를 담당해서 그런지 서글서글한 편이어서 반응을 즉각적으로 보여줘서 속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정도 반응이라면 큰 이변이 없는한 대충 반응만으로 합격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분위기는 대기업 면접처럼 딱딱하거나 그런 면은 없었다. 압박적인 질문으로 생각을 많이 해야한다거나 바로 답을 할 수 없는 질문들도 없어서 편안하게 대답할 수 있었으며 처음 센터에 면접을 보러 들어간 순간부터 친절하게 응대를 해줘서 정말 고객센터의 특성을 나타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면접이 생각보다 너무 쉬웠고 직무에 들어가기전에 상담을 받는 느낌도 조금 있어서 조금 아쉽다. 나름 누구나 들어가는 곳 보다는 그래도 경쟁력이 있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있는데 이 곳은 합격률이 상당히 높아보여서 조금 더 욕심을 부려봐야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면접을 하기전에 큰 준비는 따로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합격을 원한다면 오래 일 할려고 하고, 집이 가까운 사람을 선호를 하는 것 같다. 모든 기업이 그렇겠지만 사람이 자꾸 나갔다들어왔다하면 여러가지로 손실이 크다. 제대로 역량을 키울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집과의 거리가 조금 있다면 근무시간도 조금은 조율이 가능하다. 조금 늦게 출근해서 조금 늦게 퇴근하는 등 정도의 조율이 가능하니 아침에 집안일을 해야된다거나 하는 등의 사람들도 충분히 근무가 가능해 보인다.
VIC마켓 영등포점에 있는 롯데쇼핑 인재개발원 6층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시간은 오전 7시 20분으로 다소 이른 시간에 불러냈습니다
다대다 형식으로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이었습니다.
면접관 3명, 그리고 지원자 5명으로 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피티면접, 인성면접, 토론면접이 있었습니다.
다대다 면접이다보니, 처음에 공통질문으로 면접을 시작합니다. 다음으로는 자소서를 기반으로 하여, why와 how에 대해 많이 물어봤습니다. 비율로는 공통질문 3 : 개별질문 7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저희 조는 1분 자기소개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PB상품에 대한 등급을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고객 세그맨테이션과 타깃팅을 이야기했을 때, "어떻게 그런 거까지 조사했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등 회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원데이 면접이다 보니, 하루에 면접을 3~4개씩 봤습니다. 그래서 면접관들도 지원자들을 덜 지치게(?) 해주려고 잘 웃어주고 호응도 잘해주는 등 유연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대답을 듣고 싶을 때는 조금의 압박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롯데마트에 대해 조사를 많이 했지만, 왜 다른 마트도 아닌 롯데마트에 입사하고 싶은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대답을 준비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시 기회가 있다면 왜 해당산업인지, 왜 해당 회사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회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단순히 롯데마트가 아닌 롯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따라서 왜 롯데인가, 왜 롯데마트인가, 왜 해당직무인가, 이 3가지에 대해서 다른 지원자들과 다른 정량적이고도 구체적인 대답을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답을 장황하게 하는 것보다 짧게짧게 2~3마디로 대답을 해야, 추가 질문을 받으면서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무작정 길게 대답을 하면 지원자에게 궁금한 것을 미처 물어보지 못해서 면접 고득점이 어렵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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