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디스커버리센터에 13시까지 도착해야 했습니다.
면접관은 5명이었고 지원자는 1명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직무별로 약 6개 정도의 회의실에서 면접이 진행되었고 지원자 수는 정확하지 않으나 한 조에 약 8명 정도였고 오전, 오후 타임으로 조가 나뉘어져 있던 것 같습니다.
다대일 면접으로 PT 면접과 인성 면접이 함께 이루어 집니다. 메일에는 직무적성 면접으로 PT 면접을 진행한다고 쓰여 있지만, 막상 가보면 인성 면접까지 함께 봅니다.
강당에서 약 1시간 정도 주어진 4개의 문제 중 1문제를 선택하여 풀이합니다. 이후, 대기장소로 이동합니다. 순서를 기다리다 호명되면 면접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시키고 준비한 발표를 하라고 합니다. 이후, 착석하면 주어진 문제 외에 전공과 관련된 질문을 몇 개 하십니다. 이후 인성면접을 하고 다시 강당으로 가서 자필 자소서같은 삼양 My Way를 작성합니다.
5명 중 3분은 50대 중년 남성이셨던 것 같은데, 잘 웃어주시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나머지 2분은 30~40대로 보였고 무표정으로 일관하셨습니다. 취미와 관련한 질문에 답했을 때는 크게 웃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면접관들이 얼굴을 바라보고 답변을 들어주셨습니다.
한 면접관분께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압박면접이 전혀 아니라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면접장 자체도 밝은 조명 탓에 엄숙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질문을 하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였지만, 압박질문이나 꼬리 질문이 아니어서 크게 당황스럽지는 않습니다.
긴장하여 말을 더듬은 것, 발표를 좀 더 매끄럽게 하지 못한 것, 미흡한 답변 등이 아쉬웠습니다.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더듬고 어색한 미소를 지은 것이 후회됩니다. 또한, 마지막 한마디를 준비해가지 않아 이상하게 마무리했던 것도 매우 아쉽습니다.
삼양사의 제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가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와 마지막 한 마디 꼭 준비해 가시길 바랍니다. 의자가 바퀴 달린 의자여서 나도 모르게 자세가 흐트러 지거나 움직일 수 있으니, 모의면접 시 바퀴 달린 의자에서 연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 자체가 난이도가 높은 질문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본 면접질문들 위주로 연습하시면 무난히 면접 마치실 수 있을 것입니다.
5대1이어서 집중받기 때문에 다소 긴장됩니다. 면접시간 자체는 짧으나 전후로 대기시간이 매우 긴 편입니다. 따라서 꼭 끼니를 챙겨먹어 든든한 상태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 ‘2022년 하반기’ (주)삼양사 후기 | 2 | 6 | 2 | 1 |
| ‘2022년 상반기’ (주)삼양사 후기 | - | 3 | 1 | - |
| ‘2021년 하반기’ (주)삼양사 후기 | 1 | - | - | - |
| ‘2020년 하반기’ (주)삼양사 후기 | 1 | - | - | - |
| ‘2019년 하반기’ (주)삼양사 후기 | 2 | 3 | 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