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2019년 상반기 사무담당자 신입 4,831읽음 국민연금공단 - 사무담당자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보기

•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서울 시내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아무래도 책상이 좁고 의자도 딱딱해서 시설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의자가 불편하기 때문에 담요나 방석을 챙겨가신다면 허리가 덜 아프실 겁니다. 저는 시험 끝나고 나니 허리 통증이 밀려왔습니다.. 시험이 5월이서 고사장이 딱히 춥지도 덥지도 않았습니다. 합동채용으로 다른 곳도 필기 시험이 있었지만 결시률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고전적인 NCS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의사소통능력과 조직이해능력 부분은 언어 능력이 좋다면 무난하게 좋은 점수를 얻어 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문제해결능력과 수리능력이 이번에 변별력있게 어렵게 출제되어 여기서 변별력이 생겼습니다. 통합전공의 경우에는 무난한 난이도의 문제 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수준보다 더 깊게 출제된 문제도 몇 문항있었습니다. 시중에 국민연금공단에서 출제된 문제만 모은 문제집을 사서 여러번 반복해서 푸시는 것도 좋습니다. 유사한 전공문제를 몇 문항 보았습니다. 통합전공은 전공서적 여러권을 여러번 반복해서 풀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경영학의 경우 제일 걱정했던 재무회계 계산문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론 문제가 소수로 출제되기도 했으며 정말 폭 넓게 두루두루 출제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케팅, 생산운영관리 등 각각 적어도 1문제는 출제되었고 법학이나 행정학의 경우에도 각 파트별로 한 문제씩은 출제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중에 파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적성에서 조직이해능력은 아무래도 경영학 공부를 한 친구들에게 유리한 이론이나 개념이 출제되었습니다. NCS 기본 서적에 있는 조직이해부분의 개념들을 숙지해 놓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연금공단은 특히나 통합전공도 공무원 시험보다 더 지엽적으로 출제되는 문제도 있어서 고득점으로 안전한 합격권에 들어가고 싶다면 깊게 공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