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화상면접으로 12월 22일 12시에 진행했습니다. 면접 시작 30분 전 미리 접속하여 인사담당자님이 면접 진행 방식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면접관은 1명, 지원자 1명입니다.
면접관 1명, 지원자 1명의 1:1 면접이었습니다.
면접 순서는 인사팀 면접>실무진 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인사팀 면접은 인사팀 면접관 1명, 면접자 1명인 1:1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중점적을 물어보았고 인성면접의 성향이 강했습니다.
두 번째, 실무진 면접은 설비팀 면접관 1명, 면접자 1명의 1:1 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 직무 면접 및 인성 면접을 종합하여 진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면접관님들의 반응은 정말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질문은 꼬리 질문으로 이어지지 않고 단발성으로 끝났습니다. 인사팀 면접에서는
실제로 자기소개서의 적힌 내용에 대해서 확인하는 질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실무진 면접에서는 현장과의 트러블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또는 인간관계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화상 면접으로 실제 면접관들이 제 앞에 있는 것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또한,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꼬리 질문은 거의 없었고 압박질문은 아예 없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면접 질문에 대해 대답하면 그 질문은 왜 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면접 마지막에 어떠한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실무진 면접에서 제가 다른 지원자보다 뛰어난 점이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해달라는 것에 대한 대답을 정확하게 하지 못해 아쉬
웠습니다. 그 질문을 듣고 당황했던 터라 처음에 말을 더듬다가 뒤늦게 다른 산업 군에서 설비 직무로 인턴 경험을 얘기했습니다.
현업에서 일하면서 기계 단위 부품의 지식을 습득했고 부서들 간의 협업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저의 강점이라고 얘기 했으나 그게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면접은 서류로만 보았던 지원자를 실제로 보고 판단하는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사람과 일해도 좋을 거 같다는 인상을 남겨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들에게 밝은 표정과 당당한 어투로 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사람들하고 지낼 때도 밝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회사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 할 때, 카메라를 사용해서 자신의 성량이나 표정을 연습하신다면 좋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다이모스 동탄시트R&D센터(경기 화성 동탄)에서 면접이 실시되었다. 12시(오후조)에 양재역 KW컨벤션센터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면접장소에 집결하였으며 1시부터 오티가 시작되었다.
직무, 상황면접은 면접관2 지원자1, 영어인터뷰는 면접관1 지원자5
역사에세이, 직무면접, 상황면접, 영어인터뷰
역사에세이는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개척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 모습을 본받아 현대다이모스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서술.
직무면접은 변속기 기어의 강화를 위한 열처리에 대한 PT자료 검토 후 적절한 열처리에 대해 발표
전공 관련 질문에는 아는대로 잘 답했지만, 면접관 중에 재료 전공자 분이 있어서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을 원하시는 거 같았다. 상황 면접에서는 품질 책임자라는 주어진 직무에 충실하게 답하려고 노력했고, 그렇다면 고객사에서 이번에 일정을 못맞추면 계약을 끊겠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래? 등 꼬리질문이 이어졌지만, 첫 주장의 틀에 대해서는 소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답했고, 대체적으로 면접관의 반응이 좋았다.
PT면접은 편안하지도, 엄숙하지도 않은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각 전공에 관련된 실무자가 들어온다. 나는 재료 전공의 박사분께서 들어오셔서 전공에 대해 날카로우셨으며 그래서 말하기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 영어면접은 정말 쉬운 질문들과 일상대화로 진행이되었기 때문에 부드러운 분위기였다.
침탄, QT침탄, 산질화, 고주파 열처리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그것들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어야했다. 추가적으로 그런 열처리들을 어떻게 행하는지, 어떤 재료에 행하는지(고탄소강, 중탄소강, 저탄소강)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다. QT침탄은 침탄처리와 QT처리중에 무엇먼저 실시해야하는지 등 비교적 상세하게 전공질문이 들어오므로 전공공부를 해야한다. 나는 고주파와 산질화 열처리에 대해 잘 말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
역사에세이는 시대별로, 인물별로 훑어보고 가는게 중요하다. 나의 경우 각 시대를 빛낸 인물들의 업적과 본받을 점 등을 정리하여 읽고 갔는데, 질문이 개척자에 대한 질문이여서 광개토대왕에 대해 자세하게 적을 수 있었다. 직무면접은 전공에 따라 다른 PT자료가 주어지므로 전공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잘 알고있어야 한다. 상황면접은 근거만 있다면 본인의 소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관의 꼬리질문에 순응도하고, 근거있게 답하면서도 소신을 지켰는데 분위기가 좋았다. 나도 그랬듯 영어면접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 지원자가 많은데, 정말 쉬운 질문들이고 일상대화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 자기소개, 장단점, 지원동기, 포부 등을 한국말로 하는 것처럼 어렵게 준비하는 것이 아닌 뻔한 영어단어들로 준비하여 자연스럽게 말하면된다.
현대 다이모스 동탄 R&D센터에서 8시까지 집결이었습니다.
간략한 설명 후 9시부터 시험이 시작되었는데,
역사 에세이, 영어 면접, PT 면접, 상황 면접 순이었으며 12시 정도에 모든 면접이 종료되었습니다.
3일 정도로 나눠서 면접이 진행되었는데, 제가 봤을 때는 파워트레인 부분과 시트 부분의 일부 80명 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는 역사 에세이를 치렀습니다.
2차는 영어 면접을 봤고, 면접관 1, 지원자 5로 구성되었습니다.
3차는 PT 면접을 봤으며, 면접관 2, 지원자 1입니다.
이어서 바로 상황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3일 정도로 나눠서 면접이 진행되었는데, 제가 봤을 때는 파워트레인 부분과 시트 부분의 일부 80명 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는 역사 에세이를 치렀습니다.
2차는 영어 면접을 봤고, 면접관 1, 지원자 5로 구성되었습니다.
3차는 PT 면접을 봤으며, 면접관 2, 지원자 1입니다.
이어서 바로 상황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1차, 역사 에세이는 조선시대 발명품에 관하여 나왔으며, 예상질문이었기 때문에 쉽게 답변했습니다.
2차, 영어 면접은 면접관분께서 오픽에 나올 만한 일상적인 주제를 가지고 질의응답하는 것이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차, PT 면접은 20분간 주어진 문제를 해석하고, 면접관 앞에서 발표하는 식이었습니다. 이어서 바로 면접관분이 상황이 적혀진 쪽지를 주셨고 1분 정도 생각한 후에 대답하였습니다.
PT 면접에서는 나름 분석적으로 설명을 잘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면접관 분들도 표정이 좋으셨고, 잘했다는 말씀을 해주셨으나,
상황 면접에서는, 접하기 힘든 문제가 나와서 대답하는 데 많이 당황했습니다.
특히 꼬리물기 질문에서 약간 압박면접 스타일이었습니다.
역사 에세이나 영어 면접은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아서인지 편안한 분위기였지만,
PT 면접과 상황 면접은 부서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어서 그런지, 뭔가 압박감이 심했습니다.
면접관 한 분은 편안한 분위기였으나, 옆에 계신 분은 거의 말씀이 없으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아까 설명드린 대로 PT 면접에서는 나름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상황 면접의 꼬리질문에 대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른 분들은 평이한 질문을 받으셨다는데, 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면접도 비교적 어려웠기 때문에 스피킹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영어 면접의 질문 난이도가 올라간 것 같습니다.
회사 분위기나, 식사여부, 교통 수단 이런 것들을 이전에 주로 물어봤던 것 같은데,
제가 면접 볼 때는 친구들에 대해 설명하라, 친구들이 생각하는 나는?, 빨간색을 설명해봐라 등의 난해한 질문들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비중들이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PT와 상황 면접입니다. 예상 문제에 대해 미리 준비를 해가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될 겁니다.
동탄에 위치한 다이모스 시트 알앤디 센터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오전 오후 면접자들을 모두 아침 일찍 오라고 공지를 해서, 오후 마지막 면접자들은 몇 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지원자는 1명이었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모든 직무를 통틀어 100명 가까이 되는 듯 했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은 직무 PT 면접과, 상황 면접, 그밖의 기타 인성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5명씩 다른 방으로 불러서 20분 동안 PT 문제를 풀게 합니다. A4용지에 풀이를 작성할 수 있었고, 그것을 푼 후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각각에 배정받은 층의 면접실로 들어갑니다. 면접실이라기보다는 회의실인데, 바로 옆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PT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질답을 합니다.
그 다음 후, 작은 종이에 하나의 상황이 적힌 문제를 주는데, 그것을 보고 ABCD누구처럼 행동하겠느냐?하고 묻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됩니다.
면접관들이 생각하는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대답을 하면, 정답에 가까울 수 있도록 유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또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정답을 말할 수 있도록 힌트를 주시고는 했습니다.
인사팀 1명, 실무진 1명으로 이루어진 것 같았습니다. 크게 압박 면접은 아니었고, 시작하기 전에 편하게 생각하고 말하시면 됩니다 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려고 했습니다. 면접 대기실에서는 인사과장님이 계속 돌아다니셔서 살짝 신경쓰이긴 했습니다.
오후 면접인데,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면접 대기실 강당에서 조금 불량한 태도를 보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갑질로도 연관되서 뉴스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는 시간대 별로 면접자에게 공지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직무 PT 면접은 단순히 개념을 묻는 것이 아니라, 어떤 복합적인 상황에서 전공 개념을 `응용`해야지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단순히 A는 뭐다 정도로 전공 개념을 아신다면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 상황 면접은 답이 꼭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데, 명확히 아닌 것은 1개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설명하는 논리성을 보려고 하는 것 같으니,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5년 12월 3일 오전 9시에 집합완료 하여, 동탄시트 R&D센터에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영어말하기 시험은 면접자 3명 면접관 1명으로 진행되었고, 전공 및 상황면접에서는 면접관 2명과 면접자 1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 한국사 논술 2. 영어말하기 테스트 3. 상황 및 전공 면접
먼저, 모든 지원자가 강당에 모여 한국사 논술 필기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각자 조에 맞추어 3대 1 영어 말하기 테스트를 하였고, 그 뒤에 각자 지원 직무로 나뉘어 상황면접 및 전공면접을 실시 하였습니다.
상황면접은 압박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 2명은 서로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제시하며, 제 대답의 헛점을 파고 들었습니다. 제 예상에는 면접자의 상황대처 능력을 보고, 어떻게 답변하고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지 보려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자는 저 혼자 들어갔기 때문에 면접관의 분위기에 압도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압박면접으로 진행되어, 면접장의 분위기는 아주 무거웠고, 면접시간은 상황면접 10분, 전공면접 10분으로 짧은 편이었지만 혼자 모든 대답을 감당해야 했으므로,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에서 어려운 대답을 하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전공, 출신학교, 출신지역을 모두 블라인드로 진행한 면접이었기 떄문에 많은 것을 오히려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전적으로 전공능력으로 대답을 해야하는 면접이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현대다이모스의 면접은 제가 겪어본 면접 중에 가장 어려운 면접이었습니다. 전공 문제를 뽑아 15분간 준비 후 바로 면접을 준비해야는 전공면접은 준비를 단기간에 할 수 없는 면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전공지식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하고, 자신있는 직무를 지원해야 성공적인 면접을 치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경험에 대한 정리를 잘 해간다면, 경험을 직접적으로 묻는 질문이 아니더라도, 상황면접에서 자기의 경험을 비추어 면접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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