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후 붙으면 문자로 연락이옵니다. 실무자면접은 굉장히 떨었으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하지만 임원면접은 압박면접이었습니다.
1차 실무진에서 다대다 면접을 보았습니다. 질문 내용 들은 굉장히 평이하며 여행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외국어 면접은 따로 없었고 면접관님들께서 면접자들의 긴장을 가라앉히기 위해 많이 배려해주셨습니다.
서류 전형 후,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다대다 면접이었으며 성별끼리 나누어져서 면접을 치렀습니다. 면접 전 4명의 면접자를 따로 대기실에 불러 몇 가지 주제를 주고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하였으며 면접장에서 간단하게 그 주제와 관하여 PT 후 본격적인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면접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질문은 역량이나 인성보다는 회사에 대한 관심, 혹은 회사의 비전에 대한 면접자의 생각을 묻는 질문 위주였습니다.
1차 서류에서 4배수 정도를 뽑고 자소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는 편입니다. 서류 발표 후 5일 후에 2일간 하나투어 본사에서 1차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6명, 지원자 4명으로 진행되었고 약 30~40분간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실에 들어가기 전, 10개 정도의 질문 카드 중 1개를 골라 스피치를 준비하는 거였는데 먼저 고르는 사람이 임자였기 때문에 빨리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약 5~10분정도 준비할 시간을 주고 면접실로 입장합니다. 차례대로 자기소개+질문 대답을 2분 30초 정도 말하고 개별 질문을 받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굉장히 좋고 한 분께서 날카롭게 질문하십니다.
서류 -1차(직무역량) - 2차(임원면접) 순이었습니다.
저는 IT 직군이었는데, 1차 면접 때 지필시험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IT 관련 이슈와 약간의 코딩 관련 문제가 있었습니다. IT는 1차 면접 때 35명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필 시험 후에 지필 시험지 결과와 함께 1차 면접에 들어갑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2분 내에 소개하고,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질문하십니다. 면접관 5분 지원자 4명이었습니다. 크게 어려운 질문은 없었고, 질문은 평이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자소서에 쓴 내용을 제대로 말 못하거나 하는 분은 떨어지시더군요.
4명 중에 저 혼자 2차면접 갔습니다. 2차 면접은 정말 짧습니다. 면접관은 임원분들이시고, 인성 비슷한 질문으로 3~5질문 정도 받았습니다.
중국어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중국어로 시사상식에 관련한 질문을 했습니다. 필기시험을 치르고 실무진 면접에 임하는 데 시험에 관한 내용은 면접 때 나오지 않았습니다. 필기는 별 영향력이 없는 듯 보였습니다.
서류 통과 후 1차 실무진면접과 임원면접을 보게됩니다. 실무진면접은 다대다로 면접관 5 지원자4로 직무별/성별로 진행됩니다.
실무진면접 전 PT주제를 받아 몇 분간 답변을 구상하여 면접 시작 후 판서나 메모 없이 피티+자기소개로 5분이 주어집니다. PT라고 하기에는 그냥 순발력이나 논리력을 보는 것 같습니다. 면접은 자소서 위주 인성과 직무중심으로 진행됩니다.
2차 면접은 임원면접으로 다대일 면접입니다. 면접관 3 지원자 한명으로 진행되고 약 3분 정도 진행됩니다. 간단한 질문과 영어 질문이 나오기도 합니다.
면접보러 갔는데 갑자기 필기테스트를 본다고 했습니다. 비전공자인 저는 별로 쓰지 못했습니다. 필기테스트는 면접 결과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는 합니다.
조별로 들어가서 인사 후 편하게 앉았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원한 지역에 따라 묶인 거 같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