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을 보았습니다. 실무진 면접이여서 직무관련 질문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인성관련 질문이 많아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대기시간이 길어서 총 면접 시간이 2시간 넘었던 것 같습니다. 조마다 실무진 면접, 관능면접,외국어 면접 등 순서가 다 달랐습니다. 식품관련 학과 면접자 분과 외국거주 경험 있는 분께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너무나도 편한 분위기였고 면접관분들이 웃어주셔서 정말 분위기 좋았습니다.
실무진 면접, 인성검사, 영어면접, 임원면접, 합격 순으로 진행됩니다. 전공관련 질문,이전 직장 퇴사이유, 하루에 몇 시간동안 서 있어 봤는지 등을 물어봤습니다.
1차면접은 관능검사, 디자인역량평가, 실무진면접, 영어면접을 봅니다. 2차면접은 임원진 면접입니다. 자소서나 이력서를 바탕으로 질문하고, 인성면접이며 약간의 압박이 있습니다. 3차면접은 사장단 면접입니다.
다들 아시는 미각, 후각 테스트가 1차면접 때 있는데, 큰 허들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2차 면접은 사전에 과제를 주고 해오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그 과제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니 과제정도는 파악하시고 들어가세요.
면접이 생각보다 단순한 질문도 많이 나옵니다, 기본적인 질문도 많았는데, 지원동기, 자기소개는 기본적으로 하셔야 되고, 디자인역량검사, 관능검사 등이 있습니다
면접은 3차까지 있습니다. 1차면접에는 관능, 디자인 역량 면접이 있는데, 이것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인성면접이며, 1차 보다 더 중요한 면접은 2차면접입니다.
1차면접에는 무난한 개인 인성질문들을 하고 기업 혹은 업종관련 시사 이슈에 대해서도 물어봅니다. 2차는 피티면접과 임원진 면접인데 피티면접은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피티보다 중요한 것은 또 인성면접입니다. 2차면접도 1/2은 떨어지니 준비 많이 해가시는 게 좋습니다.
서류 - 인적성 - 1차면접 - 2차면접 - 3차면접 - 합격 순서입니다.
주로 자사 제품을 얼마나 알고있는지 자사 제품을 얼만큼 이용해봤는지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많이 물어봅니다. 그 외에도 곤란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영어 면접은 한사람당 1~2개 정도 질문을 주고 답변을 합니다. 질문은 우리 회사에 들어오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 라던가 본인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냐 등등의 질문을 합니다.
관능검사는 짠맛 단맛 신맛 무맛을 구별한다던가 냄새를 맞춰보라던가 짠 순서대로 정렬하기, 신 순서대로 정렬하기 등이 나오고 연구직은 추가로 다른 오렌지주스 제품 1개 찾기가 나옵니다.
디자인역량검사?는 자사 CI에 대한 이해도나 제품에 대한 이해, 가장 기본적인 미적 감각등을 토대로 문제를 3분정도 안에 10문제정도 풀어야합니다.
1차 면접에서는 보편적인 질문을 했습니다. 분위기는 면접관 마다 달랐으며 압박질문은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