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의 모 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시험시간이 이른 아침이다 보니 지방에서 서울까지 도착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ktx만 시험 당일날 2시간을 타고 가야했기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해당 학교는 역에서도 멀어서 가는데까지 좀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고사장 시설이나 환경은 무난했고 별 탈 없이 시험을 치를수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는 기본적인 유형들의 ncs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추가적으로 전공 시험 문제들도 출제가 되었습니다.
ncs의 경우 문제 난이도는 높지 않았으나 시간이 부족한 편이었고, 전공 시험의 경우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문제 난이도가 높아 많이 고민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기초적인 수준에서 문제를 출제한다고 했는데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아 좀 당황했습니다.
경영학 문제에 회계 문제들을 포함해서 문제가 출제되었고, 이는 다른 기업들과도 비슷한 문제 구성이었습니다.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ncs가 100문제, 전공 문제들이 30문제정도 됐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전공의 경우 난이도도 높지만 좀 꼬아서 헷갈리게 한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류만 준비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하지만, 취업은 단 한번의 승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 한번의 승리를 위해서는 기회를 붙잡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모든 전형에서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류 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스펙을 쌓는 것은 이미 완료가 되어있어야 하고 이제는 인적성과 면접에서 이기기 위해 꾸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적성의 경우 단기간에 점수가 급등한다거나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경우가 정말 드물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의 머리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아니면 꾸준히 준비해서 승리를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서울에 있는 모 고등학교 에서 시험을 봅니다. 시간이 09시까지여서 서울에 계신 분들은 괜찮겠지만,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시간이 굉장히 애매하고, 까다롭습니다.
고시장 환경은, 일반 고등학교와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토익 시험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 자리 간격은 그것보다는 조금 더 넓습니다. 화장실은 조금 더러웠던 것 같습니다.
일반 인적성 문제에 더하여 금융 관련 문제들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금융업이다 보니 이런 문제들이 나온 것 같은데, 애초에 금융업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금융, 경제 관련 공부를 안하고 갔다가 이런 문제들을 접하게 되어 낭패를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시험 난이도가 어렵진 않았지만, 금융, 경제 관련 문제들은 풀기가 힘들었고 합격 커트라인도 생각보다 높지 않았습니다. 다들 공부를 조금씩만하면 붙을 수 있는 정도인 것 같고, 당시 같은 날 시험보는 회사가 많아서 결시자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아무튼 금융업에 가시려면 금융, 경제 관련 공부도 틈틈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적성은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머리가 타고나게 좋은 사람들은 하루, 이틀 공부하고도 대기업 인적성이나 공기업 NCS를 척척 붙는 경우를 보기도 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인적성을 꾸준히 공부해야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짧게 짧게 공부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저도 그렇지만 단기적인 인적성 공부는 도움은 될지언정 큰 효과를 볼 수는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따라서, 취업 준비를 함에 있어 인적성도 하나의 준비 과정이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꾸준히 장기적으로 보며 공부를 해야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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