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인턴기간 동안의 평가, 그리고 최종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소서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룹니다. 그리고 저는 유통 경험 아르바이트가 많아 그걸 위주로 심층 질문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1차 면접은 남녀 따로 면접 진행했었음. 다대다 면접에 자소서 중심 질문이었고, 영어 질문 있음. 1차 면접 다음 합숙 면접임. 옷 판매 경험 있는지, 왜 전공이 패션인데, MD 쪽 말고 이쪽 지원했는지, 왜 이랜드에 지원했나 등 자소서 항목대로 물어봄.
면접 전에 사전 조사지 작성함.(성취 경험, 존경하는 인물, 타 회사 지원 여부와 합격 여부 등) 무난한 질문들 + 영어 문답 질문이 있었고, 삶이 일주일밖에 남아 있지 않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물어봄.
1차 면접 (多 대多 형식. 인성평가 병행. 1시간~1시간 30분 소요), 2차 면접 (1박2일의 합숙면접), 3차 면접 (심층 면접)으로 진행됨. 다른 기업에 비해 비교적 공채 전형 과정이 매우 긴 편이어서 정말 입사하고 싶으신 분이 지원하면 좋을 것 같음. 면접 갈 때 부모님께서 무슨 말씀해주셨는가, 경쟁사와 이랜드가 최종 합격하면 어디로 입사하겠는가 등을 물어봄.
기본적인 자소서 항목에 대한 질문 위주였습니다. 최종면접에서는 한 명을 지목해서 끝까지 추궁하였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기업이 당신을 왜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직장과 직업을 구분해서 설명해보고 본인은 둘 중 무엇을 위해 지원하였는가?라는 질문이 인상 깊었습니다.
인적성 - 1차 - 합숙 - 3차 순으로 진행되었고, 조금 엄숙한 분위기에서 면접자 당 4~5개 정도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기소개, 방문해 본 매장이 있는가, 매장에서 느낀 점과 보완할 점, 당시 사회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을 물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