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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종이의 명가, 무림페이퍼㈜

2010-05-04 14:50 조회수 41,515

처음 인터넷이 세상에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종이는 이제 예전만큼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라 했는데요 하지만 종이는 아직도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도구이자 문화입니다. 1956년부터 한국 종이 사업을 선도해온 무림페이퍼 이야기, 지금부터 잡코리아 공채데스크에서 함께 하세요!



좋은 종이의 명가, 무림




1956년 설립된 무림은 종이가 한 시대의 문화와 예술을 창조한다는 신념 아래 좋은 종이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무림페이퍼는 무림에스피, 무림파워텍, 무림오피스웨이, 무림컴텍, 무림로지텍 등의 계열사를 아우르며 Paper Total Company로 변신중이다.

1956년 창립 이후 반세기 동안 국내 제지업계를 선도해온 무림은 ‘무림의 역사가 곧 우리나라 종이 산업의 역사’라는 비유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종이의 명가(名家)’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동해펄프를 인수한 무림페이퍼는 펄프-제기 일관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인도네시아에 조림사업까지 추진해 제지 수직계열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종이는 문화를 담는 그릇
6·25 전쟁의 참화로 피폐해진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제조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선대 이무일 회장은 1956년 제지업 진출을 결심하고 대구에서 제지 공장을 세웠다. 무림은 무성할 무(茂)에 수풀 림(林)을 사용해 ‘무성하고 울창한 수풀처럼 나날이 발전한다’는 뜻으로 지어졌다. 슈퍼캘린더, 코터, 초지1, 2호기 설치를 통해 양적인 성장을 이룩하며 국내 제지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무림은 향후 국제경쟁력을 확보해 그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신규 증설을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경상남도 진주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1979년 초지 1호기를 설치, ‘신무림’이 새롭게 탄생했다. 이처럼 무림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종이를 단순한 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화창출과 예술의 발전, 지식전달이라는 ‘종이로 표현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종이 한 장 한 장에 땀과 열정을 담아 생산해오고 있다.

미래를 잇는 다리, Bridging the future
고객을 향한 꿈을 담은 종이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무림은 잡지, 카탈로그, 브로셔 등 고급 인쇄물을 위한 고급 아트지, 쇼핑백지, 음료수, 플라스틱 용기 등에 부착하는 라벨지, 단행본, 학습지, 교과서 용지부터 인체에 무해한 식용지, 환경마크를 획득한 재생용지 등 친환경 종이 생산에도 주력하며 업계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연산 55만톤의 아트지 생산과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는 국내 제지업계의 리딩 기업인 무림은 지난 2006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CI를 정립하기도 했다. 대구에 기반을 둔 모기업 ‘무림제지’를 ‘무림SP’로, 진주의 ‘신무림제지’를 ‘무림페이퍼’로 사명을 변경하고 Paper Total Company를 지향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잇는 다리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세웠다.



새로운 날개, Global Paper Company
이제 무림은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4월 무림은 국내 유일의 펄프회사 동해펄프를 인수, 2011년까지 국내 최초로 연산 50만톤 규모의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을 설립하며 인쇄용지 100만톤 시대를 열 계획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 지역에 6만ha 규모(여의도 면적의 약 72배)의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림-펄프-제지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는 국내 제지업계 판도를 단숨에 바꿔 명실상부한 국내 1위 기업, 세계 10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비제지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 열병합에너지 발전소인 무림파워텍, 오피스전문 유통기업 무림오피스웨이, OA용 잉크 전문 기업 무림컴텍, 종합물류기업 무림로지텍 등 수평적 계열화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종이를 만드는 사람들, 문화를 잇는 다리
무림과 무림가족은 정직함으로 승부한다. ‘건강한 욕심’이라는 사훈 아래 지난 50년간 ‘성실’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한 길을 걸어온 것이 그 증거. 무림이 원하는 인재상 또한 윤리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진취적 사고를 펼치는 도전人, 창의적 사고로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人, 강한 열정과 끈질긴 승부 근성을 가진 프로人,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상호 존중하는 협력人이다. 무림에는 ‘MR.Guardianship’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신입사원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제도는 6개월에서 1년간 선배사원에게 Man-To-Man 방식으로 OJT를 받으며 선배의 경험을 통한 조언과 고충 처리 등을 통해 즐거운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출처 : 대학내일
박소원 기자
좋은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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