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이유] 딱히 직무에 잘 어울리는 지원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음 [좋은점] 적극성이 엿보였다는 점과 성실히 쓰려고 노력한 점 [아쉬운점] 지원회사 및 직무에 잘 어울리는 지원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점 [보완요소] 한 회사의 마케팅을 하겠다는 것은 그 회사의 제품과 회사가 속한 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에서 그와 관련한 내용이 없다는 것은 이 회사의 마케팅 직무가 지원자의 열정분야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관이 있는 교육을 수강했다는 이유로 이 회사에서 호감을 가진다면 이 회사의 채용의 눈높이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회사는 많은 사람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회사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지원자들이 있다는 것이고, 회사의 제품, 산업, 해당산업의 마케팅 특징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준비한 지원자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지원자들과 비교했을 때, 지원자는 무엇으로 승부를 걸 수 있을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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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이 항목의 질문이 무엇입니까? 왜 삼성전자에 지원하는가를 묻고 있습니다. 이는 IT전기, 전자 산업을 선택한 이유, 해당 산업의 다양한 회사 중 이 회사에 지원한 이유를 설명해야 합니다. 경영을 전공한 지원자가 마케팅을 하고 싶은 이유도 궁금한데, 왜 그 일을 이 산업에서 하겠다고 하는 것인지, 왜 이 회사가 자신에게 적합한 회사인지 그 어느 것도 제대로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2 막연하고 뻔한 이야기 인 것으로 보아 이 회사의 마케팅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조사와 분석, 고민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회사명과 부서명을 바꾸면 어느 회사에도 갖다 쓸 수 있는 평범하고 뻔한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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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내용은 면접에서 지원자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답안지를 작성의 실수로 떨어졌고, 자신은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실력이 있는 사람인데 그 목표를 2달만에 포기한 사람으로 비춰진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제대로 된 대응이 필요합니다.
아쉬운점 2 자신의 경험을 다양한 경험이라 막연하게 쓸 것이 아니라 주제나 특성별로 정리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아쉬운점 3 이 내용을 읽고 이 회사 인사담당자는 지원자가 어떤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할까요? 내용상으로 지원자가 설명한 것은 빅데이터 관련 마케팅 과정 수료,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증 취득, 빅데이터 소셜 마케팅 과정 수료, 빅데이터 관련 공모전 우수상 수상, APP 서비스 운영입니다. 그래서 뭘 할 줄 안다는 것이고, 어떤 전문성이 있는 것인지 이 내용으로 알 수 있을까요? 무엇을 했다는 것과 그 분야에 전문성과 지식이 있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무엇을 했는데도 잘 모를 수 있고, 전혀 아는 것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지원자가 해야 하는 것은 이런 활동, 과정을 통해 어떤 전문성, 지식, 능력이 있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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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가 이 이슈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인사, 인력운영에 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이 항목은 지원자의 관심분야가 지원분야와 어떤 연관이 있는가를 보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채용과정 중 마케팅 부서 실무진과의 면접에서 이 내용으로 무슨 이야기가 오갈 수 있을까요? 즉, 지원자가 마케팅 직무로 지원한다면 가장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도 마케팅 분야가 되어야 지원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마케팅과 관련된 이슈는 면접 시 면접관과 치열하면서도 건설적인 이야기가 오갈 수 있는 소재가 됩니다. 현재 내용에서 지원자는 마케팅 전략과 영업전략을 말하면서 가장 쉬운 방법인 가격을 낮추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전략인지 이해가 되지도 않고 갑자기 이 이야기를 왜 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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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두 가지 사례 모두 항목에서 요구한 내용에 맞는 사례이기는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당시 상황과 결과만 강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본인의 해결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즉, 이 항목에서 알고 싶은 것은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지원자의 대상의 니즈를 파악하는 역량,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 전략적인 사고 라는 것입니다. 꼭 2가지 모두를 쓸 필요는 없고,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해결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더 호감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