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으로 지원하는 지원자인데, 자신의 기술보유 수준이나 그와 관련된 경험은 별로 이야기하지 않았고 업무 태도와 자세에 대한 내용만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별로 호감가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원자는 학교 수업을 듣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례만으로 이 회사에 적합한 인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내용이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이 회사의 지원직무가 수행하는 일에 대해 제대로 분석하고 확인해 보았는지 궁금합니다. 전반적으로 호감가는 내용이 없어 별 2개입니다. 지원동기 부분에서도 이 회사에 왜 지원하는지 확실한 동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활용한 사례들도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는 평범한 사례였습니다. 제시한 전문성도 특별함이 없었고 포부 역시 이 회사에서 특별히 관심과 호감을 가질 만한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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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가 제시한 이 내용은 이 회사만의 내용이 아닙니다. 즉 왜 이 회사가 아니면 안되는가에 대한 답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많은 대학의 학생들이 흔히 작성하는 방식으로 수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회사의 해당직무 직무내용을 확인해 보았는지 궁금합니다. 막연히 자신이 했던 학업이나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 직무가 실제로 하는 일에 맞춰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3 특별함이 없는 내용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어느 정도로 할 수 있다는 것인지, 무엇을 개발해 보았고 그것이 이 회사에서 일함에 있어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4 자신의 개발 능력보다는 태도 역량을 더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면에 자신감이 없는 지원자들이 흔히 쓰는 방식입니다. 기술직은 자신의 기술력과 지식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기에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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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전반적으로 다시 써야 합니다. 이 내용은 당연한 이야기를 구구절절 쓴 내용입니다. 지원자는 이 회사가 어떤 식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어떤 산업군에 특화되어 있는지 살펴보야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주로 사용하는 언어 및 프레임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좀 더 구체적이고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자신의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술에 대한 언급은 전무하고 태도, 자세에 대해 불필요하게 많은 내용을 할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