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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주)녹십자 2016년 하반기 신입 제품영업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대졸4년
  • 행정학부
  • 학점 3.9/4.5
  • 토익 960
  • 해외경험 2회
  • 인턴 2회
  • 자원봉사 1회
  • 13,664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Global Pharma Consultant]

성장 가능성을 지닌 녹십자에서 의약품 컨설턴트로 성장하기 위해 녹십자의 문을 두드립니다.

고령화의 추세로 제약업이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약회사 중에서도 녹십자는 천연물 NSAID '신바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B형간염 항체 치료제 'GC1102', 대장암 면역치료제 'GC1118' 등 R&D에 노력을 기울이는 녹십자의 행보에서 회사의 밝은 내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녹십자의 제품에 저의 적극적인 영업력을 더하여 환자의 밝은 내일을 열어가는 신입 영업사원 오단비가 되겠습니다.

글자수 383620Byte

답변
[Global Top Class, GC]

첫째, 녹십자의 백신과 혈액제제의 강력한 경쟁력입니다. 국내 1위의 생산력과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아 현재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둘째, 지속적인 신성장동력 발굴 의지입니다. 바이오베터와 세포치료제 등 글로벌 R&D 프로젝트에 투자하며 회사의 성장을 꿰하고 있습니다

반면, 제약업이 처한 환경은 회사의 약점으로 작용합니다. 첫째, 제약업계의 치열한 경쟁 상황입니다. 20조라는 한정된 시장 규모 안에서 300개가 넘는 제약사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차별화된 영업 전략과 제품이 요구됩니다. 둘째, 정부 규제 과잉입니다. 약가 규제 등 정부의 통제는 회사의 수익성을 저하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입니다.

글자수 379625Byte

답변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 글로벌 파마 컨설턴트]

Hero : 3년 안에 전국 실적 1위를 달성하여 녹십자의 '영웅'이 되겠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학술 저널 및 임상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고객의 학술적 니즈를 충족시키겠습니다.

History : 녹십자의 해외 진출 '역사'를 창조하겠습니다. 학창시절 필리핀과 미국에서 생활하며 쌓은 글로벌 역량에 국내 영업 경험을 더하여 글로벌 파마 컨설턴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Opportunity : 환자에게 새 삶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환자에게 새 삶의 '기회'를 전달한다는 자부심으로 녹십자가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 길에 동행하겠습니다.

글자수 352577Byte

답변
[패착? 신의 한 수!]

고등학교 학업을 중단하고 필리핀에서 1년간 홀로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용감하게 시작한 필리핀 생활은 생각보다 녹록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고, 강도를 만나 가진 돈을 모두 빼앗겼을 땐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그 순간에도 저를 버티게 한 원동력은 ‘스스로의 다짐’이었습니다. 이 기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단 다짐, 저를 믿고 비행기 표를 끊어주신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겠단 다짐, 이를 저버리고 돌아갈 수 없었기에 이를 악물고 이겨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현지 친구들과 어울리며 그들과 융화될 수 있었습니다.

글자수 352602Byte

답변
[모든 마음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대학 시절, 한 학기 동안 검정고시 학생의 학습을 돕는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입학했기에, 학생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첫 만남에서 학생은 짧은 대답만 할 뿐 대화를 나누려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학생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만날 때마다 작은 편지를 주었습니다. 학생에게 왜 학교를 그만두었는지 시시콜콜 묻기보다는 편지로 저의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쯤 지났을 때, 학생은 저에게 하나둘씩 질문을 던지며 학업에 열의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함께 공부한지 4개월 만에 검정고시에 합격하였고 이듬해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도 하였습니다.

글자수 405692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