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차분하면서도 사교적이며, 모든 일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행동합니다. 또한, 일단 인연을 맺게 된 사람과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먼저 배신하지 않고,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완수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 덕에 친구들로부터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성실한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다만 중요한 일에는 지나치게 세심해지는 편이어서 가끔 소심하다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이러한 저의 단점이 사소한 실수를 없애고 다양한 방향으로 문제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단점보다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 적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책임감과 자립심 및 강인함을 제 장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타인에 대한 반항심보다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 더 바빴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항상 자신감과 만족감을 가지고 있어야 그 일에 대한 성취감과 동시에 그 일에 대한 긍지는 노력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라는 아버지의 교훈을 되새기며, 제 학업과 일에서 그 교훈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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